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6 - 조선이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 (1600년~1800년)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6
이욱 지음, 최양숙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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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6-조선이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은 전 8권으로 이뤄져있고 시대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역사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고 역사 속 주요사건과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져 역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별책으로 ‘나만의 한국사 정리 노토가 있어’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워 학습효과가 크다.

이 책에서는 숙종 영조 정조 시대의 모습을 잘 알 수가 있는데 숙종 때부터 시작된 당파 싸움의 시작으로 영조와 정조 시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 수 있고 영조를 공부해 나가면서 영조가 얼마나 백성들을 생각하고 사랑했는지 당파 싸움을 싫어해서 탕평책을 만들고 를 알 수 있었고 정조는 탕평책을 어떻게 잘 이여 나가고 효심이 뛰어났으며 학문을 사랑했는지를 알 수가 있었다.

 

조선시대에 재위가간이 52년간으로 83세에 승하하신 영조임금이다. 어머니의 신분이 낮아 열등감과 당파싸움에서 여러번의 위기를 맞아 탕평책을 쓰고 왕권을 강화하며 백성을 사랑해서 균역법(군포를 1필로 줄여줌),신문고 부활, 청계천 보수와 노비종모법으로 노비제를 변화시키며 흉년이 들어 먹을 것이 없을 때는 금주령도 내리고 암행어사제도를 만들어 어사 박문수도 이때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영조의 내용보다도 정조 임금에 대한 내용을 더욱 많이 다루고 있다.

 



 

 

 

이 사진은 정조의 사진인데 아주 잘 생겼다.



 

정조의 업적은 규장각과 수원화성이 떠오른다.

규장각은 지금으로 말하면 국립왕립 도서실에 해당하여 왕이 쓰신 글과 그림 등을 보관하고 있고 이층에서는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그 당시 서얼 출신였던 박제가, 이덕무등 검사관으로 임명하여 문예 부흥과 개혁정치를 펴셨던 곳이다.

수원화성은 신도시 건설로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정약용이 거중기를 발명해서 공사를 앞당기고 기술자를 고용해서 돈을 지급했다.

특히 수원 화성에 가는 길에 배다리를 만들어 행차하는 모습은 아주 장관이였다.

  

주변 인물로는 박지원과 채체공으로 채체공은 정조의 스승으로 수원화성을 만드는 감독관으로 활약했으며 한양시전중 욱의전을 제외하고 금난전권을 없애 상업 자유화 정책을 편 신해통공을 발표했고

박지원은 청의 연경에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적은 '열하일기'를 썼고 그 책에서 바퀴의 중요성을 강조하시고 청의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양반전' 등을 쓰신 소설가이다.

 문체반정으로 열하일기가 금서가 된 것은 좀 아쉬운 일이다.

 

또한 최초로 안경을 쓰신 분이 정조 임금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에 안경을 쓰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것으로 임금이 알까봐 자살한 일도 있다고 하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수원화성, 시전등 여러 일자리가 많아져 수도권에 몰리는 현상으로 인구가 많이 늘었다는 이야기와 여러 직업들이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천주교 사상들이 확산된 모습들을 알 수가 있었다.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를 기본으로 집에 있는 한국사 자료를 수집해서 내용을 정리해서 영조 정조 업적를 연표와 표로 작성해 보고 주변인물, 그 당시에 남긴 책들 4개의 부분으로 나눠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정리해 보았다.

 

4절지를 접어서 영조와 정조의 업적을 적었고 안을 펼치면 오른쪽의 사진이 되는데 주변인물과 책, 정책에 대해서 표로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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