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나치가 들려주는 피보나치수열 이야기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 8
오혜정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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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나치수열이야기 

‘황금비 수학동화’ 를 읽고 피보나치수열과 황금비에 대해서 더욱 궁금하게 되어서 도서관에서 찾게 된 책이 이 책이다.

13장으로 이뤄져있고 1교시 다 빈치 코드 속 암호의 비밀이라는 내용으로 영화 속에서 암호를 풀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어 박진감이고 스릴있으며 문제 하나하나가 해결될 때마다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하고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하고 동기부여를 준다.

내용이 다 끝나면 정리도 되어있어 본문의 내용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다.

2교시는 피보나치 두 번째 수업으로 피보나치수열은 토끼를 키우면서 토끼가 얼마나 번식하는가를 알게 되면서 일정한 규칙( 1,1,2,3,5,6,13,21,34 ...).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3교시는 피보나치의 걸작 ‘산반서’에 관한 것으로 로마숫자보다 아라비아 숫자가 더 편함을 알고 ‘산반서’라는 책을 쓰게 된다.

4교시 미의 기준, 황금비 가장 아름답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비가 1:1.618로 이차방정식을 근의 공식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황금ㅂ미는 그리스 문자 파이로 나타내는데 파르테논신전과 제우스상을 디자인한 피디아스 이름을 본 따서 만들었고 한다. 황금비라는 용어는 에우독소스라고 한다.

황금삼각형과 황금 오각형- 황금 삼각형은 2가지 형태(72,72,36),(36,36,108)로 황금 오각형의 한 각에 3개의 황금 삼각형이 존재하고 그것을 선으로 연결하면 오각형이 되어 피타고라스학파의 심벌마크가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 그것을 알아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5교시 황금비- 황금 비율 자를 만들어 인체에 직접 사용해서 재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비너스의 탄생을 그린 보티첼리나 비트루비우스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에도 황금비가 숨어 있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6교시 미인과 수학에서는 황금비를 사용해서 인종별 미인을 보았는데 예뻐 보였다.

 

이 책을 보면서 수학이라는 것이 시험 볼 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명함, TV모니터, 미술작품, 주가그래프등 매우 일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자연현상( 잎이나 는 순서, 태풍, 우주, 앵무조개) 잎이 날 때도 식물이 잘 자라도록 일정한 각도를 유지하면서 피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는 것, 때론 과학보다 수학이 더 신비로울 때가 있음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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