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우리집샐러드 손님접대용 샐러드

우리집 샐러드 손님접대용 샐러드 -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레시피 135가지
주부의 벗사 지음, 피플번역 옮김 / YBK퍼블리싱 / 2017년 8월

보통 샐러드 하면은 부페나 대형마트에 양상치와 치커리 등의 야채와 상큼한 드레싱을 뿌려 먹는것만을 생각하게된답니다. 저도 아이들이랑 간단히 만들어 먹는방법도 거의 채소나 치즈를 뿌리고 드레싱을 사서 뿌려 먹는것이 다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샐러드가 존재한다니,,,, ㅎㅎㅎㅎ 정말 다양한 레시피의 샐러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먹는것과 손님접대 까지 할 수 있는 샐러드라고 하니 정말 궁금해 지지요~

이책의 저저는 스타일리시하고 맛있는 설러드와 반찬용새러드 기본 샐러드안주용 샐러드로 구분해 두었어요. ㅎㅎㅎ 일반 반찬이나 요리 레시피가 아니고 단순 샐러드가 이렇게도 구분이 된다니 정말 다양한 레시피 였답니다.  책을 펴면 감자 고구마 샐러드가 나온답니다. 우리집에서는 감자는 감자만 고구마는 고구마만 이요해서 간단히 콘슬로우를 넣거나 피클을 다져서 넣고 빵에 넣는 속을 만들기도 했는데,,,, 빕스에서 본것 같은 레시피더라구요. 삶은 감자와 고구마에 ㅁ견과류와 마는 초리소를 넣고 만든다는데,,, 초리소는 이책에서 생전 첨 본 재료 였답니다.  고기가 들어간 대국식 소고기 스테이크 샐러드,,,,, 샐러드가 아닌줄 알았어요.~  그리고 해산물 샐러드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양배추오 새우로 만든 에스닉퐁 샐러드는 우리집 큰 아이가 만들어 달라고 하는 메뉴였답니다. 엄마가 새로은 요리책을 접하면 식탁이 달라진다나 뭐라나,,,,, ㅎ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이 에스닉퐁 샐러드는 좋아하는 새우도 들어가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근데 남쁠라 태국식 피시소스라는 색다른 재료가 피료해서 ,,,,,, 바로 만들기는 좀 힘들겠네요

자주 단호박은 삶아서 그냥 먹기도 하고 으깨서 간단히 마요네즈 넣어 빵속재료로 만들어 먹는데 마요네즈에 버무린 단호박 락교 샐러드.... 락교가 샐러드에도 들어간다는 사실~~~ 조미식초드레싱 샐러드도 재료가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브로클린과 비엔나소세지를 넣어 골고루 잘 먹게 할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아보카도도 생소하고 파프리카는 먹기 싫어 하는데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는 샐러드가 많아서 하나하나 아이들과 상의해서 만들어 보면 정말 아이들도 맛나게 자신이 만든 샐러드를 먹을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드렁ㅆ답니다.

특히 고기가 샐러드에 들어간다는 안주용샐러드,,,,, 남푠들이 정말 집에서 한잔할때 만들어 주면 정말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아이들에게는 반찬이 될것 같구요.우리집 아이들은 에스닉퐁 소고기 샐러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을 하더라구요. 소고기 살야 한다고.... 고기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주 메뉴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닭안심살과 채썬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 보고싶더라구요. 감자도 좋아하고 닭고기도 좋아하니깐요~

이책의 뒷부분에는 이렇게 드레싱에 대한 레시피가 자세히 소개되어져 있답니다. 단순하게 시판되는 드레싱도 편하겠지만 이렇게 하나하나 드레싱을 만들다보면 응용도 되고 그닥 어렵지 않는 레시피랍니다. 저는 드레싱중 참깨페이스트드레싱을 만들어 보고싶더라구요, 재료도 어렵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드레싱이기도 하답니다

샐러드에서 드레싱과 함께 중요한 부분이 토핑이기도 하답니다. 바게트 크루통은 바게트빵을 잘라서 오븐에 굽기만 하면되구요. 유부로 튀겨서 이요한다니 색다를것 같아요. 한동안 가볍게 먹을 수도 있고 안주에 반찬도 되고 한끼 식사도 가능한 레시피가 가득 들어 있어서 한동안 보고 또 보고 어떤걸로 집에 있는 채소로 만들수 있는지 연구하고 만들어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