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폴리 로보카 폴리 그림 사이렌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애플비/로보카 폴리 그림 사이렌북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애플비 신간이 나왔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너무 만나고 싶었고 소리까지 난다고 하니 더욱 신기했답니다

언제나 사랑받는 로보카 폴리와 함께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냈어요

 

 

 

 

 

 

로보카 폴리 그림 사이렌 북은 이렇게 캐릭터를 그대로 담았어요

자동차 모양의 책이 사랑스럽고 보드북이라서 가지고 놀면서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책이예요

먼저 <용감한 폴리> 책을 살펴볼께요

 


 

 

 

 

 

 

용감한 폴리는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해줘요

도로를 정리하며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죠

도둑이 들었을때 사건을 수사하기도 하고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을 찾아주기도 해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멋진 경찰차 폴리, 우리 아이들도 폴리처럼 좋은 일을 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을거예요

<용감한 폴리> 책은 이렇게 빠르고 용감한 경찰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집에서 성현이 별명이 폴리네요^^

열심히 책을 보고 버튼을 눌르면서 사이렌 소리도 들어요

눌렀다가 껐다가 반복하면서 불빛이 나면 좋아하고 웃기도 하지요

캐릭터 하나하나 손으로 짚어가면서 이름을 말해주고 자신의 책으로 도장을 쾅쾅 박습니다

형아는 꺼내보지도 못하는 책이 되었어요

<용감한 폴리> 책을 읽고 나서 얼른 <똑똑한 엠버> 책을 가지고 오는 성현이입니다

 


 

 

 

 

책에서 엠버는 구급차예요

고장난 차를 고쳐주고 아픈 친구들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죠

안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고 질병에 대한 예방법을 설명해주면서 언제나 상상한 모습을 보여줘요

<똑똑한 엠버> 책은 의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집에서 엠버는 엄마랍니다

성현이는 늘 엠버를 엄마에게 주면서 "엄마는 엠버야! 나는 폴리고 형아는 로이야 아빠는 헬리야~"

하면서 혼자 폴리놀이에 빠져있어요

 


 

 

 

 

로보카 폴리에 등장하는 여러 자동차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책놀이를 하네요^^

말해주지 않아도 책을 읽고 나서 자동차들을 모두 모아왔어요

가지고 놀면서 재미나게 볼 수 있는 로보카 폴리 그림 사운드북 정말 좋아요

캐릭터가 있는 책이여서 성현이가 좋아하기도 했지만 경찰차, 구급차가 하는 일에 대해서 나와 있기때문에 일하는 차의 하는 일과 아이들의 직업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인것 같아서 유익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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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너머 저쪽에는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5
마르타 카라스코 글.그림, 김정하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5] 

 

 

작가인 마르타 카라스코는 칠레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아이들을 위한 작품활동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베네수엘라 편이지만 베네수엘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하니 더욱 반갑고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목이 참 시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활짝 웃는 여자아이와 푸른빛이 예쁜 표지에서 평화로움을 느꼈는데 책을 다 읽고 나면 그 평화 뒤에 숨겨진 아이들의 갈망하는 세상을 보게 됩니다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함이 책을 열게 만드네요

  

 

 

초록빛 강을 사이로 두 마을이 있습니다

검은 피부의 여자 아이가 살고 있는 마을과 그렇지 않은 강 너머 마을이예요

어른들은 강 너머 마을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말하곤 했어요

이상한 음식을 먹고 바보 같고 소란스럽기만 하다면서 절대로 강을 건너지 말라고 하셨죠

 

 

 

아버지도 어머니도 우리와는 다른 사람이라면서 절대로 강을 건너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여자 아이는 생각했어요

그럼 강 건너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참 신기하게도 아이들이 하는 생각을 어른들은 하지 않고 있나봐요

여자 아이는 강 건너 마을에서 자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거든요...

하지만 어른들은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어요

단지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이라고 할뿐이죠

 

 

 

어느날 한 아이가 여자아이에게 손짓을 했어요

그 아이는 웃고 있었고 여자 아이 또한 자신도 모르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받아주었어요

다음날 강가로 나간 여자 아이는 강 건너 아이가 보낸 작은 배 하나를 발견했답니다

 

 

줄로 묶어진 작은 배하나... 여자 아이는 배에 올라 탔고 강 건너에서 아이가 줄을 잡아당기자 가슴이 쿵쿵쿵 뛰었어요

 

 


여자 아이는 강을 건너기 전에 이미 강 너머 아이에게 친구라는 표현을 합니다

'저기, 강 건너에 내 친구가 보였습니다'

손을 흔들었을때 이미 두 아이는 친구가 되었던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놀이터에 나가면 함께 노는 다른 아이들과 친구가 되듯이 인사 한 번으로 친구가 되었던 겁니다


 

 

갑작스레 폭풍우가 몰려왔어요

여자 아이는 배에서 내리자마자 친구의 도움으로 빗속을 달려 비를 피할 수 있었어요

비를 피한 곳은 친구네 집이였는데 머리 색도 다르고 옷차림도 자신과 다른 친구의 가족들이 정말 이상해보였어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여자 아이는 얼른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졌죠

 

 

 

하지만 어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났고 음식 냄새를 맡으면서 자신의 집에서 엄마가 구워주셨던 빵이 생각났어요

아마도 이 순간 서로의 언어는 필요하지 않았을거예요

느낌으로 몸이 가는 대로 여자 아이는 그 가족들의 친절을 받아들였지요

 

 


친구의 어머니가 챙겨주신 음식들을 먹으면서 몸도 마음도 모두 따뜻해졌답니다

친구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어부였고 친구의 동생은 자신의 동생과 똑같이 돌맹이를 가지고 놀았어요

 

 

 

부모님이 늘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했던 강 너머 이곳에는 자신의 가족들과 닮은 사람들뿐이었습니다

다만... 머리색이 달랐죠

그리고 피부색이 달랐죠

언어가 달랐겠죠...

 

 

 

외모는 많이 달랐지만 서로 친구가 될 수 있었어요

비슷한 놀이를 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어른들이 가지 말라고 했던 그곳에는 이제 마음의 다리가 놓여있어요

이 아이들이 자라면 아마도 그곳에 다리를 놓을 거예요

마음도 몸도 오갈 수 있는 그런 다리를요

 

 

 

다리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용현이도 다리를 함께 만들어 주고 싶대요

마음으로 이미 용현이는 다리를 건너 서로 친구가 되어 있었나봅니다

 

 

 

다리는 이렇게 사람들을 만나게 해줍니다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지 놓을 수 있는 것이 다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친구가 되고 싶어요!

 

용현아 누구랑 친구가 되고싶니?

요즘 한참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용현군은 베스트 프렌드가 몇명 있어요

어린이집 친구들 말고 또 어떤 친구를 사귀고 싶냐고 물었더니 '왕자와 공주'라고 대답을 하네요

 

 

노란 왕관을 쓴 왕자님을 그리고 성현이는 공주님을 색칠했어요

다른 친구들도 그려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아이들도 그려봤는데 전혀 닮지가 않았네요

혼자서 그리다보니 어정쩡한 모습의 그림이예요

5살 용현이 작품이죠^^


 

 

이렇게 공주도 왕자도 책속의 친구도 가위로 오려봤어요

잘 그리지는 못했지만 서로 다른 모습인 것은 확실하네요~

서로 손을 잡게 해주었답니다

"용현아 모든 사람은 친구가 될수 있단다" 했더니만

"그러면 나이가 많은 사람하고도 친구가 될수 있어요?"
라고 묻네요

그렇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엄마랑 아빠랑도 친구가 될수 있는거냐면서 말꼬리를 이어가요~

사람도 동물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모습이 다르다고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상처 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과 함께요

내가 들었을때 속상하고 화가 나는 말은 분명 상대방이 들었을때도 그런 거라고...

책 속에 보면 여자 아이가 강 건너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마음에 계속 남더라구요

누군가에게 나는 우리 아이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만약 길을 가다가 강을 만나게 된다면 강을 건널까 말까마 고민을 할 것 같아요

어떤 곳인지 알수 없어서 쉽게 건너지 못하고 마음에 두려움이라는 선을 긋게 되겠죠

<강 너머 저쪽에는>이 의미하는 강도 어쩌면 두려움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강을 건너면 무서운 어떤 것이 있을지도 몰라... 라는 편견때문에 혹은 누군가가 했던 말 때문에 쉽게 건널 수 없는 것처럼 나와 다른 모습의 누군가를 편견을 두고 생각하는 거예요

강을 건너 극복하기 전에는 그런 편견도 버릴 수 없지않을까요?

피부색이 다르고 장애를 가졌다고 해서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왜곡된 시선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선입견이나 왜곡된 시선을 갖지 않고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독서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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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순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67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원작, 헬린 옥슨버리 그림, 박향주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시공주니어/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67] 

 

 

서평으로 만나봐서 친숙했던 <커다란 순무> 책을 이렇게 용현이와 읽게 되서 너무 기뻤어요

용현이도 어떤책 읽을까?했더니 바로 꺼내 온 책이 바로 <커다란 순무> 책이랍니다

그림은 헬린 옥슨버리 작품이며 이야기는 알릭셰이 톨스토이의 작품입니다

얼마전 도서관에서 동물들이 커다란 감자를 뽑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렇게 작품은 출판사에 따라서 다른 등장인물과 소재로 변형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다른 작품도 한번씩 비교해서 읽어본다면 더욱 재미가 있을것 같네요

 

 

 
 

 

 

다른 야채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느낄수 있죠

등장인물들이 커다란 순무 위에 앉아 있어요

이 모습만 봐도 아이들이 호기심을 느낄 수 있고 커다란 순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크게 자랐을까?

 

 


 

 
 

옛날 어느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순무 씨 한 알을 심었어요

그리고는 "순무야, 순무야, 조그만 순무야, 달콤하게 자라렴. 단단하게 자라렴" 했대요

순무는 무럭무럭 자라서 맛도 좋고 단단하게, 아주 크게 자라났어요

크게 자란 순무를 뽑으려고 했지만 할아버지 혼자서는 무리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용현이가

"엄마 너무 단단하면 먹을 수가 없어요... 너무 단단하게 자라서 못먹는 것은 아닐까요?"

하면서 커다란 무를 보고 한마디하네요

너무 단단해서 먹을 수 없겠다는 아이다운 생각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할머니를 불렀고 할머니와 함께 순무를 잡아당기는데 이번에도 뽑히질 않았어요

할머니는 손녀를 불렀고 그래도 순무가 뽑히지 않아서 집에 있는 검둥개를 불렀죠

잡아당기고 또 잡아당겨도 순무는 뽑히지 않았어요

검둥개는 손녀를 물고 손녀는 할머니를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할아버지는 순무를 붙들었는데도 순무는 뽑히지 않는거예요

 

꼬리를 무는 모습이 너무 우스워서 저랑 용현이가 함께 깔깔깔 웃었어요

한줄로 쭉 서있는 모습이 왜이렇게 웃음이 났는지 몰라요~

 

 


 

 
 

검둥개가 고양이를 부르네요

고양이는 곰둥개의 꼬리를 물었어요

또 순무를 잡아당겼지만 순무는 뽑히지 않았어요

옆에서 뿐만 아니라 위에서까지 이렇게 그려진 그림이 흥미롭고 독특해요

 

더이상 뽑히지 않으니 용현이가 심각해졌는걸요

마음은 가서 뽑아주고 싶대요~

 


 

 

 

고양이가 쥐를 부르는군요

그리고 또 한줄로 서서 순무를 잡아 당겼어요

용현이도 힘을 보태고 싶었는지 손과 마음으로 열심히 순무를 잡아당기더라구요

용현이 때문일까요? 꽈당!

힘을 합쳐서 잡아당기더니 드디어 순무를 뽑았어요

 


 

 


 

 

 

순무에 칼을 꽂고 이제는 사이좋게 나눠먹을 모습의 그림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네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녀, 검둥개, 고양이, 쥐는 서로 사이좋게 맛있는 순무를 나누어 먹었겠죠?

 

 

 

  우리 가족도 순무를 나눠 먹어요 

 

용현아! 너에게 커다란 순무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꺼야?

엄마가 물었더니 용현이가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모두 썰어서 깍두기를 만들어 먹을거야"

용현이가 만든 깍두기가 너무 먹고 싶어요^^


 

 

 

노오란 순무를 그렸어요

하얀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색칠하고 싶대서 이렇게 노란 순무가 되었네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서 가위로 오렸어요

 

 


 

 

 

그리고 이렇게 아빠, 엄마, 용현, 성현이라고 이름을 적었답니다

무 하나를 이렇게 가족이 나누어서 먹는 거죠

형아가 무를 그리고 색칠하자 옆에서 성현이가 자기도 색칠하고 싶대요

옥수수 색칠하고 싶대서 이렇게 옥수수를 그려줬더니 노랗게 색칠을 하더라구요

형아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면 좋은 점이 동생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늘 함께 해서 그런지 성현이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늘 굴뚝이예요

 

 

 

 커다란 순무를 읽고

 

생각해보니 참 재미있어요

개와 고양이는 서로 적이잖아요

또 고양이와 쥐도 서로 적인데 그런 동물들이 힘을 합쳐서 순무를 뽑는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하지만 책속에서는 집안에 있을 것 같은 사람과 동물들을 모두 등장시켜요

이런 부분이 참 흥미로웠고 서로 적이지만 위험이나 힘든 일이 닦쳤을 때에는 서로 의논하고 협동한다는 마음을 들여다 본것 같아요
  그리고 서로 힘을 모아서 곡식을 거두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어떻게 이렇게 커다란 순무가 자라났을까요?

저는 책을 읽고 커다란 곡식이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아이들의 마음을 생각했어요

곡식을 심는 순수한 마음을 가진 농부 할아버지, 그 마음때문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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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해법영어 Phonics Starter A2 - 5~7세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학습지 해법영어 PHONICS

 

학습지 해법영어 PHONICS 오늘은 A2 - The Iguana's Igloo 를 아이들과 함께 풀어봤어요

천재교육 학습지 해법영어 PHONICS는 한 권의 책 속에 스토리북, 워크북, 가이드북, 오디오 컴퓨터 겸용인 cd-rom까지 들어 있어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해주면서 영어공부를 할수 있는 학습지랍니다

 

 

 

 

 

 

 

A1~A6의 총 6권 구성이며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엄마표 영어로 참 좋아요

권장 대상은 만4세 ~ 만7세의 아이들이지만 저희 둘재 만2세인데도 곧잘 따라서 하곤 한답니다

단어의 의미를 쉽게 인지시켜주고 흥미 위주의 학습지이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짱이예요~

 


 

 

 

 

 


 

 

 

 

 

 

용현이가 이글루에 대해서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책을 봤고 이렇게 

I ii iguana iguana iguana i

J jj jeep jeep jeep j

 

따라하면 너무 재미있고 중독성이 있어서 아이들이 계속 반복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요

저도 함께 따라하니 즐겁더라구요

 

 

 

 

 

 

 

 

재미있게 워크북을 풀어 볼까요?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하면서 J, I의 소리를 알아가요

 


 

 

 

 

 

 

놀이식으로 풀이를 하고 카드에 나온 영어 단어도 익힙니다

 

Iguana, igloo, jungle, jeep

 

 

제가 옆에서 아이들과 워크북을 푸는데 신랑이 웃어요

발음이 너무 안좋대요..ㅎ

아이들이 더 낫다고 하면서 키득거리고 웃네요

동영상을 촬영한다고 하니 제가 긴장 되기도 하고 원래 영어 발음이 넘 안좋은지라 어쩔수 없더라구요

용현이와 성현이가 잘 따라서 해주니 고마울따름이였어요

성현이가 계속 집이라고 이야기하니까 용현이가 얼음으로 만든 집이고 Igloo라고 한다고 설명도 해주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그리고 jeep를 자동차라고 생각했는지 뭐냐고 물으니까 car라고 대답을 하더라구요

jeep는 자동차의 한 종류라고 알려줬네요

 


 

 

 

 

 

 

쓰는 것은 용현이가 하고 색칠하는 것은 동생이 합니다

서로 이렇게 나눠서 하니까 싸우지 않고 할수 있었고 같이 하기때문에 서로 묻기도 하고 가르쳐주기도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쓰고 읽으면서 I와 J를 익힙니다

 


 

 

 

 

 

 

아이들은 선긋기 참 좋아하죠

용현이는 몇번 읽어보고 단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더니 혼자서 선을 잘 긋더라구요

성현이는 자신의 영역이 아님을 인지하고 이렇게 지켜보는 중입니다

 


 

 

 

 

 

 

 Playtime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만들기 시간이네요

이글루 속 펭귄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칼질을 해야되서 엄마가 가위로 이글루 겉면을 오려줬어요

풀로 용현이가 붙이고 창문을 열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맞춰봤어요

 

The penguin is dancing/펭귄이 춤추고 있어요

singing, skating, sleeping, swimming

아래 단어들로 문장을 완성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이굴루의 창문을 열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말아하면 엄마가 영어로 이렇게 표현을 해주는 것도 넘 좋아요

만들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기때문에 더욱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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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곤충 따서 조립하기 따서 조립하기
정민정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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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와글와글 곤충

 

[꿈꾸는달팽이]

 

아이들은 곤충을 참 좋아하죠

제가 <와글와글 곤충>을 꺼내자마자 아이들이 달려들었어요

얼른 얼른 해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성원에 택배를 받자마자 오픈하게 되었답니다

 

 

 

 <와글와글 곤충>은 14마리의 다양한 곤충이 들어있어요

물방개, 잠자리, 매미, 소금쟁이, 나비, 개미, 애벌레, 메뚜기, 무당벌레, 사마귀, 벌, 쇠똥구리,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와~ 정말 많은 곤충입니다

3세 이상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고 우드락이라서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혼자서 완벽하게 조립을 하지는 못하지만 스스로 하려는 마음도 갖게 되고 완성되었을때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아요

 


 

 

 

8개의 판에 14마리의 곤충이 있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가이드북이 있어서 따라하면 된답니다^^

너무 재미있겠죠

사진 찍느라고 한참 기다린 아이들이 아우성이예요

얼른 만들게 해달라구요~

 

 

 

 

만들땐 이렇게 집중을 잘해요

표정이 아주 진지하죠

자신의 것이 다 만들어지자 동생 것도 도와주면서 여유있게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집중도 잘 하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만들기를 할 수 있어서 흐믓한 시간이였어요

 

 


 

 

 

만들어 놓고 인증샷을 찍었어요

하루에 한개씩 하기로 엄마랑 약속했는데 아이들이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

내일은 더 많이 해주도록 해야겠어요

오늘 넘 늦어서 한개씩 밖에 못했거든요~

대교 눈높이에서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을 맘껏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넘 좋아요~

다른 시리즈도 구매해서 꼭 아이들과 만들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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