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탐정 : 수학 1 - 사각형 씨의 위대한 유산 고구마 탐정
서지원 지음, 이승연 그림 / 스푼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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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할 때 이해가 잘 되지 않고 어려우면 공부가 참 하기 싫어진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접하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유아나 저학년 때 했던 놀이 위주의 수학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으로 접하는 방법이 있다.

이번에 만난 수학과 관련된 책은 <고구마 탐정 수학1>이다.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 책은 처음인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 탐정과 비슷한 제목에

아이가 호기심을 보였다.

 

<고구마 탐정 수학1>은 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재미있으면서 특징들을 잘 살렸다.

<고구마 탐정 수학1>의 주인공인 고구마 탐정은 생각을 오래 하면 머리에서 열이 나고

고구가 굽는 냄새가 난다. 그만큼 열심히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단순히 재미있게 책을 읽는데서 <고구마 탐정 수학1>는 교과 연계로

지금 내가 읽고 있는 내용이 교과서의 어느 부분에 해당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 참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이 읽고 있는 <고구마 탐정 수학1>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며

읽을 수 있다. 

 

이렇게 <고구마 탐정 수학1>에서는 미스터리한 사건 파일 3가지를 가지고 재미있는 수학적 내용을 찾으며 진행된다. 그 중 사각형 씨의 유산은 사각형 씨의 유산을 찾기 위한

기본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속에 수학적 용어나 개념들이 잘 들어가있어 아이들은

수학 공부라기 보단

고구마 탐정과 함께 호흡하며 사각형 씨의 유산을 찾는데 푹 빠진다.

 

초3인 아이는 아직은 어려운지 등장하는 수학적 개념에 대해 물어보며 궁금해했는데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하고 있어 참 맘에 들었다.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가 있어 열심히 글을 읽고 함께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엄마와 함께 읽고 있는데 꽤 재미있다.

 

초3인 아이는 아직은 어려운지 등장하는 수학적 개념에 대해 물어보며 궁금해했는데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하고 있어 참 맘에 들었다.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가 있어 열심히 글을 읽고 함께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엄마와 함께 읽고 있는데 꽤 재미있다.

악보 유언장의 비밀과, 신비 마술단의 음모도 아이랑 참 재미있게 읽었다.

아직 5,6학년 형들의 수학적 개념이 들어간 내용이라 어려워했지만 처음 만난

고구마 탐정에 대한 첫인상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초3 아이는 1,2학년 때와는 달리 3학년이 되어 수학 공부를 처음 하는데 많이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에 대한 공부정서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이번에 만난 <고구마 탐정 수학1>은 아이들의 수학 공부 정서를 망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수학 동화책이다.

교과 연계를 미리 기재해놓아 아이는 내가 읽고 있는 내용이 교과서와 연계되어있다는

사실에 좀 더 집중하며 읽을 수 있고 읽고 난 후 연계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귀여운 고구마 탐정의 활약을 2권에서도 기대해본다.

얼마나 열심히 집중하면 고구마 냄새가 나는지..ㅋㅋㅋ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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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플레이북
송주은 옮김, 매트 여.그랜트 켐프스터 구성 / 예림당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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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좋아하는 '어몽어스'. 캐릭터가 참 귀엽다.

게임 '어몽어스'는 마피아게임 같은 느낌인데 아이가 하는 게임을 옆에서 살짝 보면

생각보다 어렵고 재미있다.

좀 더 게임을 재미있으면서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몽어스 플레이북>을 아이에게

이번에 선물해주었다.

 

<어몽어스 플레이북>에서는 '어몽어스'는 2018년에 처음 출시되었고,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어  킬러 추리 게임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귀여운데 임포스터를 찾기 위해 많은

크루원들이 함께 게임을 펼쳐나간다.

 

 

자기가 임포스터가 되면 아이는 참 좋아했다. <어몽어스 플레이북>에는 임포스터가 되어 어떻게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살아남는지에 대한 계락이 잘 적혀있다.

그 외에도 크루원으로서의 계략도 잘 설명되어져 아이는 게임을 하다가도

<어몽어스 플레이북>을 보며 아이는 게임을 즐겼다.

 

아이가 게임을 하다가 전기가 갑자기 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얘기도

<어몽어스 플레이북>에 잘 나와있어 아이는 함께 보는 엄마에게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었다

 

용어 사전도 있다. <어몽어스 플레이북>을 읽으면서 게임을 재미있고 또 이왕 하는

게임 오래 버틸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며 게임을 하면 정말 짜릿할 것 같다.

 

게임 중간에 통신을 들어야한다면 <어몽어스 플레이북>을 찾아본 아들.

옆에서 아이가 게임하는 모습을 보니 사실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책을 보며 하나씩

이해해가니 정말 재미있었다.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계략을 잘 세워서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또는 임포스터를

찾아낼 수있는데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몽어스 플레이북>.

그리고 온라인 안전 가이드가 책 말미에 나와있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게임을 할 수있도록

잘 설명해놓아 더욱 맘에 들었다.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잘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정말 필요한 가이드가

아닐 수 없다.

아이가 어몽어스 게임을 할 때 왠지 곁에 착 붙어있을 것 같은 플레이북인

<어몽어스 플레이북>.

아이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본다

 
 
예림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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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연결 유아수학사전 수학사전 시리즈
최수일.전국수학교사모임 개념연산팀 지음 / 비아에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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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갔을 때 1,2학년때와는 달리 수학이 어려워진 것 같아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을 구입했다. 그리고 아이를 가르치기 전 먼저 엄마인 내가

읽어보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거나 아이가 먼저 읽어보며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유아들을 위한 <개념연결 유아수학사전>이 출간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왔다.

 

초등수학 교과과정과 연계된 큰 주제(5개 영역)로 유아들의 수학실력을 쑥쑥

키워나갈 수 있다.

개념을 달달 외우는 것이 아닌 놀이로서 배우며 아이들 수준에 잘 맞는 구성이다.

 

 

 

 

주제어와 대표 질문이 한 눈에 잘 보여 이 주제의 핵심 포인트를 잘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부모가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글도 있어 유아들의 수학공부에

큰 도움을 받는다.

 

주제별로 재미있게 구성하며 초등수학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설명하며 아이들의 수학이

연계되어 있음을 재미있는 그림과 디자인으로 잘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하루 15분 수학 놀이라는 코너가 있어서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게 아니라

재미있게 놀이로 생각하며 수학을 공부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개념연결 유아수학사전>의 끝엔 전문가의 도움말이 있어 엄마표수학에서 힘든

부분이 있으면 이 부분을 읽고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랑 재미있는 유아수학을 할 수 있다.

 

 

유아수학 개념연결 지도와 초등수학 개념연결 지도가 있어 연계성은 물론이고 한 눈에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념연결 유아수학사전>은 <개념연결 초등수학사전>보다는 수학적인 전문 개념보다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엄마표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교재를 한꺼번에 살펴보면서 6살 아이가 좀 더 재미있게 엄마표수학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가졌다.

유아수학의 개념이 초등수학에도 연계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아이들이 수포자가

되지 않고 즐겁게 수학공부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 것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비아북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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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순과 김참치 내친구 작은거인 64
홍종의 지음, 이예숙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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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밥을 조금씩 늘려가며 책을 읽고 있는 초3 아이.

제목이 정말 재미있어서 혹 했던 저학년에게 잘 맞는 그런 동화책이 <전복순과 김참치>이다.

이 책의 주인공 전복순이란 친구는 실제로 보길도에서 살고 있는 여자 아이이며 부모님이

전복 양식을 하신다. 그래서 전복을 자주 많이 먹는데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부럽던지 모른다^^

실제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글을 재미있게 써서 더욱 재미있었던 <전복순과 김참치>.

 

 

주인공 전복순이는 할아버지를 무서워한다. 그래서 태풍이 오는데 그 태풍의 무서움을

할아버지에게 비유한다. 전복순이를 뭍으로 데리러 오게 할아버지는 말씀하시는데

무서워 쩔쩔맸다.

 

뭍에 사는 다른 친구는 전복순이가 김참치라고 별명을 붙여줬다.

김참치와 티격태격하는 사이 오늘은 멋쟁이 할아버지가 되어 나타난 할아버지를 만났다.

그리고 전복순이는 별명이 전복순답게 전복을 맛보고 어떤 전복인지 맞췄다.

최고의 전복감별사다운 모습이다.

<전복순과 김참치>을 읽다보면 마치 그 곳에 함께 있는 느낌을 참 많이 받았다.

내가 가보고 살아보지 못했던 곳이라 더 그럴까?

아이도 참 재미있게 잘 읽었다.

 

<전복순과 김참치>은 그림도 참 재미있어서 자칫 글밥이 많아 지루하고 힘들 아이한테

중간중간 그림을 보며 이야기에 빠질 수 있게 만들었다.

전복순의 엄마가 고생만 잔뜩하는 것 같아 할아버지는 늘 걱정이었다.

그래서 엄마가 다쳤을 때에 할아버지는 엄마가 키운 전복을 다시는 먹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으시기도 했다.

그런 아버지의 맘을 전복순의 엄마는 알겠지..

 

 

<전복순과 김참치>을 아이가 읽다가 이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전복 껍질을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는데 <전복순과 김참치>을

읽으면서 전복 껍질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느꼈다고 했다.

햇빛에 따라 무지개빛을 품고 있는 것처럼 아름답게 변하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

 

뭍에서 '전복 소비 촉진 대회'를 하는데 전복을 통째로 씹어먹는 전복순이를 발견한

행사장 당사자에게 발탁되어 전복순이는 광고를 찍게 되었다.

우린 전복이 워낙 귀해 한 점정도 먹고 죽으로 먹는게 다인데 얼마나 자주 잘 먹는지..

전복순 어린이 부럽다.

"누가 전복을 썰어 먹어요!" 전복순이가 하는 말이었다.

<전복순과 김참치>를 아이가 읽으면서 제목이 왜 그런지 물어보니 재미있게 설명하며 책도 설명했다.

실제로 보길도에 살고 있는 친구를 주인공으로 하여 글을 지은 작가의 아이디어가

참 뛰어나다고 느꼈다.

귀한 전복을 아무렇지도 않게 통째로 씹어먹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아이의 모습에서

배울 점이 참 많다고 느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글을 썼지만 그 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

<전복순과 김참치>.

<전복순과 김참치>의 주인공들은 잘 지내고 있겠지? 우리집 아이도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친구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어나갈 책인 것 같다.

 

 

국민서관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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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공 이야기 보통의 호기심 4
소피 보르데페티용 지음, 쉬지 베르제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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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물건,사건 등에도 나름의 역사가 다 있다. 그 속에서 우린 큰 역사로 나아간다.

이번에 만난 <주거니 받거니 공이야기>는 '공'의 역사를 시작으로 과학,자연 등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공'에 대해 자연스레 있어왔던 존재라 딱히 그 역사에 대해 궁금해

한 적이 없었다.

<주거니 받거니 공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와, 이런 이야기가 담겨있었단 얘기야?'하며 감탄을 했다.

인간의 역사에서 '공'은 꽤 오래된 역사를 가졌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을 가지고 놀았다.

 

동양에서의 '공'은 중국 한나라에서 발견된다. 

 

 

추운 곳에 사는 이누이트, 오스트레일리아의 원주민 등에게도 '공'은 존재했고

그들만의 방법으로 재미있게 즐겼다.

시대가 흘러 중세시대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많은 규칙을 통해 더욱 재미있게 논다.

 

그러다 통통 튀는 공을 만들면 더욱 재미있겠다는 인간의 호기심이 결국 돼지의 방광에

공기를 넣는

방법까지 쓰게 되었다. 이 방법은 우리의 조상들도 쓰던 방법이라 참 신기했다.

아이는 이와 비슷한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던지라 그 때의 추억도 잠시 소환했다

 

돼지의 방광은 자주 터져 좀 더 질긴 그 무엇인가가 필요했다.

그래서 인간은 가죽으로 만든 공을 만들어냈고 스코틀랜드 여왕 때 발견된 것이

제일 오래되었다.

19세기에는 잉글랜드를 비롯한 대영 제국에서 축구는 인기가 많았다.

이 때부터 영국이 축구를 잘 하는 나라가 된 것인가?

아무튼 축구뿐만 아니라 럭비도 탄생하여 다양한 구기 스포츠가 등장하였다.

그러면서 좀 더 질기고 부드러운 공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이 가죽공은 아주 비쌌다.

또한 재미있는 사실은 영국의 과학자 패러데이를 통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고무풍선이 탄생하게 되었다.

공기보다 가벼운 수소 기체를 넣어 만든 것이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우리 주변에 있어서 당연히 있었던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역사를 가지고 인간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것.

인간은 '공' 하나로도 좀 더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래서 드디어

가죽 대신에 합성 소재로 공을 만드는 데까지 이르렀다.

 

 

방수되는 공도 만들고 공의 크기와 소재가 달라져 다양한 구기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텔레비전으로 중계되는 경기에서 공이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선명한 색도 칠했다.

 

인간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공'.

<주거니 받거니 공이야기>에서는 단순한 '공'이지만 그 속에서 '공'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

과학, 자연환경 등이

담겨져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책이지만 어른들도 청소년들도

쉽게 잘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책이 아닐까 한다.

씨드북 출판사의 보통의 호기심 시리즈를 처음 만나보았는데 다양한 사물 등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구성하여 정말 유익한 책인 것 같다.

실제로 아이도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공이 이렇게 오래되었고 예전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가지고 놀았는지를 알게 되어 정말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 모습이 꽤 진지해보였다.

 
씨드북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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