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부모들의 공부기술 - 5개국, 2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 비법
조석희.제임스 캠벨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자녀를 둔 부모라면 지금 밀어붙여야 하는 때인지 기다려야 할 때인지를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지 늘 상 고민하고 된다.

조석희 박사는 5개국, 20여 년에 걸쳐 완성한 슈퍼부모들의 자녀양육비법을 다양한 표와 그래프, 그림 활동지도 등을 통해 쉽고, 구체적인 처방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장 부모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제 2장 왜 하필 부모인가?

제 3장 자녀의 성위ㅣ체 대한 부모의 기여도

제 4장 부모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

제 5장 자녀의 성공은 부모의 높은 기대로부터 시작된다.

각 장은 내용을 분석하고 처방해 놓은 내용들이 표와 통계 처방(할 것과 하지 말 것을 제시)해 연구 논문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각 요소들이 더 많이 들어가거나 적게 들어갔을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고 어떻게 된다. 고 구체적으로 통계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알고 있는 통념에 대해서 반박하고 처방을 내리며 아울러 하지 말 것 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나면 핵심 아이디어로 각 장의 내용을 요약하고 있어 다시 내용을 되새김질 할 수 있고 정리할 수 있어 좋다.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한 내용

1. 미신 깨트리기에서 내 자신이 무척 궁금했던 내용이 나와 있었는데 그것은 자녀가 어릴 때는 부모가 극성을 부려야 한다. 그것은 성적 때문이 아니라 좋은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이다. 뛰어난 성취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지능이나 지식이 아닌 바로 습관이다.

나 자신이 많은 반성을 하게 하는 대목이었다. 성적만을 강조하면서 체계적인 습관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고학년이 되었는데도 아이와 실랑이 하는 대목이라서 많은 반성을 하는 내용이었다.

2. 하루 종일 TV를 틀어 놓고 싸구려 보모 노릇하는 부모라는 글귀는 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좋은 부모가 되려고 머리는 노력했지만 내 삶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게 했다.

3. 훌륭한 부모는 자녀를 미래에 놓고 미래 성취 목표 달성하는데 필요한 계획을 세운다.

체계적인 계획이 없어 방법도 어설펐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여러 표와 통계를 제시하여 더 객관적이고 침착하게 교육적인 이해 접근 방식이 눈에 띄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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