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학 마음편
김찬우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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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통찰 의학 > -마음편

-김찬우 지음


< 통찰 의학 마음편>은 내면의 치유와 성장이 진정한 변화의 시작임을 깨닫고,

마음의 균형을 찾는 방법과 감정의 긍정적 활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용기와 깨달음을 전하는 따뜻한 조언서입니다.


<통찰 의학 - 마음편>은 20년간 성형외과 의사로 활동한 저자가 외적인 변화를 넘어

내면의 치유와 성장이 진정한 변화의 시작임을 깨닫고, 이를 독자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외모에 대한 열등감과 심리적 상처를 가진 환자들을 만나며, 마음의 치유와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책은 마음을 "정신적 작용의 총체"로 정의하며, 우리의 기억, 판단, 감정, 의지 등 다양한 행동이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투명한 구 속에서 진자가 흔들리는 모습으로 마음의 균형과 불균형을 비유하며, 내면의 중심을 유지하는 것이 평온을 찾는 열쇠임을 강조합니다. 현대 사회의 경쟁과 과도한 전문화로 인해 마음이 과부하를 겪는 상황에서 명상, 규칙적인 생활,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마음을 맑게 유지하는 방법도 제시합니다.

저자는 "즐거움과 괴로움은 동전의 양면"이라는 메시지로, 괴로움이 더 큰 즐거움과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전합니다. 또한, "욕심과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그 차이가 드러난다"고 하며, 욕심은 충족되지 않을 때 괴로움을 초래하지만, 소원은 꾸준한 노력과 간절함으로 현실화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불필요한 욕망을 줄이고 진정으로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책은 외로움, 부끄러움, 슬픔, 불안 같은 다양한 감정에 대해 다루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외로움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새로운 시작을 통해, 슬픔은 규칙적인 생활과 에너지 재충전을 통해 완화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내 마음의 등불은 스스로 깨달아야 더 밝아질 수 있다"는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자신을 돌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는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또한, 불완전한 세상 속에서 작은 깨달음과 변화가 쌓이면 큰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통찰 의학 - 마음편>은 마음의 다양한 감정과 상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삶의 긍정적인 원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하루 1mm씩 성장하는 소나무처럼 작은 변화가 쌓이면 큰 성장이 이루어진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삶의 모든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 책은 삶과 마음에 대해 고민하거나 내면의 평화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성장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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