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조선 시사큐 2012.04.01 - Vol.19
시사큐 편집부 엮음 / 조선에듀케이션(월간지)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소년조선 시사큐

중학교에 다니는 딸에게 다양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자 신청한 책이다. 이 책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격주간 인문 사회 잡지입니다.

최신 뉴스를 통해 정치, 경제, 역사,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도록 수준 높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네요. 또한 매호 'NIE 활동지'를 부록으로 펴내, 본 책에서 공부한 내용을 꼼꼼히 되짚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그냥 한 번 보고 버리는 잡지가 아니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이해했는지 알 수 있어 좋네요.

기사 중 만우절이라고 뻥이 너무 지나치셨네. 에서는 왼손잡이를 위한 햄버거 이야기로 이 햄버거를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고 하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네요.

불황이면 이런 현상들이 나타난다! 에서는 뉴스에서 보았던 내용들을 엮어 놓은 것으로 불황이 매운맛과 립스틱 게임, 외식금지, 아빠 옷은 아 사도 아이 옷은 산다, 미니스커트, 점집이 성황을 이룬다는 것을 보면 불황이 패션과 맛. 소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미얀마의 아웅산 수치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는데 이 번 호에서 여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가 본 혹성탈출 지화의 시작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신약 개발을 위해 희생되어간 많은 동물들에게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가족 덕에 고성 공룡 박물관에 가 보았는데 이 기사에서 다루고 있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많은 것을 한꺼번에 할 수 없는데 이 책으로 타이머신타고 여러 군데 다녀 온 느낌이고 다양한 기사를 접할 수 있어 상식도 넓힐 수 있어 좋은 잡지네요.

다음 호에는 어떤 내용을 다룰까 궁금해지게 하는 책이네요.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 된 다른 책들도 참고 해서 찾아서 읽어봐야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