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사랑학 수업 -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어떻게 떠나보낼 것인가
마리 루티 지음, 권상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남자는,여자는 이렇다~저렇다~등등에 대한 잘못된 일반화들을 꼬집어 준다.
남성 대 여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전제에 대해 도전하며, 각 개별적 존재로서 어떤 사랑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스스로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상대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다보면 쿨한척 하려하지 않아도 쿨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이해타산적 사랑을 확정한 사람들에겐 적당하지 않은 책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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