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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쏙 생활사 -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ㅣ 한 컷 쏙 시리즈
윤상석 지음, 박정섭 그림, 정연식 감수 / 풀빛 / 2025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한 컷 쏙 생활사 -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

한 컷 쏙 생활사는 초등학생을 위한 역사 학습 도서로, 구석기 시대부터 개화기까지
우리 조상들의 생활사를 한 컷의 그림과 간결한 설명으로 담아낸 책이에요.
“한 컷마다 역사가 바뀐다”는 슬로건처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대와 생활 모습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게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책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구석기 시대의 뗀석기와 불의 사용부터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
청동기 시대의 벼농사와 온돌, 삼국 시대의 성과 기와집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각 장면은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정리되어 있어 정말 이해하기 쉬워요.
예를 들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돌을 깨뜨려 만든 뗀석기나 신석기 시대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우기 시작한 모습 같은 이야기를 한 컷으로 명확히 전달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내용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풀어냈다는 점이에요.
긴 글에 부담을 느끼는 독자들도 이 책은 한 페이지씩 가볍게 읽으면서
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빗살무늬 토기는 왜 만들었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같은 질문도
이 책을 통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문장과 흥미로운 그림 덕분에
역사를 배우는 게 딱딱하지 않게 느껴져요.
한 컷마다 핵심을 짚어주기 때문에 학습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한 컷 쏙 생활사는 우리 조상의 생활 모습 속에서 지혜와 역사를 배우고,
한 컷의 그림과 짧은 설명으로 복잡한 내용을 쉽게 풀어내,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부담 없이 한 페이지씩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옛날 사람들의 생활 속 지혜를 만나고 싶다면, 한 컷 쏙 생활사가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