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쏙셈 초등 6-2 (2018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쏙셈 수학 (2018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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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쏙 한장 쎔 쏙셈 6-2 


 




초등 저학년때는 학교진도 학습지보단 연산에 시간을 투자했었어요

수학은 계산이 기본이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고학년이 되니 학교진도 따라가기며 문제집 풀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고

또 연산에 문제집이 추가되는걸 아이도 싫어해서 작년부터는 시키기 않았답니다

계산은 어느정도 되는거 같다는 생각에서였지요

 

하지만 복잡한 수학공식을 배우고 새로운부분을 배울수록

계산력이 떨어지고 힘들어하는게 보였답니다

다시 연산을 시작해야겠는데 또 문제집을 주면 부담일텐테 하며

생각하던 딱 이시점에

만난 쏙셈 하루쏙 한장셈

하루 한장이라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에게 쓱~~하루 한장부며 일단 보이는게 적으니 부담도 안될것 같고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만 쏙~~빼서 풀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 




교재를 시작해서 진짜 10일을 꾸준하게 풀어보았답니다

요렇게 하루 한장 빼서 풀었던 문제집이 없던지라

풀면서도 신기해 하더라구요

부담없이 하루 한장만 딱 풀자고 약속을 하고 꾸준히 풀었지요


 




한장에 다 맞을때도 있지만 1~2개 정도는 틀리네요

1단원 비례식과 비례배분 부분인데요

작은 수에는 괜찮으나 큰숫자가 나올때는 작은수로 나누는 부분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

 

풀면서 내아이 어디가 약한부분인지 바로 눈으로 알수 있어 좋아요 




각 한장 뒷면에는 퍼즐 , 길찾기등 또 다른 재미난 부분이 있답니다

그런데 고학년이 되닌 요런거 패스~~~~하자네요

다 풀면 좋은텐데 이부분까지 완벽하게 하자는 말은 못했어요

그래도 연산부분은 열심히 풀고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답니다


 




 

연산교재안에 기본 학습계획표가 있어요

하루 한장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도 좋고

내가 필요한 부분만 풀어도 좋고

암튼 어떻게 풀어도 좋은 내마음대로 되는 연산책이라 좋아요

 

특히 여행갈때 한장 쓱~~~들고 갈면 좋겠지요

 




한장한장 풀고 나면 요렇게 예쁜 나뭇잎 모양을 붙이는 부분이 있어요

계산 실력으로 키우는 나만의 은행나무

​저학년 아이들에게 5장 모을때마다 선물을 줘도 좋을듯해요

고학년은 그닥 모으며 선물주는게 통하지 않네요

우리아이만 싫어하는건지

 

쏙셈 연산 문제집은 하루 한장 내마음대로 할수 있는 연산문제집이라

아이와 상의해가면서 재미있게 끝까지 풀수 있는 문제집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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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스캔들 - 조선을 뒤흔든 왕실의 23가지 비극
신명호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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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흔든 왕실의 23가지 비극

조선왕조 스캔들


 


 


학창시절 한국사 배우며 역사에 관련된 이야기 듣는걸 참 좋아했었어요

그러다 직장다니고 아이키우며 잊고 지낸 역사이야기

내아이가 커서 한국사를 공부하기 시작하며 다시 나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있는 지금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한국사에 관련된 역사책에 관심히 많이 가지고 있어요

정통 역사책도 좋아하지만 가끔 살짝 벗어난 이야기를 더 좋아하지요

 

조선왕조 스캔들

 

조선을 뒤흔든 왕실의 23가지 비극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1장 잘못된 길에 발을 들인 군주들

2장 왕과 세자, 그 지독한 부자의 악연

3장 권력이 만들어낸 왕실의 비극

4장 궁중 여인들의 기막힌 일생

5장 외세 앞에 무기력했던 지도자들

 

이렇게 총 5장으로 나뉘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성계가 세운 조선왕조에서 세종대왕만큼 성군이라 불리며 많은 업적을 만든 분도 없겠지요

세종대왕에 관한 많은 책들도 보며 많은 역사이야기를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의 역사이야기는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세종의 막내아들 편애, 비극을 부르다

 

익히 알고 있듯 세종대왕은 많은 후손들을 낳았답니다

그중 막내아들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데요

세종과 소헌왕후사이에 태어난 막내아들 영응대군 이야기 입니다

 

세종 38세 소헌왕후 40세 나이에 얻은 영응대군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주 귀한 아들 대접은 했답니다

늘 태평성대를 이루는 세월이 지나 갑자기 다섯째 광평대군의 죽음을 시작으로 일곱째 평원대군마저 죽게 되고 소헌왕후마저 죽으니

세종은 막내 영응대군이 걱정되었답니다

영응대군을 위한 모든것을 내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세종의 뜻대로 하지만

후일 첫째부인 송씨의 일로 세종과의 불만으로

이 일로 수양대군과의 일로 연결되는 부분은

진짜 재미있게 읽은 부분입니다

기존 역사책에서 알수 없었던 이야기로 세종대왕은 또다른 모습을 보게 되며

수양대군의 왕을 하기 위해 노력한 그 친밀함이 보여진 부분이네요


조선 왕조 역사에 명성황후 관한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지요

흥선대원군이 고종의 비로 명성황후를 택한 이야기 부터 고종과 얽힌 이야기

그리고 일본에 의해 돌아가신 이야기는 너무나 잘알고 있는 이야기이지요

조선은 유교의 나라인데 황후가 무당을 믿었다니 참 놀란 부분이랍니다

명성황후가 흥선대원군과의 싸움에 궁에서 쪼겨난 이야기는 익히 알고 있는 부분이지요

그리고 얼마뒤 다시 궁으로 환궁을 하는 익히 알고 있는 역사 사실​이지요

숨여있으면서 얼마나 불안하고 앞으로의 일을 알수 없던 그 시점에 만난 무당박씨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귀인으로 다시 서울로 갈수 있다는 말은

실제로 일어나며 무당을 믿었다는 이이기 내용입니다

조선왕조 스캔들에는 읽을수록 내가 아는 역사이야기에서 벗어난 역사이야기에

놀라며 역사를 생각하는 관점을 달리하는 계기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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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북한 요리 수업
휘슬러 R&D팀 엮음 / 미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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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북한 요리 수업

 




지난 여름 방학때 아이를 데리고 판문점에 다녀왔었다

학교 사회 시간에 역사를 배우게 되면서 북한이 지금처럼 갈수 없는 곳이 아니라

같은말 같은역사를 가진 하나의 민족이였다는걸 글로 배우지만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서울에서 차로 2시간정도를 달리는 바로 보이는곳이 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아주 가까운곳이 바로 북한이였다

 

가깝다는걸 알고 있었는데 막상 눈으로 보니 정말 진짜 가면 바로 갈수 있는

아주 가까운곳이구나 생각했었다

 

평양냉면이나 만두 꿩요리가 유명하다는건 방송에서 가끔 보았지만

이렇게 요리책으로 북한 요리를 정리된 책은 처음이였다

 

아주 생소한 요리가 아니라 우리집 식탁에 먹고 있는 그런 똑같은 재료로

같은 요리를 해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체로 재료의 수가 적고 요리법이 단순한 것 같았다

아무래도 지역에 산이 많고 추운곳인 지역특성 때문인것 같았다

재료도 통태같은 생선종류와 나물 위주의 요리가 많다




밝은쟁이볶음 

밝은쟁이가 뭔지 몰랐다 처음 듣는 재료인데 책에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밝은쟁이는 백두산과 평안도지역의 봄철나물로 고사리과 라네요

우리지역에서는 없는 나물이라 고사리로 대체해서 요리하면 된듯해요

아주 간단해 재료로 따라하기도 아주 쉬운 요리인거 같아요

밝은쟁이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이 책이 다른 요리책과 비교했을때 진짜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요리법을 알려주는 사진인데요

요리재료를 알려줄때 장황하게 재료를 나열하고 파는 몇cm 고기는 몇g

이런씩으로 알려주는데

길이나 무게를 재어야 정확하게는 아니라도 대충 맞출수 있었는데

사진에 재료의 양이나 길이를 딱 보여지니

그게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요리법 순서도 아주 간단하지만

딱 보고 이해할수 있게 잘 편집된 요리책인듯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혜 인데요 북한에서는 명태식혜가 유명하네요

전 주로 가자미식혜를 많아 먹었는데

예전부터 북한지역에 명태가 많이 잡혀서 그런지

명태요리가 많답니다

 





순한 불고기

​우리의 불고기요리랑 같은거 같으면서 다른듯 해요

일단 재료는 거의 같고 요리법도 같은거 같아요

다만 당근 양파 버섯 같은 다른재료는 들어가지 않고

고기 크기도 큰거 같아요

이 요리는 아이들 해주면 참 잘먹을것 같아요

북한에서는 식량사정으로 쇠고기 요리를 거의 먹지 못하니 많이 발전하지 못했답니다

북한요리는 전체적으로 깔끔하단 생각입니다

요리에 딱 필요한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한 요리법으로 요리를 만드는거 같아요

그래서 재료구하기도 쉽고 어렵지 않게 따라해볼수 있는

우리네 식탁에 매일매일 먹을수 있는 식생활요리인거 같아요

북한요리수업 책은 전체적으로 북한요리의 깔끔한 느낌을 잘 보여주네요

재료를 한눈에 딱 볼수 있는 사진에 마음이 들고

긴 설명이 없는 요리법이 또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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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경제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경제 쟁점 꿈결 토론 시리즈 8
이완배 지음, 나일영 그림 / 꿈결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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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예전 학교에서 선생님꼐서 가르쳐주시는 내용을 달달외우고 시험을 쳐서
점수가 잘나오면 공부를 잘한다
똑똑하다 하는 세상은 지났다고 봅니다
물론 지식을 외우고 알아야 하겠지만 그것을 말로 혹은 글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능력이 중요시 되는 사회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요즘 학교에서도 디베이트 수업을 많이 하더라구요
앞에서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고 아이들은 공책에 필기하는 수업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놓고 모듬별로 아니면 아이들끼리 의견을 내어
서로 토론하는 수업이 많아지고 앞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콘서트

찬찬히 살펴보며 읽어보니 십대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생각이 넓어지고 사고가 깊어지겠더라구요
모르는것도 많이 알게되고 나와 다른생각도 다른시각에서 생각할수 있었어요​






1부 한국의 미래를 여는 경제 쟁점 이야기
2부 글로벌 시대 공정무역을 위한 경제 쟁점 이야기
3부 머리가 환해지는 일상 속 경제 쟁점 이야기

나뉘어 총 10개의 쟁점으로 토론콘서트가 이루어 지네요

여기에서 올여름 무척 더웠지요 그래서 각 가정마다 전기료 폭탄이라고 말이 많았지요
그때 아이가 엄마 우리나라 전기회사가 하나야?
하고 물어보던게 생각이나
전기 만드는 회사는 나라가 운영하는 게 좋을까요 ?​
여기에 대한 쟁점을 살펴 보았어요




​각 쟁점의 구성은 주제열기 - 세상 들춰보기 - 질문 - 쉬어가기 - 생각정리하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주제열기에 말라리아나 에이즈 치료제인 다라프림이란 항생제의 약값이 하루아침에 55배나 올랐다는 이야기로 주제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준답니다
세상 들춰보기 부분에 그렇다면 과연 독점이 좋은것인지 생각을 이끌어내게 합니다




앞서 주제에 대한 생각을 이끌어 냈다면 이제는 각 쟁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서로 질문을 통해 이야기 해 볼수 있답니다
앞으로 아이들에게 이부분이 가장 잘해야하고 서로 의견을 잘 맞춰야하는 부분인듯 합니다





이제까지 주제를 이끌어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한 내용을 정리가 필요하겠지요
요렇게 주어진 표에 따라 아이들과 의견을 나눈 내용을 정리를 해볼수 있답니다

다소 어려운 주제인듯한 토론콘서트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토론해라 저렇게 토론해라 이론적 접근이 아니라
그냥 읽고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내 머리속에서 토론이 이루어지는 느낌이다

딱 쟁점에 결론을 낼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넓히는데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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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샐러드 - 매일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는 샐러드
가노 유미코 지음, 조수연 옮김 / 스타일조선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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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는 샐러드


반찬 샐러드




야채를 좋아해서 야채를 이용해서 만드는 요리중

샐러드를 제일 좋아해요

야채 특유의 그 아삭한 맛을 느낄수 있고 소스와 어울려져 향긋하니

먹어도 체중에 걱정없는 샐러드 요리가 참 좋아요

그러나 참 형편없는 요리실력인지라 

할줄 아는 샐러드 종류가 거의 없는편이라

반찬샐러드란 책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샐러드는 뭐 야채에 소스를 뿌려 버무리는 끝

이란 생각은 멀리 보내버리게 만든 

반찬 샐러드 


기본 샐러드/반찬샬러드/안주샐러드/따뜻한샐러드/매콤샐러드/채소절임

크게 6가지로 나뉘어 놓았답니다



기본샐러드로 감자샐러드

참 쉽답니다

그냥 감자하고 집에있는 야채몇가지만 있으면 뚝딱 만들수 있는 기본이지만 영양만점 맛도 최고인 샐러드이데요 요건 쉬워서 집에서 자주 해먹는 샐러드입니다




반찬샐러드로 잔멸치아삭아삭 샐러드

아이들 잔멸치 참 좋아하지요 

작고 고소해서 반찬으로 주로 해먹이는데

야채와 어울려진 샐러드로 만들수 있답니다

요거 두고두고 활용해야겠어요



안주 샐러드로 두부 토마토 샐러드

두부좋아하는 우리아이 토마토좋아하는 남편

둘다 입맛을 맞출수 있는 샐러드이네요

안주샐러드 이지만 우리집에선 반찬으로 활용할수 있겠어요





요건 대파의 흰부분을 이용한 대파피클

요건 상상도 못한 활용요리에요

아삭아삭 대파를 즐길수 있겠어요


반찬샐러드는요 기존 요리책과 다른 

신선한 야채를 기본으로한 샐러드 요리책으로

어렵지않고 무엇보다 재료를 참 쉽게 구할수 있어

집에서 금방 뚝딱 만들어낼수 있는 샐러드를 알려주니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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