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쓰고 크르릉! ㅣ 우리 아이 역할놀이 팝업 모자책
기탄출판 편집부 엮음 / 기탄출판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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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큰 입과 뾰족뾰족한 이빨을 크악~하고 벌리고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

<모자쓰고 크르릉!>

책 하단부가 비워져있어서 아이가 일단 거기에 호기심을 먼저 보였다.

"책이 찢어진거 아냐?" 라는 물음을 던지며^^

 

 

책을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재미있는 가발들^^

아이들의 역할놀이를 책임지는 팝업 모자책

<모자 쓰고 크르릉!>

색감과 그림들이 정말 재미있게 그려져있다.

 

책 표지를 장식했던 상어가 등장했다.

정말 무섭게 생긴 상어다!

입을 크게 쩌~억! 벌리고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는 재미있어하며 자신의 머리 위에 상어를 올려 함께 소리를 질러보았다.

 

이번에는 공룡이다. 크르르릉~~

앞발을 높게 올리며 상대 공룡을 위협하는 무서운 티라노사우루스다.

리얼한 공룡 그림에 나 역시 재미있다.

 

 

마지막은 지구를 지키는 로봇이 등장했다.

팝업 모자책에 걸맞게 로봇의 뿔이 짠하고 펼쳐졌다.

정말 아이가 로봇이 된 것 마냥 멋진 로봇뿔이 생긴 것이다.

 

아이의 머리 위에 책을 올리며 자신이 그 때 그 때마다 등장하는 공룡, 삐에로 등등이 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은 <모자 쓰고 크르릉!>

4살 남아는 팝업 그림책을 참 좋아하는데 <모자 쓰고 크르릉!> 그림책은 일반적인 팝업

그림책과는  조금 다른 팝업 모자책으로 특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머리 위에 올려보며 등장인물이 되어보고 멋진 역할놀이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자신감도 심어주며 그림책에 흥미를 선사해주는 그림책인 것 같아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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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 봤니? 1 - 공룡이 인간이랑 함께 살았대! ㅣ 다섯개의 물맷돌 시리즈 1
Grace 지음, 나병호 그림, 한국창조과학회 감수 / 물맷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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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을 참 좋아하는 첫째와 형아의 공룡사랑을 어깨너머로 배운 둘째에게

재미를 선물한 그림책

<들어봤니?>

일반 공룡책과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 읽었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일반적인 공룡책과는 조금 다른 책이다.

 

 

우리는 보통 공룡과 인간은 각각 다른 시대에 살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정설로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들어봤니?> 이 책에서는 공룡과 인간은 함께 살았다고 얘기하며 책 내용이 이어진다.

정말 생각치도 못한 생각이었는데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도 내가 더 많이 놀랬다.

동굴 벽화에서 공룡들이 등장하는 모습에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룡과 인간이 함께 공존했다는 구체적인 유물 사진들과 함께 플랩북 형식으로 그 공룡이 어떤

공룡인지 짠 하고 아이들이 펼쳐볼 수 있게 구성되어져 있다.

정말 그 공룡의 모습과 흡사한 유물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흥미진지했다.

 

 

책에 소개한 공룡들 외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룡과 인간이 함께 공존했다는 사실의 유물들을

세계지도를 통해 다양한 사진과 설명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좀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역사적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공룡 화석들을 소개해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에도

공룡이 있었고 인간과 함께 공존했을 수도 있음을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혹시나 공룡 화석이 발견된 곳을 탐방했을 때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


 

<들어봤니?>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면서도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런 공룡 정보책일까?하며 책장을 펼쳐 읽어보았다.

하지만 아이들과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새로운 생각에 한 번 놀라고 그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다양한 유물 사진들에 두 번 놀랐다.

아이들도 무척 신기해하며 정말 그럴 수도 있었겠다며 다양한 생각이 존재함을 다시 한 번 더

느끼는 시간이었다.

<들어봤니?>의 시즌2를 기대하라는 책장의 마지막장에 인사말을 남겼는데

시즌1을 재미있게 읽었던 우리 가족은 시즌2가 어떤 내용인지 인터넷을 찾아 찾아보았는데

 시즌2도 읽어보고 싶은 맘이 간절해졌다.

새롭고 재미있는 공룡 정보책을 오랜만에 만나보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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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스탠리를 찾아라! - 세계 도시 스탬프 투어
제이미 해리스 지음, 신아미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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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생쥐 스탠리를 찾으며 스탬프를 찍고, 세계를 여행하는 신나는 동화책

<세계 도시 스탬프 투어 : 생쥐 스탠리를 찾아라!>

 

우리의 주인공 '스탠리 마우스' 와 '크롬비 부인','야옹이'와 함께 세계 도시 여행을 떠나보아요~

새로운 나라를 방문할 때에는 여권을 확인해야 한다. 여권에 어떤 특별한 그림이 숨이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와

도시를 방문했다는 스탬프도 꼬박꼬박 받는 재미가 있다.

아직 해외여해을 가보지 못한 아이들은 여권이 무엇인지 물어봐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렇게 자연스레 새로운 문화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 참 좋았다.

그럼 함께 여행을 떠나볼까?

처음 행선지는 '영국 런던'이다. 스탠리 마우스와 크롬비 부인 그리고 야옹이는 크롬비 부인의 비행선을 타고 떠났다.

'영국 런던'에서 유명한 문화와 장소를 다녀온 후 여권에 스탬프를 쾅쾅 찍는 것! 잊지 않았다.

 

 

다음은 '프랑스 파리'이다.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개선문 등이 있는 낭만이 가득한 곳 프랑스 파리.

여기서도 스탠리와 크롬비 부인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여행을 잘 마쳤다.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이번에는 '중국 베이징'.

빨간색을 좋아하는 중국사람들의 특징에 맞게 빨간색감이 많다.

만리장성과 이화원 등이 있는 곳.

대륙의 문화재에서 스탠리와 크롬비 부인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고, 스탬프도 잘 찍고 왔다.

 

중국과 일본 등을 거쳐 '대한민국 서울'에 도착했다.

대한민국이라는 말에 귀를 쫑긋해서 본 아이들.

비록 서울을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말에 더욱 집중했다.

서울 타워, 경복궁 등이 등장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꼭 서울 투어를 해보자고 약속했다.

스탠리처럼 말이다.

 

대한민국 서울을 지나 다른 여러 나라 몇 군데를 다닌 후

다시 생쥐 스탠리가 처음 출발했던 '영국 런던'으로 왔다.

하지만 늘 쓰고 있던 스탠리의 모자가 없어진 것을 알고 다시 출발을 한다.

어디에서 스탠리의 모자를 잃어버린걸까??

다시 아이들과 앞장으로 돌아가 재미나게 또 한 번 여행을 해보았다.

 

<세계 도시 스탬프 투어 : 생쥐 스탠리를 찾아라!>

아이들과 많은 세계 도시 투어 그림책을 읽어보았지만 이렇게 세계 여행을 함께 하는 느낌의

책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여권이라는 개념으로 함께 여행하며 스탬프를 찍고, 그 나라의 특징을 귀여운 그림으로

함께 살펴보니 아이들의 표정 역시 흥미진지한 모습이었다.

WIA 2016 수상 세계 일러스트레이션 상 한국이 수상 작가께서 만드신 그림책이라 그런지

그림도 귀엽고 색다른 느낌이었다.

생쥐 친구들이 살고 있는 세계 여러 나라를 덕분에 함께 잘 투어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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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천미진 지음, 민승지 그림 / 발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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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밥알이 동동 떠다니는 달달한 식혜를 사랑하는 우리집 남자들.

서로 먹겠다고 늘 경쟁하며 마시는 식혜.

그 식혜가 <식혜>라는 책으로 등장했다.

 

과연 어떤 누구가 마시는 식혜를 가지고 <식혜>라는 재미있는 책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궁금했다.

귀여운 밥알들이 재미나게 놀고 있다. 다양한 포즈, 다양한 표정. 밥알들이 살아있는 느낌이었다. 

 

심심하게 흘러가는 밥알들의 세상.

정말 작가의 표현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고 리얼하게 밥알들을

표현했을까?

함께 책을 읽고 있는 우리 가족은 늘 일상으로 먹는 식혜의 밥알들이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을까?하며  하하호호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조용한 밥알 세계에 뭔가가 번쩍하며 떨어졌다. 그것은 바로 '얼음'

밥알들은 갑자기 등장한 얼음에 호기심을 보이며 얼음을 두려워하는 존재라기 보다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그 무엇인가로 생각하며 만져보기도 하고, 핥아보기도 하고, 즐겁게 놀았다.

 

 

그러던 중 갑자기 휘몰아치는 소용돌이를 밥알들은 경험한다. 휘휘 세차게 몰아치는데 밥알들은 정말 즐거워하고 있다.

다이나믹함을 즐기는 밥알들, 울렁거린다고 얘기하는 밥알, 소리를 지르는 밥알들까지... 

 

<식혜> 이 책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밥알들의 표정들이다.

정말 귀엽지 않은가? 파도를 즐기는 서퍼 밥알, 노를 열심히 젓고 있는 밥알들..

 

사실 이 모든 것들은 식혜를 먹기위한 인간의 만들어준 선물같은 것이었다.

밥알들이 가라앉지 않고 달달한 식혜국물과 밥알이 함께 부어지도록 하기 위해

휘휘 젓고 있었던 사람말이다.

 

잣 몇 개를 식혜 위에 뿌려진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그리고 밥알들은 즐거웠다며 자신의 운명을 직감하는 것 같았다. 

 

<식혜>라는 책은 우리가 흔하게 마실 수 있는 전통음료를 가지고 즐거운 상상의 날개를 펼쳐

만든 도서인 것 같다.

달달한 식혜를 마시며 갈증이 사라지는 그런 느낌만을 받을 뿐 그 속에 담겨져있는

밥알을 이렇게 재미있게 표현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많이 읽어줘야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가족이 좋아하는 식혜 음료를 다음에는 마실 때 어떤 느낌으로 마실것 인지 서로 얘기하며

식혜 음료를 마시고 싶다고 자기 전 입맛을 다시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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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놀이 한국사 : 문화재편 -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ㅣ 색칠놀이 한국사
키즈토리 지음, 김보미 그림 / 키즈토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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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한 8세 큰 아이가 요즘들어 위인전에 관심을 많이 보인다. 아이에게 위인전을

 읽어주며

자연스레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여 하나 둘씩 얘기해주는데 큰 아이에게 딱 맞는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문화재편>

 

스케치북형식의 색칠놀이로 된 한국사가 특징인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문화재편>.

색칠놀이 한국사를 통해 몇 가지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막연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문화재에

 대해  색칠을 통해 이미지를 연상하며 암기하고 창의와 상상, 그리고 색칠놀이를 한 후 체험을 통해 문화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문화재편> 책의 차례는 이러한데 시대순을

한 눈에 잘 파악하기 쉽게 연표로 표현하고, 색을 달리하여 시대순에 맞게 색깔이 매치되어 어느 시대의 문화재인지 아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먼저 무령왕릉편이다. 우리나라 삼국시대 왕릉 중 왕이 정확히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왕 중의

하나가 무령왕릉이다.

먼저 무령왕릉의 위치와 시대, 기념물과 이야기, 관람 정보도 기재해놓아 아이들에게 무령왕릉에 관해 사전지식을 제공한다. 그리고 위치를 우리나라 지도에서 잘 표현해놓아 참 좋았다.

 

그 다음장을 넘기면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무령왕릉 내부를 색칠할 수 있게 해놓았다.

아이들이 자기가 직접 색칠을 하며 이 문화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가족이 함께 경주를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만난 첨성대를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에서 만날 수 있어 참 좋았다.

아이는 자신이 직접 본 문화재가 책에 수록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가워했으며 자신감이

 넘쳤다.

 

이렇게 아이는 아무 색도 없는 첨성대를 자신만의 색으로 꾸며봄으로써 눈으로만 느꼈던

 첨성대가 아니라 직접 만들어본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 기회에 경주를 방문하여 첨성대를 만난다면

다른 느낌의  첨성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색칠놀이 한국사-문화재편> 이 책은 단순히 색칠놀이만을 위한 색칠놀이책이 아니다.

너무 어린 아이보다는 7세부터 갓 입학한 초등학생 그리고 더 큰 학년의 아이일지라도

엄마와 함께 문화재를 색칠하며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우리의 문화재를 어릴 적부터 부담없이 느끼며 접하는 방법 중

신선하면서도 엄마가 설명해주는 시간이 있어 아이와 함께 교감할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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