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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펜 이야기 - 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 이희자
이희자 지음 / 살림 / 2010년 7월
평점 :
루펜이야기
루펜의 이희자씨는 텔레비전 성공신화에서 인터뷰와 재현 배우들이 나와서 주인공의 삶을 연기해 주고 특별 강의에서도 본 기억이 난다.
나는 자서전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고 한다. 그러니 살아남은 자들에게서 치장되고 미화된 부분을 읽을 때면 속이 좋지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은 성공했고 그 만큼 노력을 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 자기를 너무 내세워 치장하는 것이 보기 싫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내가 얻은 교훈들
1. 자기 삶을 살아라!
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 이희자의 루펜이야기를 읽으면서 솔직하고 진솔하게 썼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의 외도로 마음 고생했던 이야기는 구지 하지 않아도 되지만 독자들 특히 여성들에게 너무 남편에게 매이지 말고 자기 삶을 살라는 강한 메시지를 남겼다.
2.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라.
여성 기업인으로써 남성과 다른 여성성과 섬세함도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기업체 직원의 어머니께 편지를 쓴 대목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번 70회 생신에는 부모님께 감사패를 만들어 주고 싶어졌다.
3. 긍정적인 생각과 언어
이 책을 읽으면서 운명이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사주에 큰 부자가 될 상이라고 한다. 그녀도 그녀의 운명을 믿었고 주변에서도 그녀를 믿었다. 물론 그녀가 그렇게 행동했으니까 주변에서도 그렇게 믿었을 것이다. 부모가 정말 너는 앞으로 크게 될 사람이라고 믿고 자꾸 주입시키면 그렇게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4. 끌어당김의 법칙
강하게 원하면 우주가 도와준다고 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나도 동의한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을 했으니까!
5. 자존심을 지켜라
루펜을 건설회사에 빌트인 하기 위해서 집을 방문하고 싱크대에 설치하고 매일 출근하다시피하고 속으로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
자존심을 지키되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자존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 해라.
그리고 그 후에 자존심을 지켜도 늦지 않는다.
아이와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언어 사용과 품위를 지키지 못했던 나 자신을 들여다본다.
6. 신용은 꼭 지켜라.
부실처리가 되어 돈을 갚지 않아도 되지만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고 신용이 쌓여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아이와 한 약속은 꼭 지키도록 한다.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사업경험과 남편의 경험 그리고 긍정적, 진취적, 창조적인 생각 더불어 가족들의 배려와 자금력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쓴 이희자씨의 독서력도 이 책을 쓰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을 것 같다. 독서야 말로 커다란 재산임에 틀림없다.
나도 내 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로 거듭나야겠다. 늦은 나이란 없다.
이 책은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여자들이 궁금한 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읽기에 편해서 초보자도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라 남녀노소 다 읽어도 무방하지만 특히 40대 여성이 읽으면 아주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