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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로 시작하라 - 성공하는 사람들의 먹히는 유머 전략
이상훈 지음 / 살림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유머로 시작하라
우리 교회 목사님은 설교 하시기 전에 늘 1-2개의 유모를 준비하신다. 내가 아는 선생님은 15분마다 아이들을 웃겨야 한다며 2-3개의 유머를 늘 찾아서 준비해 가신다.
설렁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사람을 우리는 ice breaker라고 한다. 외국인의 수업을 받으면 여유와 유머가 있다. 우리는 충고를 직선적으로 하지만 그들은 가정법을 사용해서 내가 만약 너라면 이라고 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의 문화은 가정법이 발달되어 있다고 영문법 선생님이 강의 하신 내용을 들은 적이 있다.
요즘은 유머있는 남자가 인기가 많다. 유머는 여유에서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은 이상훈씨가 25년간 코미디를 연출해오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아서 만든 책이다. 그는 유머에 대한 책을 만들고자 여러 책을 참고하고 실전경험과 개그맨들의 분석을 통해서 유머가 무엇인지를 말하고자 해서 쓰신 책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국식 유머의 이론과 실제 사용하는 유머를 정리함으로서 코미디 노하우를 나름대로 만들어 자료를 정리하면서 그 나름대로 유머 철학을 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머로 티 안 나게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 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나오는 유머는 인터넷 상에서 떠도는 것도 있고 예를 들어 3대 미친 여자, 남자가 집에서 쫒겨나는 연령별 이유등 최근에 들은 유머도 있고 그가 코미디언과 연출하면서 겪었던 유머도 있다.
유머는 긍정의 에너지를 줄 뿐만 아니라, 감동을 준다.
1-3장이 유머의 이론을 소개했다면 4-6장은 유머 구사하기 위한 실천으로 다양한 예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일반인도 보면 좋지만 개그맨를 꿈꾸는 사람에게 아주 절실하게 느껴지는 책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마지막장에서 현장에서 뛰고 있는 개그맨 선배들을 보고 그들의 장점을 배워 롤 모델로 삼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