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술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술사
맷 에드먼슨 지음, 게리 파슨스 그림,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7년 8월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마술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것이란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초등학교에도 방과후 교실에 교육마술이란 과목이 있거든요. 우리집 아이도 마술을 참 좋아해서 마술도구에 관심도 참 많답니다. 이책을 보더니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책속에 여러 마술도구가 함께들어 있어서 흥분의 도가니 였답니다.

이책의 주인공은 엘리엇이랍니다. 엘리엇의 증조할아버지는 유명한 마술사 였지요~ 세계를 돌아다니며 마술 공연을 했고 엘리엇은 그런 증조할아버지를 보며 마술사의 꿈을 키운답니다. 엘리엇도 유명한 마술사가 되기 위해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 보고 나름 공부도 한답니다. 하지만 연습과 연구를 해서 독창적인 마술을 해야 하는것이기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못했나 봅니다.

어느날 거실 책장에 놓인 사진 액자가 어떤 책을 한 권 가리키고 있지 뭡니까..... 와우~ 그책을 빼자 비밀의 방이 열리고 그 방안에는 온갖 마술도구가 가득 들어 있었답니다. 엘리엇은 열지 말라는 상자도 열어보고 그런 물건 속에는 신기하게 생긴 물건과 편지가 들어 있었답니다.  마술가 모자안에 있는 것은 토끼가 아니라 상어~ ㅎㅎㅎㅎ

그리고 나침판이 가리티는 곳에서 마미 보이쥐부인과 엘리엇은 많은 이야기를 한답니다. 유리구슬로 본 엘리엇은 세상에서 가장 위명한 마술사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게되구요. 엘리엇은 샥 제거씨에게 다가가 신비한 모험의 이야기를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샥 제거씨는  마수리 부인의 마술가게 주소와 5파운드 지폐를 주었답니다. 그리고 행운을 빌어주었지요~

엘리엇은 탈출마술의 제왕인 드손 푸로스키씨도 만나 탈출마술을 경험도 해본답니다. 프로스키씨도 엘리엇에게 트리멘도 할아버지를 찾아가지요. 가는길은 긴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트리멘도 할아버지는 엘리엇에게 증조 할아버지에 대한 이아기도 전해 듣게된답니다. 그리고 신비한 카드마술을 배우게되구요. 엘리엇은 방학때마다 소년 마술사 다제레우스라는 이름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마술쇼를 했답니다.
 

이책을 읽은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마술에 소질이 있고 관심이 있는 애들한테 추천하고 손놀림이 라던지 마술에 재능이 없는 애들한테는 비추이다. 근데 난 마술용품이 너무 재미있었다. 힘든 마술용품도 있지만 쉬은것도 있었다. 내용은 한아이가 마술사가 되기 위해 배우는 내용이다. 내가 제일 기억나는 마술은 카드 마술이다. 내가 유일하게 카드마술을 좀 잘하기 때문이다. 이 카드 마술을 친구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찬영이는 책안의 마술도구로 친구들에게 보여준다고 제법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행동이나 표현하는 말이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말이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