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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플레이북
송주은 옮김, 매트 여.그랜트 켐프스터 구성 / 예림당 / 2021년 7월
평점 :

큰 아이가 좋아하는 '어몽어스'. 캐릭터가 참 귀엽다.
게임 '어몽어스'는 마피아게임 같은 느낌인데 아이가 하는 게임을 옆에서 살짝 보면
생각보다 어렵고 재미있다.
좀 더 게임을 재미있으면서도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어몽어스 플레이북>을 아이에게
이번에 선물해주었다.
<어몽어스 플레이북>에서는 '어몽어스'는 2018년에 처음 출시되었고,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어 킬러 추리 게임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귀여운데 임포스터를 찾기 위해 많은
크루원들이 함께 게임을 펼쳐나간다.

자기가 임포스터가 되면 아이는 참 좋아했다. <어몽어스 플레이북>에는 임포스터가 되어 어떻게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살아남는지에 대한 계락이 잘 적혀있다.
그 외에도 크루원으로서의 계략도 잘 설명되어져 아이는 게임을 하다가도
<어몽어스 플레이북>을 보며 아이는 게임을 즐겼다.
아이가 게임을 하다가 전기가 갑자기 나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얘기도
<어몽어스 플레이북>에 잘 나와있어 아이는 함께 보는 엄마에게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었다

용어 사전도 있다. <어몽어스 플레이북>을 읽으면서 게임을 재미있고 또 이왕 하는
게임 오래 버틸 수 있도록 도움을 받으며 게임을 하면 정말 짜릿할 것 같다.
게임 중간에 통신을 들어야한다면 <어몽어스 플레이북>을 찾아본 아들.
옆에서 아이가 게임하는 모습을 보니 사실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책을 보며 하나씩
이해해가니 정말 재미있었다.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계략을 잘 세워서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또는 임포스터를
찾아낼 수있는데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몽어스 플레이북>.
그리고 온라인 안전 가이드가 책 말미에 나와있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게임을 할 수있도록
잘 설명해놓아 더욱 맘에 들었다.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잘 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정말 필요한 가이드가
아닐 수 없다.
아이가 어몽어스 게임을 할 때 왠지 곁에 착 붙어있을 것 같은 플레이북인
<어몽어스 플레이북>.
아이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