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기초영단어 (카드 800장 + 색인표 1개 + 보관박스1개) - 교과부지정 초등필수 학습카드 800 초등 손바닥 영단어
손바닥공간 편집부 지음 / 은파윈쓰리(손바닥공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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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기초 영단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이 요즘 한자에 푹 빠져 단어를 공부하고 있다. 스스로 읽어 보려고 하고 그려서 단어장을 만들어 놀기도 하는 모습을 보고면 생각보다 효과가 좋은 것 같아 카드로 하는 영단어를 접하게 되었다. 요즘같이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방식이 잘 먹힐까 반신반의 하면서 아이와 카드를 읽어 가고 있다.

초등 800단어라 상당한 양이라 단어 박스가 묵직하네요, 단어장도 코딩이 되어 있어 잘 찢어지지 않게 처리되어 있고 색깔도 파스텔 톤으로 예쁘네요. 앞면에는 단어와 발음기호 예문이 들어가 있고 몇 학년에 나오는 어휘인지도 표시되어 있고 뒷면은 단어의 이미지와 품사 , 뜻이 지원되고 있으며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단어 모서리 처리도 둥글게 되어 있네요.

손바닥 영단어라서 있는 손에 들어 갈 수 있는 크기이고 링만 사서 끼우기만 하면 되네요.

저는 손바닥도 좋지만 포켓차트와 명함정리함 이용법으로 단어를 이용해 보았네요.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는 단어를 따라 읽게 하고 단어장을 꽂을 수 있는 포켓차트에 넣어 수시로 보고 따라 읽게 하고 읽을 수 있으면 단어를 아래로 옮겨주고 3일 수에 다시 복습해서 읽을 수 있으면 다음 아래로 옮기고 1주일 후에 읽을 수 있으면 다음 아래 줄로 옮기고 15후에도 읽을 수 있으면 다시 아래로 옮기고 1달 후에 다시 공부해서 반복 학습을 시키고 있다.

6학년에 다니는 딸은 최종 점검으로 단어는 읽는데 는 무리가 없는데 단어 쓰기가 틀려서 연습을 하고 있다.

100ML 우유곽 옆면을 잘라 칸막이를 한 후 단어를 읽고 쓰게 한 수 통과하면 다음 줄에 놓고 시간을 두고 연습을 하고 있다. 6학년이니까 전부 알겠지 했는데 곳곳에 생각지도 않는 곳에서 막히는 것을 보고서 이번 기회가 어니였으면 초등 기본 영단어 소홀히 하고 중학교에 넘어갈 뻔했다.

요즘 전자사전은 노래 듣는 기능으로 전락하고 영어 깜박이, 영어 워드스케치 라고 해서 영어 학습기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 단어 카드에도 음성을 지원하는 터치펜이 나와서 병행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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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연필 - 2011년 제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일공일삼 71
신수현 지음, 김성희 그림 / 비룡소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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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책으로 을파소에서 나온 책인데 대상은 10-13세에 해당하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고, 2011년 황금도깨비상(장편동화 부문)을 수상한 신수현씨 작품이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세상을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일공일삼」 제71권 『빨강 연필』. 일공일삼을 위한 책이고 은 처음 만나봐서 어떤 책일까? 무척 궁금했다. 물론 황금도깨비상도 받았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책 내용은 부모님의 별거로 아빠 없이 엄마와 사는 민호는 일기장이 두 권이다. 삼 년 전 일기장에 부모님의 다툼을 솔직하게 쓰자 선생님은 엄마를 학교로 불렀다. 그래서 민호는 학교 일기장과 비밀 일기장을 따로 만들게 되었다. 학교에 가기 싫었던 날 민호의 책상 위에 놓인 빨강 연필이 놓여져 있었다. 글짓기를 하던 민호는 빨강 연필의 놀라운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빨강 연필은 종이 위를 능수능란하게 움직이며 민호의 생각과 상관없이 글을 멋들어지게 써냈다. 민호는 일기를 쓸 때도 빨강 연필의 도움을 받아 학교와 집에서 칭찬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요술과도 같은 빨강 연필 때문에 비밀과 거짓말 사이에서 고민하는 민호의 성장 일기!

나라면 그 빨강연필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을까? 나를 인정해 주고 관심 받게 해 주는 연필

너무나 달콤해서 놓고 싶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양심을 속이는 일 겉은 화려해 가는데 그와는 반대로 영혼은 황폐해져 가겠지 마지막 글쓰기 대회에서 자신을 속이지 않고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나타내는 글이 얼마나 값진 글인지? 를 알게 해 준 책이다.

특히 호랑이와 곶감을 쓴 글을 저자 나름대로 끝 부분을 상상해서 쓴 글- 책 읽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고 도망가는 호랑이를 보고서- 책 먹는 여우와 책 먹는 도깨비가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엄마가 써준 글로 상을 받게 되어 양심에 찔러서 가책을 느꼈던 일이 생각난다고 하고 괴테의 파우스트처럼 인간이 어두운 충동을 받더라도 올바른 길을 잃지 않는" 선한 본능이 있다. 라는 의미를 알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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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처럼 당당하게 세계를 향해
크리스틴 지드럼스 지음, 노경실 옮김 / 을파소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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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에게 롤 모델을 찾아보기 위해 후 시리즈를 읽고 있는데 요즘 우리 딸이 한참 키스 앤 크라이에 빠져 있어 김연아에게서 배울 점을 찾아보기 위해서 신청한 책이다.

이 책은 특이하게 크리스틴 지드럼스라는 외국인이 글을 썼다는 점이다.

내용은 처음 스케이트와 인연과 올림픽 금메달 획득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은 단순히 스케이트를 타고 춤을 추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발레동작, 피겨스케이팅의 기술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이라는 생각과 경쟁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과 부상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 등을 이겨 나중에서는 자기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새롭게 안 사실은 안무나 음악을 고를 때 교감이 중요해 많은 감수성이 필요해 음악 영화, 소설속의 감정이 녹아서 무대 위에서 살아난 다는 것이다.

 

외국인에게 비친 김연아의 모습 어떤 내용일까?

불모의 땅이라 할 만큼 열악한 스케이트의 환경 마음대로 연습할 수 있는 환경도 못되고 다른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때를 이용해서 저녁 늦은 시간에 연습 할 수밖에 없는 현실,

좀 더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외국에 갈 수 밖에 없고 들어가는 비용도 감당해야 하는 현실, 누구의 희생이 없이는 홀로 서기가 힘든 현실 속에서 가족의 역할이 컸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가 있었다.

 

책 용지도 잡지책용지를 사용해서 김연아의 모습을 최대한 아름답게 담으려고 노력했으며 어릴 적 치아 교정기 한 김연아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오서 코치와 관계, 자신의 롤 모델인 미셀 콴과 함께 무대에 서서 공연하는 모습에 감회가 새로웠고 연아의 라이벌 아사다 마오 관계도 소개하고 있다.

 

이제 그녀는 한국의 김연아가 아니라 세계의 김연아가 되었고 자기 자신과의 싸움도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우리나라 시각에서 본 김연아가 아닌 외국인이 본 김연아는 불모의 피겨스케이팅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던 모습에서 김연아는 세계적인 롤모델감이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도전 정신과 끈기, 승부 근성을 배웠으면 하고 바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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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Action 1 : Little Red Riding Hood (Drama Book) Ready Action! 37
The LAB 편집부 지음 /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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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Red Riding Hood

 

텔레비전에서 영어로 크게 대사를 말하고 노래 부르는 모습이 자신감은 물론 즐겁고 재미있어 보여 영어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재미있는 연극을 통해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기 위해서 처음 접한 책이 E Public에서 나온 Ready, Action 중 Hunted Halloween Party였고 그다음 The shoemaker and The Elves 이었다.

이번에 신청한 책은 Little Red Riding Hood로 Level 1단계로 Book, Workbook, CD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유명한 고전적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아이들 수준에 맞게 대사를 각색하고

효과음, 배경음악, 귀에 익은 멜로디와 반복되는 쉬운 가사,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 지루하지 않고 간단한 대화 문장으로 되어 있어 쉬워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 그래서 여러 번 들어도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다.

대사와 노래, 다양한 인물이 되어 공부할 수 있고 영어 읽기 이해와 발표 기술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배울 수 있다.

자기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다.

6살 난 아들과 읽을 때는 목소리를 달리해서 역할에 맞게 대사와 노래를 불러 주고 그림을 보며 우리말로 설명해 주었다. 그랬더니 노래가 재미있었던지 따라 부른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은 처음 들려주기만 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설명을 해 주었고 CD에 맞춰 마치 뮤지컬 배우가 된 듯이 크게 따라 부른다.

 

CD는 전체 듣기와 한 문장씩 읽어 주어 각 문장을 따라 읽고 역할에 대한 전체 대본을 읽어 주기도 있어 자기가 맡은 역할을 집중적으로 듣고 따라 말할 수도 있다.

 

영어 연극을 위한 대본, reading 수업을 위한 리더스, 스토리텔링을 위한 스토리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워크북은 말하기, 듣기 , 읽기, 쓰기능력을 도와주며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영어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특히 본문의 내용은 듣고 맞는 그림에 동그라미 치기와 찬트, 그림과 단어매치, 문장매치, 문장이해, 그림보고 순서 정하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매 끝 장에는 핑거인형이 있어 각자 맡은 역할에 맞는 그림을 오려 사용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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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한국사 연표 그림책 한눈에 펼쳐보는 그림책
정연 지음, 이혁 그림 / 진선아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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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펼쳐보는 한국사 연표 그림책

 

진선아이에서 나온 그림 한국사백과, 그림 세계사 백과, 그림 한국지리 백과, 그림 문화재 백과를 접하고 좋아서 한국사를 배우고 있는 6학년에 다니고 있는 딸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한 책이다. 물론 기존의 만화 형식의 책과 시리즈로 있는 책도 많지만 한국사를 공부하다보면 숲은 못보고 나무만 보고 공부하는 경우가 있어 한국사 연표가 있으면 연대순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있어 내가 지금 어느 시대에 얼마만큼 와 있는지 앞으로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아스팔트처럼 확 펼쳐져 있어 역사를 공부하는데 중요한 지침서가 되어 내가 길을 잃을 때도 다시 내가 어느 시대에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아 갈 수 있어 좋다.

그 시대의 주요 사건과 주요 인물과 주요 문화재가 다양한 삽화와 자세한 설명으로 나와 있어 한 페이지 맵으로 되어 있어 머릿속에 담기 쉽게 되어 있어 좋다.

그리고 중간에 똑똑해지는 한국사 퀴즈도 있어 내용 확인 학습에 도움을 주고 선사시대에서 대한민국까지 한 눈에 쏙 들어 올 수 있게 담고 있다. 맨 마지막은 역대 왕조 계보 도를 담고 있어 지금까지 내용을 총 정리해서 원 페이지 맵으로 정리되어 있어 쉽게 내용의 가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요즘 사회 숙제가 많은데 한눈에 펼쳐보는 시리즈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마인드맵으로 학습을 정리하는 딸의 모습을 보고서 흐뭇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은 한 페이지 맵으로 사건을 전개하고 있어 마인드 맵핑하기에 좋은 책이다.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지도가 필요하듯 한국사를 공부할 때는 한국사 연표 책을 한 권정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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