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독 9 - 가짜 산타 대소동
앤드류 코프 지음, 김옥수 옮김, 제임스 드 라 루이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스파이독 9 가짜 산타 대소동

 

스파이독이 얼마나 재미있으면 9권까지 나왔을까? 창작 동화이고 우리 아이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신청한 책이다.

책표지 보니 반짝 빛나는 은색 표지에 산타복에 멋진 선글라스를 낀 스파이독의 모습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함께 서스펜스 액션이 가미된 흥미 진지한 얘기가 펼쳐질 것 같다.

초등학교 5학년에 다니는 딸은 책을 받자마자 30분 정도 있고 다음 날 30분 정도 읽고 다 읽었다고 한다. 다 읽고 나서 어떤 내용이냐고 물으니 사악한 악당의 음모로 스타가 런던의 대형 백화점에 갇히고 위기에 빠지며 백화점에는 불까지 나게 되어 라라는 위기에 빠진 딸 스타를 구하기 위해 불 길 속에 뛰어 들어 딸을 데리고 이 건물 저 건물을 뛰어 넘어 가는 장면은 자기가 즐겨 보는 만화 영화의 주인공인 코난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딸을 구하기 위해 불 길 속을 뛰어든 엄마 라라의 모성에 감탄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역시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고 한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 편의 숨 막히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액션영화를 보는 듯하고 거기에 모성애를 섞어 감동을 더하고 있어 미국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하다.

특히 백화점 화재 장면과 라라가 아이를 구하려는 상황 속에서 할 수 없을 것 같은 인간적인 고뇌와 엄마가 필요하다는 모성애의 교차는 가장 긴박하고 감동적인 부분이다.

스파이독이 재미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고 추천도 받았지만 처음 읽어 보는 책이라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그래서 이전에 출시된 책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책을 읽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초등학생을 둔 엄마에게 이 책은 아이들이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읽게 되어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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