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종이접기 - 7번 접고 끼워 만드는 장난감
아르민 타부너 외 지음 / 종이나라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7번 접고 끼워 만드는 장난감

 

블럭종이접기

 

 

 

종이접기 너무나 사랑하는 둘째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던 책입니다.

<블럭종이접기>는 종이접기 방법뿐만 아니라 재료도 함께 들어 있어요.

만들기에 맞는 크기의 재료들이 들어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답니다.

 

그리고 완성된 작품들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충분하더라구요.

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가 더욱 좋았어요.

 

 

 

책보다 무게가 더욱 많이 나가는 색종이 세트.

총 42색조의 1375장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작품의 모형에 따라서 색종이의 크기도 달라요.

9가지의 크기라고 하니 얼마나 다양하게 만들기를 할 수 있을지 짐작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만들고 싶은 색종이를 잘 찾을 수 있도록 쪽수가 적혀 있어요.

쪽수와 종이접기의 제목이 적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찾아 만들기를 하고 정리도 할 수 있답니다.

 

 

 


 

 

<블럭종이접기>가 아주 반가운 둘째는 책을 보자마자 어떤 것을 만들지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기네요.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지만 둘째가 보기에는 뭐든 만들 수 있을 것처럼 보였나 봐요.

가장 난이도가 높은 것에 눈길을~~

하지만 난이도가 낮은 것부터 차근차근해보자고 설득해서 귀여운 고양이와 오리를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예쁜 꽃부터 귀여운 동물, 모빌과 주사위, 표창과 바람개비 등 차례만 봐도 설레는 마음입니다.

재료와 도구에 대한 설명이 있구요.

사용하는 종이와 종이를 자르는 방법, 끼우는 방법 등 <블럭종이접기>를 위한 정보들을 먼저 살펴봤어요.

다른 종이접기 책과 달랐던 점은 7번 만에 접는 기본 유닛에 대한 내용이었답니다.

이렇게 접어서 끼워 넣으니까 입체감이 느껴졌고 완성품도 단단하며 가지고 놀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기본 접기도 잘 알고 있죠.

꼼꼼하게 살피고 다음 페이지를 넘깁니다.

어떤 방법으로 접고 조립하는지 그림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따라 하기가 쉬워요.

 

 


 

 

페이지를 넘기며 가장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은 불꽃놀이.

화려한 색과 독특한 모양으로 둘째의 시선을 꽉 잡았네요.

 

 

 


 

 

만들어진 작품은 놀이도 할 수 있는데 게임 설명을 해주는 미니 박스가 있어요.

참고하면 내가 만든 장난감으로 놀이를 할 수 있다는 특별함을 느끼게 된답니다.

색감이 너무너무 예쁘죠!

둘째가 책을 살피면서 엄마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모습이라고 하네요^^

 

 

 

 

 

고양이 만들기에 도전!!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둘째는 가장 먼저 동물들을 만들기로 했어요.

귀여운 고양이의 특징을 살린 종이접기.

 

 

 


 

 

 

 

직접 고양이의 얼굴을 그리면서 더욱 귀여워졌네요.

고양이의 특징을 살려 꼬리를 연결하면 완성이 된답니다.

꼬리는 기본 유닛 접기를 해서 각각 연결하여 만들어요.

 

 

 

 

 

 

다 만들어진 모습이 웃음이 터져 나왔어요.

너무 귀엽기도 하고 이렇게 세워서 놓을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거든요.

 

 

 

 

 

이번에는 새끼 오리와 어른 오리를 만듭니다.

새끼 오리는 노란색으로 접는데 정말 귀여워요.

하나의 색종이로 접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 부위의 특징을 살릴 수 있죠.

 

 


 

 

 

모두 어느새 뚝딱!

눈을 그려 놓으면 정말 아기 오리와 어른 오리를 연상하게 되네요.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운 동물들.

종이나라 색종이로 만드는 종이접기 세상입니다.

만들기를 좋아하는 둘째는 집에서 혼자 종이접기를 하는 날이 아주 많아요.

어디 놀러를 가더라도 색종이를 챙겨서 가구요.

그래서 아주 다양한 종이접기 책과 색종이들을 접해봤는데 <블럭종이접기>는 또 색다른 매력이 있다고 하네요.

얇은 색종이가 만들기를 완성했을 때에는 뭔가 더 단단하게 느껴지고 모양도 더욱 예쁘게 나온대요.

당분간은 <블럭종이접기>에 푹 빠져서 시간을 보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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