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베른이 들려주는 미래의 과학 기술 이야기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피보나치 수열이야기’를 읽고 이 출판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신청한 책이다.
쥘 베른이라는 과학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80일간의 세계 일주’, ‘해저 2만 리’라는 글을 쓴 프랑스 최초의 과학 소설가하면 아 그 책의 저자가 쥘 베른 이였어!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고 공상과학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과학기술은 크게 정보, 생명, 로봇, 우주항공, 환경, 나노, 융합 과학으로 나눠 우리 생활을 크게 바꿔 놓았고 앞으로 미래 과학을 이끌어 갈 분야들이며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해결해야 할 과제 화석 에너지고갈 문제, 지구 온난화, 환경문제ㅡ 게놈 분석으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을 들 수 있다.
나노 과학기술에서 나노는 10에 마이너스 9승으로 원자와 분자들을 마음대로 조절해서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는 학문이며, 소금쟁이가 물에 빠지지 않는 이유도 털과 털 표면에 있는 나노 홈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나노 소재 개발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탄소, 결합력에 따라, 다이아몬드, 흑연으로 나눠지고 굴뚝에서 나온 검은 그을음, 플러렌에 다른 물질을 첨가하여 촉매제, 축전지로 이용할 수 있고 그밖에 탄소 나노 튜브, 그래핀, 나노섬유를 만들고 융합 과학 기술과 만나 또 다른 과학기술을 만들어 내지만 그에 따른 안정성 논란도 있다.
각 교시가 끝나면 만화로 그 내용을 요약해 주고 있어 이해가 되지 않은 사람은 만화로 내용을 이해 정리할 수 있고 내용을 이해 한 사람은 요약해서 머리에 그대로 담을 수 있게 되어 알기 쉽다.
그 밖에 다른 과학 분야들을 공부할 수 있고 내용이 다 끝난 후 쥘 베른에 대한 인물 소개가 있고 책 내용에 대한 퀴즈가 나와 있으며 책 내용을 다 읽은 후 자음과 모음 몰에 가면 동영상으로 이 책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책으로 한 번 동영상으로 한 번 더 볼 수 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질리지 않고 볼 수 있고 내용정리도 잘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