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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3 ㅣ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3
최재훈 지음, 안병현 그림, 옥효진 감수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4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3 >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3>은 삼다수 초등학교 5학년 5반 친구들이 삼다수 나라 국민이 되어 경제를 배우는 이야기예요. 교실을 작은 나라로 꾸며 자리 거래, 세금, 보험 같은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줘요.
예를 들어, 자리 배정을 부동산 거래처럼 사고팔며 기회비용과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고, 보험이 왜 필요한지,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책을 읽다 보면 자리 거래를 통해 경제 활동을 체험하거나, 경제 위기 속에서 협력과
단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로워요. 최신 트렌드인 공유 경제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게 요즘 경제 활동이구나!" 하고 흥미를 느낄 것 같아요.

또한 경제 용어를 만화 형식의 대화체로 풀어줘 이해가 쉽고, 각 장 마지막에 나오는 '삼다수 경제 탐구 생활' 코너에서는 다양한 경제 개념을 폭넓게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은 자리 거래 같은 간단한 경제 활동에서 시작해 보험, 사회적 안전망, 국가 경제 위기 같은 다양한 주제까지 다루며 경제의 다양한 측면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요. 경제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고, 현대 경제의 흐름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과거 경제 위기 극복 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소개해 경제 개념의 실질적인 활용법도 배울 수 있어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3> 익숙한 교실 생활 이야기를 통해 경제를 쉽게 풀어내 초등학생이 부담 없이 읽기에 좋고, 책 속 활동을 통해 '나도 삼다수 나라 국민!'이 되어 다양한 경제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에 대한 현실 기반 정보도 가득 담겨 있어 아이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세금 내는 아이들의 생생 경제 교실 3> 경제의 기본 개념뿐 아니라 협력과 나눔의 중요성까지 배우게 해주는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경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