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휘둘리지 않고 똑똑하게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박소윤.이주희 지음, 차상미 그림, 데일 카네기 원작 / 지성주니어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성주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 인간관계론 휘둘리지 않고 똑똑하게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100년 전, 미국의 작가이자 강연가였던 데일 카네기.

그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법, 그리고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을 연구하며

성공하려면 머리보다 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사람을 다루는 법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연습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기술이라고 믿었던 그의 생각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어요.

그렇다면 어린이들은 어떨까요?

“어떻게 하면 친구들이 저를 좋아할까요?”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묻는 이 질문에 답해 주기 위해,

강남 8학군의 베테랑 선생님 두 분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다시 쓴 책이 바로

< 열 살에 시작하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이에요.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요.

첫 번째는 ‘친구의 마음을 얻는 법’

진심 어린 칭찬, 따뜻한 공감, 솔직한 표현이

친구 관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알려 줘요.

두 번째는 ‘친구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법’

작은 행동 하나, 말투 하나로도

친구와의 사이가 훨씬 부드러워질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해요.

세 번째는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말싸움을 피하는 방법, 잘못을 인정하는 법,

친구가 자연스럽게 “응, 맞아!”라고 말하게 만드는 대화법,

그리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습관이 왜 중요한지를 설명해 줘요.

이 책의 장점은 무엇보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구체적인 표현, 상황별 대처법, 말투의 차이까지 짚어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제 관계 속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할지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요.

책 속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 있어요.

남을 쉽게 비난하던 링컨이 실수를 통해 배운 교훈,

칭찬으로 사람들의 능력을 끌어낸 슈왑,

다정한 말 한마디로 광부들의 마음을 움직인 록펠러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따뜻한 말과 태도의 힘도 같이 배울 수 있어요.

책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어서 공감하기 쉬웠고,

카네기 할아버지와 어린이가 나누는 문답 형식의 이야기 덕분에

아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사람 관계는 어릴 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늘 어려운 것 같아요.

친구를 사귀는 데 필요한 건 특별한 말솜씨가 아니라

마음을 전하려는 따뜻한 태도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책으로,

집에 한 권쯤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고 연습하며

관계의 기술을 익혀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