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의 퀴즈 여행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알렉산드라 아르티모프스카 지음, 김영선 옮김 / 보림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이상한 나라와 거울나라의 앨리스를 알고 있나요?

그 모험에 함께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당장 떠나고 싶지 않나요?


책 <앨리스의 퀴즈 여행>을 읽으며 모험을 함께 떠나봅시다.


흰 토끼가 주고 간 모자 장수의 다과회 초대장이랍니다.

애벌레부터 체셔 고양이까지 별별 친구들을 만나려니 기대되네요!


첫 번째 퀴즈는 토끼 굴이에요. 구불구불 미로 같은 토끼 굴을 지나가야 해요.

가는 길에 놓여있는 오렌지 잼이 든 병도 잊지 마세요.



동물들이 빙빙 돌고 있어요.

토끼 굴에 들어오기 전, 같이 있던 남자아이를 찾아 같이 가도록 해요.


아주 커다란 후추통이네요!

아니면 앨리스가 아주 작아진 걸까요?

각양각색 무늬를 갖고 있지만 대부분 짝은 있답니다.

어느 찻주전자와 찻잔이 가장 예쁜가요?


트럼프 카드 성을 지나가야 해요.

아슬아슬 사다리와 널빤지를 걸어가 봅시다.

한가운데에는 앨리스의 왕관이 있어요.

빈자리 다섯 개에 들어갈 보석들도 같이 찾아주세요.



여왕들을 만난 후, 병을 타고 집에 날아가면

아주 이상하고, 신기한 꿈에서 깨어날 거예요!

아니, 정말 꿈이었을까요?


사실 처음에 저는 퀴즈를 살짝 얕보고 책을 펼쳤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요!

최선을 다해서 길을 찾고, 숨어있는 물건을 찾고, 다른 점과 같은 점을 찾아야 해요.

그래도 퀴즈가 어렵다면 맨 뒷장의 힌트에서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 책이 가진 한 가지 비밀은, 모든 장면에 귀여운 흰 토끼가 등장한다는 거예요.

주어진 퀴즈 외에도 작은 흰 토끼를 찾아보면 더욱 재밌답니다.


정성스럽고 아기자기한 그림 속을 여행하다 보면 꼭 퀴즈가 아니더라도

귀엽고 재밌는 포인트가 많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어요.

특히 색이 다양하고 밝아서 눈이 즐겁거든요.

동화책이 아니라 일러스트집으로 나와도 갖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화려한 그림들이 많습니다.


앨리스는 "내가 토끼 굴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하지만... 신기하잖아요. 이런 경험을 해보는 것도!" 라고 했죠.

친구들도 책 <앨리스의 퀴즈 여행>을 읽으며 앨리스와 함께 신기한 경험을 해봐요 :)


재미있는 퀴즈와 신나는 모험이

가득한 곳으로 함께 떠나요!

-앨리스의 퀴즈 여행 책 소개-


사진과 함께한 리뷰는 여기서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susuneee/222097922254

※보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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