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달이 지구과학 고수라고? 고전에 빠진 과학 4
정완상 지음, 홍기한 그림 / 브릿지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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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카페에서 당첨되었습니다.

브릿지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직접 체험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김선달이 지구과학 고수라고? - 고전에 빠진 과학 4 >

《김선달의 지구과학 고수라고?》는 유머와 지식이 한데 어우러져,

고전의 재미를 과학 지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에요.

주인공 김선달은 평양에서 한양까지 여행하면서 과학적 상상력과 기지를 발휘해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인물이에요. 지구과학에 관심은 많았지만

과거 시험엔 번번이 낙방했죠.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모습이 참 흥미진진해요.

김선달은 기상 예측 장치나 화석 발견 같은 지구과학 지식을 활용해 어려운 상황을

척척 해결해요. 예를 들면, 지구본을 들고 외국에서 온 사람인 척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거나, 대동강 물을 팔아 외상값을 갚는 재치 넘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겨울에는 얼지 않는 온도계를 만들어 팔고,

여름엔 더위를 노려 ‘김선달 파라솔’을 만들어 대박을 터뜨리기도 하죠.

심지어 달로 날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중국 사신에게 대포를 판매하는

장면은 빵 터지는 웃음을 줘요.

이 책은 지구과학의 복잡한 개념도 쉽게 풀어주면서,

과학이 우리 일상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줘요.

김선달이 대기압, 고기압, 저기압 같은 기상 원리부터 일식, 달과 태양, 지구의 움직임 같은

우주적 현상을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방식이 흥미로워요.

부석이 물에 뜨는 이유 같은 과학적 원리도 다루면서,

"아, 이런 거였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기도 하죠.

과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팠던 사람도 이 책은 웃으면서 읽을 수 있을 거예요.

과학에 익숙한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시각과 흥미를 더해주는 책이예요.

각 장 끝에 있는 ‘더 알아보기’ 페이지는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해 주는 건 물론,

추가 설명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들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줘요.

책 속 세상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김선달과 함께 과학 모험을 떠나보세요!

고전의 유쾌한 재미와 과학적 통찰이 가득한 특별한 여정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전에 빠진 과학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하나같이 재미있으니 함께 읽어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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