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21 | 122 | 123 | 12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보물섬 독도 보물찾기 워크북 보물섬 독도네
연두세상 편집부 지음 / 연두세상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다 알고 있는 '독도는 우리 땅' 노래.

하지만 정확하게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나 역시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아 참

 부끄러운 적이 많았다.

그러던 중에 만난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이라는 동화책.

그리고 워크북

 

책의 표지가 흥미로웠다. 동도,서도 그리고 갈매기와 푸르른 바다,하늘

신비로움이 가득한 그런 동화책이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사실 동도와 서도를 제외하고는 독도에는

어떤 친구들이 살고 있을까? 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먼저 소개를 해주니 독자들에게 미리 사전지식을 알고 동화책을 읽게되어 참 유익했다.

 

 

모두가 잠든 밤 별이에게 누군가 찾아온다. 바로 갈매기였다.

별이에게 갈매기는 자신의 등에 타라고 얘기하고 별이는 꿈이 아닐까 하며 고민한다.

 

 

별이를 태우고 하늘을 나는 갈매기는 동도 할머니와와 서도 할아버니가 계시는 독도로 별이를

 안내했다.

 

사실 별이는 독도의 빨간 우체통에 편지를 썼었다. 독도가 보물섬이라는 별이 엄마의 말에 별이는 독도가 무척 궁금하여 편지를 썼었던 것이다. 그리고 보물섬 독도는 별이를 초대한 것이었다.

 

별이는 동도 할머니를 찾아가서 독도에는 보물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았고 할머니는 별이에게 독도에서 보물찾기를 하면서 놀아보라고 얘기하신다.

 

 

독도를 언제나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사철나무와 별이는 얘기를 했다. 별이와 사철나무의 대화 속에서 사철나무의 대해 자세히 대화체로 나와있어 아이들이 좀 더 독도에 대해 자세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참 좋았다.

 

 

별이는 서도 할아버지를 만났다. 서도 할머니와 동도 할아버지를 이어주는 다리는 독도에 많이 살고 있는 괭이갈매기였다. 그리고 동도 할아버지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된다. 이렇게 별이는 독도에 살고 있는 많은 친구들을 만나 독도의 보물들을 물어본다.

 

 

하루 종일 독도의 보물을 찾아다닌 별이는 피곤했는지 하품을 하며 많은 독도 친구들이 별이를 눕히고 토닥토닥 해주며 독도의 얘기를 마저 해준다.

 

 

별이는 독도에서 보물들을 찾은걸까? 별이는 보물들을 찾았냐고 묻는 갈매기에 답해주었다.

"응! 찾은 것 같아." 어떤 보물들을 찾은 걸까?

 

 

동화책은 그렇게 끝이 난다. 그리고 이렇게 보물섬 독도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많은 정보를 설명해주고 있다. 독도에 살고 있는 많은 친구들과 동도, 서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보물섬 독도에 대해 자세하게 잘 알지 못하고 있던 나 역시 동화책을 다 읽고 뒤에 부연 설명되어져 있는 부분들을 다시 읽어보면서 정말 독도가 얼마나 보물이 많이 숨어져있는지 알게 되었다.

 

 

<보물섬 독도 보물찾기 워크북>도 함께 있어 아이가 직접 그려도 보고, 색칠도 해보는 등 눈으로 책을 읽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독도에 대해 더욱 흥미를 북돋아주는 책이라 더욱 좋았다.

 

이렇게 사다리타기를 하여 퀴즈 형식으로 아이가 직접 동화책을 읽고 기억하여 정답을 맞추어

 흥미진지하였다.

 

 

위에 왼쪽 페이지에는 종이를 뜯어서 저금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하여 아들과 함께

 저금통을 만들어 보았다.

그 옆 페이지에는 스티커를 떼어 아이가 직접 독도 가족들을 생각하며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에 등장하는 친구들을 저금통으로 만들어 스티커로 꾸미는 활동도

해보았다.

아이는 저금통에 자신의 용돈을 모을 때마다 우리가 읽었던 독도네 가족들을 생각할 수 있겠다며 기뻐했다.

 

<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을 통해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어 행복했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참 행복했고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슨 벽일까? - 2020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 우리 아이 인성교육 12
존 에이지 지음, 권이진 옮김 / 불광출판사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에게나 어떤 집단에서든 벽은 존재한다.

그 벽에 가로막혀 많은 것들을 놓치지는 않을까?

처음 <무슨 벽일까?> 이 책을 받았을 때에 표지를 보고는 아주 높은 벽이 있네, 거인이 벽 뒤에 있네? 이 정도의 의문점을 가졌다.

 

 

책의 표지 디자인이 앞과 뒤 연결되어있다. 아이는 "와~아주 높고 큰 벽이네"라고 놀라며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책 가운데에 벽이 있다. 

 

 

벽이 높아서 이쪽과 저쪽을 잘 구분해주어 고마운 벽이다.

 

 

그런데 마냥 이쪽이 안전해보이지는 않는다. 물이 조금씩 차오른다. 

 

 

결국 사다리까지 물이 차올라 위험해보인다. 그리고 물고기들도 많아지고 어떤 생명체인지는

 모르겠으나

꼬리만 보이는 생명체까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저쪽에는 이쪽에서 무서워하는 거인이 벽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결국 물에 풍덩 빠져 위험했던 이쪽 꼬마 기사는 거인이 구해주어 살았다.

거인아 "정말 정말 고마워"

 

 

벽을 넘어온 꼬마 기사는 거인에게 자신을 잡아먹을 것인지 물었고 거인은 "하하" 웃으며

자기는 잡아먹지 않을 것이며 책이쪽은 아주 멋진 곳이라고 자랑을 한다.

 

 

넘어오고 나서 이쪽 세계도 훌륭했다. 동물 친구들과 거인 그리고 꼬마 기사까지 모두 행복하게 살았다.

 

<무슨 벽일까?> 이 책은 글자수가 많지 않아 책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큰 아이에게는 스스로 책을 읽어볼 수 있게 해주어

참 좋았다. 그리고 글자 수가 많지 않아 그림으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어 작은 아이에게도

훌륭한 책인 것 같았다.

무엇보다 우리아이 인성교육 시리즈의 새로운 책이라 그런지 아이의 인성에 대해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던 점이 맘에 들었다.

벽이라는 것이 어디에 두느냐, 그리고 이쪽 세계와 벽 넘어 저쪽 세계가 마치 구분되어져

내가 있는 곳만이 좋은 세상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게 해주는 가르침이 담겨 있어 배울 점이

 많은 책이었다.

큰 아이랑 작은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하하" 웃고 있었지만 큰 아이는 어렴풋이 이 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깊은 내용들을 이해하는 듯 나에게 얘기했다.

"결국 책 저쪽도 좋았던 거네요."라고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델핀 그러니에 지음, 바람숲아이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푸르른 나무는 늘 우리 곁에 있다. 우리의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나무.

 

 

'나의 정원에는 아름다운 나무가 한 그루 있어요.'

누구의 정원일까요? 참 부럽다.

그림이 맘에 들었다. 표지의 그림도 책 속의 그림도 맘이 편안해지는 그런 그림.

 

 

정원에 있는 나무에는 고양이도 다가와 스르르 온몸으로 어루만져준다.

다람쥐도 나무둥치 안으로 들어가는 걸 좋아한다.(고양이와 다람쥐가 좋아하는 나무의 계절은 가을이다)

 

 

까치도 나의 정원에 있는 나무에 앉아 멀리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까치가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계절은 눈이 내리는 겨울)

 

 

들쥐들은 서로 꼬옥 안아 주는 것을 좋아한다.(꽃이 필듯 말듯 꽃봉오리가 맺혔다.봄이 다가오나 보다)

 

 

새들은 나의 정원에 있는 나무에 둥지를 틀고 속닥속닥 거린다.(열매가 맺힌 걸 보면 여름이 왔나보다)

 

 

그리곤 환한 보름달이 떠오르는 밤이 되었다. 나의 정원에 있는 나무에는 환한 보름달이 떠올라도 누군가가 좋아해주고 있다.

 

 

나의 정원에서 작은 나무를 만났다. 아주아주 작은 아기나무를..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이 책은 글이 많지 않아 책 읽기 독립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동화책인 것 같다.

우리 큰 아이도 8살이라 한글을 떼어 이제 제법 글을 잘 읽는데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책을 혼자서 먼저 읽어보는 모습을 보고는 부담없이 아이들이 읽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리고 그림이 정말 맘에 들었다. 나무와 자연의 친구들을 사진으로 직접 만나지 않아도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작가의 그림은 자연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책인 것 같았다.

나무는 사계절을 지나면서 자연의 친구들에게는 집이자 휴식처인 존재로서 정원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모습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의 책 제목처럼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고 자연의 친구들도 매일매일 자라며, 또 다른 아기나무를 만나 그 아기나무 역시 매일매일 자라듯이 우리의 맘과 몸도 매일매일 이렇게 자랄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 한 입만 먹어 볼까? 국민서관 그림동화 219
마이클 로젠 지음, 케빈 월드론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딱 한 입만 먹어볼까?> 

먹음직스러운 초콜릿케이크가 딱 기다리고 있다. 나도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군침이 돌았다. '먹고싶다~~'

재치넘치는  그림도 한 몫했다.

 

 

마이클이 어릴 적부터 좋아한 간식은 바로 엄마가 만든 
초콜릿케이크!!

 

 

 

엄마가 만든 초콜릿케이크가 자기 전에 생각나 캄캄한 복도를 지나 부엌으로 가 초콜릿케이크를 찾아냈어요.

캄캄한 밤에 얼마나 초콜릿케이크가 먹고싶었으면 가슴을 졸이면서 찾아갔을까? 귀여운 마이클^^

 

 

처음엔 보기만 하기로 했지만 맛있는 초콜릿케이크 옆에 부스러기가 떨어져있는 것을 보니 손가락에 침을 묻혀 찍어먹기 시작했어요. 그리곤 칼로 케이크의 가장자리를 살짝 떼어내어 배 속으로 꿀꺽 꿀꺽 들어갔어요.

우리 아이들도 맛있는 것을 보면 기다리는게 정말 힘든데 정말 딱 맞는 이야기인 것 같아 아이들의 얼굴을  번갈아가며 하하 웃었다.

<딱 한 입만 먹어볼까?>로 시작되었지만

마이클은 케이크를 우걱우걱 먹더니 결국 다 먹어버렸어요.

이를 어째!!

 

 

결국 마이클은 범죄의 현장(?)을 없애기 위해 나름 철저하게 치웠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캄캄한 거실을 지나 마이클의 방으로 갔어요.

 

 

다음날 아침 마이클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내려와 시리얼을 먹었지만 어제의 범죄(?)가 들킬까봐 맘을 졸이며 엄마의 질문에도 허둥지둥^^

그러다 엄마는 초콜릿케이크가 남았으니 학교에 가져가라며 케이크를 찾았지만 케이크는 없었다!!

마이클에게 케이크를 다 먹었냐고 물어보지만 마이클은 아니라고 잡아뗀다. 하지만 엄마는 마이클에게 믿지 못하겠다며 화장실에 가서 얼굴부터 씻으라고 한다.

왜??

 

 

바로 마이클의 얼굴엔 어제의 초콜릿케이크가 지저분하게 묻어있었던 것이다. 마이클은 다음 번에 엄마가 까맣게 잊어버릴까?라고 걱정하며 학교엘 간다.

책을 읽을수록 작가의 글이 정말 맘에 쏙 들었다. 어쩜 아이들의 맘을 이렇게 잘 알고 재미있게 글을 지었을까? <딱 한 입만 먹어볼까?> 책 제목처럼 평소에도 아이들과 내가 자주 겪는 일들을 어떻게 알고 이렇게 재미있게 책으로 만들다니..

그리고 마이클이 정말 귀여웠다. 얼마나 초콜릿케이크가 좋으면 그랬을까? 충분히 이해가 갔다. 게다가 허겁지겁 먹다보니 지저분하게 얼굴에 묻은 부스러기들을 미처 알지 못하고 깨끗하게 정리했다고 뿌듯해했을 마이클을 생각하니 자꾸 웃음이 나왔다.

 

아이들의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재미나게 적은

 <딱 한 입만 먹어볼까?> 

아이들과 재밌게 읽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궁디팡팡
이덕화 지음 / 길벗어린이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들에게 늘 하는 <궁디 팡팡>이 책 제목이라니.. 친숙하다.

그리고 책 표지도 실로 한 땀 한 땀 글자와 꽃 그리고 동물 친구들, 그리고 손을 표현하고 있어 뭔가가 따뜻하다.

 

 

작은 숲 속 마을에는 '궁디팡팡 손'이 있다. '궁디팡팡 손'은 상처 받은 친구들의 마음을 '궁디팡팡' 해주며 약을 바른 것처럼 낫게 해주었다.

토끼 친구가 시무룩한 표정으로 '궁디팡팡 손'에게 왔다.  

 

 

토끼는 엄마 생일을 맞아 멋진 케이크를 만들어서 깜짝 선물로 놀라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만든 케이크를 떨어뜨려서 스스로를 사고뭉치라고 자책하며 슬퍼하고 있었다.

 

'궁디팡팡 손'은 토끼의 슬픈 마음을 먼저 읽어주며 괜찮아 괜찮아 하며

토닥토닥 '궁디팡팡'을 해주었다.

이렇게 '궁디팡팡 손'은 상처입은 친구들의 마음을 읽어주며 '궁디팡팡 손'으로 그들의

마음을 토닥거려주고 있었다.

 

 

소문을 듣고 많은 친구들이 '궁디팡팡 손'을 만나러 왔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궁디팡팡 손'이 오질 않는거예요.

무슨일이 있는걸까요?

 

 

친구들은 모두모두 시무룩하며 훌쩍훌쩍 울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둥그렇게 앉아 '궁디팡팡 손'을 기다리며 서로의 아픔을 털어놓기 시작했어요.

하나 둘씩 저마다의 속상한 일을 털어놓기 시작하며 서로 다독여주었지요.

 

 

서로의 엉덩이(궁디)를 토닥토닥해주며 괜찮다고..괜찮다고.. 서로를 토닥거려주는 친구들의 얼굴 표정은 참 편안하고 따뜻했어요. 그 느낌이 책을 함께 읽고 있는 저와 저의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아 참 좋았어요.

 

 

집으로 돌아가면서 친구들은 서로를 꼭 안아주며 마음을 열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들이 되어 돌아갔어요.

 

<궁디팡팡>이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내가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었던 그 '궁디팡팡'인 맞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평범한 책인 것 같았다.

하지만 책의 표지부터 자수로 한 땀 한 땀 글자와 그림들을 새겨넣은 것을 보면서 '아, 뭔가 따뜻한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책을 읽어주면서 계속 '궁디팡팡' 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나는 궁디를 팡팡해주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여 책을 읽어주는 내내 흐믓함을 안겨주었다.

'궁디팡팡'이 꼭 아이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도 토닥거려주며 힘을 내라고 응원해주는 것 같아서 눈물이 조금 나왔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토닥토닥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지 <궁디팡팡>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21 | 122 | 123 | 12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