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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 초등 3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ㅣ 독해력 자신감 3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큰애가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독해력
교재의 필요성을 알고 꾸준히 풀이를 했답니다.
독서량이 많은 큰애는 독해 교재도 잘
푸는 편이었고 꼭 독서가 아니더라도 지문을 통해 얻는 지식이 많아서 굉장히 유익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둘째도 꾸준히 독해력 교재를
구입해서 풀이를 하는 중입니다.
<독해력
자신감>은 현직 초등 교사 14명이 직접 집필한 교재라고 합니다.
꾸준한 엄마표 학습에 좋은 교재가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사실 독해력 교재를 풀다 보면 단계는
중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현재 3학년이라서 3단계와 4단계를
선택했지만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서 독해력 교재는 선택하여 풀이하심이 좋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처음
독해력 교재를 학습한다면 쉬운 내용으로 자신감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단계가 한 번 끝나면 조금 쉬었다가
다음 교재를 풀이하고 있습니다.
4월까지 독해력 교재를
풀었구요.
이번에 지학사
<독해력 자신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권부터 꾸준히 풀이를
시작합니다.
5월 28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획을
짜서 열심히 엄마표 독해를 시작하고 있어요.
3권은 총 36회 완성으로 독해 기술이
6회, 독해 적용이 30회입니다.
3~6개의 지문이 있구요.
무엇보다 <독해력
자신감>이 초등독해문제집으로 좋은 것은 초등학교 전 과목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용어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어요.
독서를 하다가도 모르는 용어가 있으면
늘 물어보는 둘째거든요.
다행히 용어 설명이 페이지마다 있기
때문에 어려운 내용도 이해가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독해력을 올리는 지문 듣기
서비스가 있네요.
아이들 스스로 읽는 것도 좋지만 지문
듣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쏙쏙 머릿속에
들어오거든요.
둘째는 그 매력에 푹 빠져서 읽고 또
지문 듣기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하더라구요.^^
꾸준한 것보다 좋은 학습은
없죠.
독해일지가 이렇게 들어 있네요.
벽에 붙여도 좋지만 교재가 손상되는
것을 싫어하는 둘째가 그냥 책에 붙여 놓자고 해서 이대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차례를 먼저 살펴봤어요.
각각 지문의 제목과 어떤 내용과 연계가
되는지 표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도덕,
미술, 진로 등 융합적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국어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독해
기술'에 나와 있네요.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배웠다고 해서 잘 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은 엄마의 오산이었어요^^;
독해 기술 연습하기에서 어떻게 독해력
교재를 활용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답니다.
사실 엄마표로 문제를 푼다고 해도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엄마는 알고 있는데 그 알고 있음을
아이에게 전달 시키는 일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종종 엄마표 수업을 하다 보면
아이와 다투게 되는 경우가 생겨요.
그런 부분을 보완시켜주는 내용이 '독해
기술'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다음은 '독해 적용'에 대한 지문과
용어 설명입니다.
'독해 완성하기'를 시작하기 전에
독해가 쉬워지는 낱말을 찾는 연습을 해요.
그런 다음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
내용이 훨씬 쉽게 느껴지죠.
용어 설명도 이렇게 정리되어
있어요.
지문은 배경지식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물론 독서를 많이 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요즘 아이들이 바쁘기도 하고 또 억지로 책을 읽게 강요할 수도 없기 때문에
독해력 교재는 활용하기에 정말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QR코드로 지문을 듣는 것은 쉽고
간편해요.
둘째도 아주 잘 이용하고
있어요.
5월 28일
1회부터 <독해력 자신감> 시작합니다!
1회는 두 개를 틀렸어요.
내용 이해가 조금 어려운가...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아직 반복적으로
풀이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꾸준히 풀이하며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위로하며 첫날 학습을 마쳤어요.
2회의 문제 풀이 모습이랍니다.
다시 풀어보자고 했더니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렸다면서 아쉬워하더라구요.
이제는 혼자서도 잘 풀어요.
3회는 글씨도 또박또박 잘
썼네요.
그리고 모든 문제를 아주 잘
풀었어요.
4회도 꾸준히 학습한 덕분에 잘
풀었답니다.
5회에서는 시에 나타난 감각적 표현에
대해 배웠어요.
오감이 무엇인지는 잘 알고
있죠.
시에 표현된 감각적 표현들을 배워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더라구요.
<독해력
자신감>을 활용할 시간.
그런데 둘째가 전래동화 한 권을 가지고
옵니다.
'천 냥짜리 아버지'
관련 책을 가지고 오면서 문제 풀이도
열심히 하는 둘째.
지문에는 이솝 우화와 명작동화도 함께
들어 있네요.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또 독해력 교재로
만나니까 반가운가 봐요.
독해 기술을 6회에 거쳐서 익혔다면
이제는 독해 적용으로 넘어갑니다.
제목들을 살펴보며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해봤어요.
초등학교 전과목 교과서에서 뽑은 교과
지식들 소재로 한 지문들.
<독해력
자신감>을 풀면서 교과서 지문을 예습하거나 복습할 수 있는 기회네요.
6월 5일 단오에 대해 배우고 QR코드
이용해서 지문 듣기.
음력 5월 5일은 단오입니다.
마침 단오를 며칠 앞두고 독해력
자신감을 풀어서 단오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된 둘째랍니다.
QR코드 이용해서 그런지 지문을 아주
잘 이해했어요.
문제 풀이를 하고 나서 채점을 해보니까
모두 맞았더라구요.
혼자서도 척척 잘 푸는 6월 6일 2회
학습하기.
꾸준히 풀이를 하다 보니 문제를 푸는
속도도 아주 빨라졌어요.
엄마가 옆에서 지도를 해주지 않아도
이제는 척척 혼자서 잘 푼답니다.
스티커까지 붙여주니 그동안 열심히 했던
티가 조금씩 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늘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라고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독해 일지가 있어서 정말
좋네요.
독해력 자신감 가방까징~~~
요거 들고 도서관에 다니고
있어요^^
교재 두 권을 모두 풀고 나면 정말
독해 문제에 대한 자신감이 쑥쑥 올라갈 것 같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독해력 자신감>과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