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학원 그래 책이야 11
신채연 지음, 정경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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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나 어른이나 가끔또는 자주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들이 있지요. 하지만 부모로 엄마로 우리 아이들은 함부로 어찌도었든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그렇게 교육하게된답니다. 하얀거짓말이란것도 있다는걸 알려주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이가 눈에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거짓망르하면 정말 속도 상하고 화도 많이 나더라구요.
 그럼 거짓말 학원에서는 무엇을 가르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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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은 동룡이랍니다. 하지말라니느것만 골라서 하는 아이지요. ㅎㅎㅎ 저는 순간 놀부가 생각이되었답니다. 거짓말을 안하는 친구들 한심스럽게 생각하고 답답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동룡이와 항상 올바른 행동과 말을 하는 동룡이의 친구 민두의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통해서 동룡이가 하는 거짓말이 나쁜건지 스스로 깨달게 해주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고들 하지요~ ㅎㅎㅎ  모레가 개학인데 아직 방학숙제를 다 한건지,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서 동룡이는 바른어린이 민두네 집에 놀러를 갑니다. 동룡이는 친구 민두를 만두라고 별명으로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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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두는 항상 엄마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게임도 텔레비젼도 나가서 노는것도 잘 하지 않고 엄마와의 일을 지킨답니다. 그런 민두를 동룡이는 답답하게 생각하고 민두에게 엄마에게 좋은거라며 거짓말 하는법을 하나하나 코치하게 된답니다. 수영장에서 소변금지라고 경고문이 있지만 준비운동도 제대로 하지 않고 소변도 본답니다. 숙제도 안하고 지난번에 한 숙제를 이번에 한것 처럼 이야기 하지요~ 어느날 동룡이는 수상한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학원원장은 동룡이가 최고의 강사라며 아이들에게 거짓말 하는법을 가르쳐주라고 하고 동룡이는 최고의 능력자, 떠오르는 실력자라고 생각을 하네요~  아이들에게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하는법을 가르칩니다. 과연 동룡이가 잘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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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하지말라는 강한 표현은 낸 책인것 같다. 왜냐하면 동룡이가 민두를 거짓말로 유혹해서 민두가 동룡이 한테도 거짓말을 쳐서 동룡이는 억울하고 민두는 이미 심장하고 민두의 달라진 모습에 동룡이가 시간 쿠폰을 사용해 과거로 가서 민두에 모스을 바꾸었다. 그래서 억울함도 풀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이래서 말은 다시 주어담을 수 없다는 말이 있구나를 깨달았다. 그리고 되게 재미있다. 그래서 나는 주위 사람한테 거짓말을 안칠거다.

찬영이는 이책의 이야기를 참 재미있게 읽고 함부로 장난하듯이 거짓말을 하는것이 좋지 않다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백번 엄마가 잔소리처럼 이야기 하기보다는 이렇게 이야기로 그 렇지 않다는것을 알게해준 책이랍니다. 친구들에게 소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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