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주만지DVD 좀 사주세요

그리고 "여우의 전화박스"도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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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네버랜드 클래식 1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4월
평점 :
품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내가“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처음 알게 된 건 텔레비전 만화에서다.

만화에서는 앨리스가 흰 토끼를 따라가서 이상한 나라에서 놀다가 다시 돌아오고 다시 가곤 했다.

그래서 책에서도 똑같은 내용인 줄 알고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에서는 흰 토끼를 따라가 계속 머물다가 이야기의 마지막에 집으로 돌아왔다.

앨리스 이야기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앨리스의 몸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부분이었다.

내가 앨리스처럼 이상한 나라에 갈수 있다면 여왕의 엉터리 규칙을 고쳐주고 싶다.

여왕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백성들에게 “저자의, 목을 배어라”라고 명령하고, 규칙이 없어서 구구단도 엉터리로 외우고, 동시 등을 잘못 외운다.

그래서 제대로 된 규칙으로 다시 고쳐주고 싶다.

사실 만화로 볼 때도 재미있었지만 책으로 읽으니까 더 재미있고 뿌듯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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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빠라밤! 빤스맨 1 - 최면반지의 비밀 빰빠라밤! 빤스맨
대브 필키 지음, 이명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 깜씨, 꼬불아!

나는 용두초등학교 3학년 정건우라고 해.

너희들의 이야기를 처음 읽은 건 2학년 겨울방학 때야.

처음에는 엄마가 먼저 읽으시고 재미있다고 나에게 읽어보라고 주셨어.

그때는 제목도 “빰빠라밤! 빤스맨”이고 표지 그림도 빡빡이 머리를 하고 있는 아저씨가 망토와 빤스만 입고 있어서 재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한번 읽어보니까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새벽까지 읽었어.

너희들이 한 장난 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건 바로 표지판 바꾸기야.

“잔디밭에 들어가지 마시오”를 ‘잔디밭에 들어가시오’로 고쳐 놨었지?

깜시, 꼬불이 너희 둘은 정말 장난꾸러기야.

나도 너희 둘처럼 친한 친구가 있어.

바로 문지원이야.

우리는 너희들처럼 장난은 안치고 주로 카드게임을 하고 논단다.

나는 마지막 7권을 못 보았는데 거기서 교장 선생님께서 빤스맨이 안 되실 것 같아.

왜냐하면 최면반지 효과가 다 떨어질 것 같거든.

깜씨, 꼬불아.

앞으로는 학교에서 장난 조금만 치고 공부 열심히 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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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초록콩 > [퍼온글] 노래한곡...정우 -서신 천국의 나무 (ost)좋은 하루되세요

‘9988234’ 숫자의 뜻

"9988234" 라 함은
즉, "99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이틀만 앓다가 사흘째 되는 날 죽는(死)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는 뜻입니다. ^^

대부분의 사람은 유감스럽게도 그처럼 행복한 죽음을 맞지 못한다. 암 치매 당뇨 등으로 재산 다 날리고 자식들 고생 잔뜩 시킨 뒤 세상을 떠나는 수도 있다. 일평생 욕심 한번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지냈으나 질병과 사고로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는 경우는 더욱 안타깝다. 그래서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는 이들이 늘고 있고, 품위 있는 죽음을 연구하는 학회도 생겼다. 편안하게 잘 죽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있다. 품위 있고 고상하게 늙어 가는 일이다. 직위나 돈이 노년의 품위를 보장해 주는 것은 물론 아니다. 누릴 만큼 누렸으나 노추(老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가 있는 반면, 과거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무욕(無慾)과 깔끔한 자기관리로 보기만 해도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이가 있다.

세상 모든 이치가 그렇듯, ‘존경받는 노후’를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투자와 훈련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지난해 말부터 각종 모임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나이 들어 대접받는 7가지 비결’을 참고할 만하다. 노년의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청량음료 같은 지혜라는 의미에서 ‘세븐 업(7-UP)’으로 회자된다.

첫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된다.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넷째,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 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 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째,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사람들로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일곱째,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여기에 곁들여 하루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하고, 하루 10사람을 만나고, 하루 100자를 쓰고, 하루 1000자를 읽으며, 하루 1만 보씩 걷는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노년은 없다. 이른바 ‘1, 10, 100, 1000, 10000의 법칙’이다.

하루에 한 가지씩 좋은 일을 하고.
하루에 열사람을 만나고.
하루에 백자를 쓰고.
하루에 천자를 읽으며.
하루에 만보를 걷는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노년은 없는 법
이른바 1, 10, 100, 1000, 10000,의 법칙이다.
이렇게 살면
아흔아홉살까지
팔팔하게살다가
이틀 앓고(자식들한테 준비할 시간은 주어야 하니)
삼일만에
죽는다는 뜻이 9988234 이다.

 

좋은 생각과 좋은 책을 많이 읽으시는 알라딘의 님들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늘 좋은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정우 -서신  천국의 나무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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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명종이랑 엄마가 산책을 나갔는데

명종이가 고맙게도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2편을 빌려 왔다.

고마움에 대한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그래서 잠도 옆에 꼭 붙어서 같이 잤고

명종이 게임 레벨도 올려줄 생각이다.

명종아 사랑해!!!!

 나는 1편보다 2편이 더 재미있다.

그건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전투때문이다.

전에 우리도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키웠는데

밤에 두마리가 싸웠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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