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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미로 한국사
백명식 지음 / 개암나무 / 2017년 7월
평점 : 
아이들에게 한국사라고 하면 조금은 지루하고 재미없어 하는 이야기가되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박물관도 자주 다니고 만화로된
한국사 책을 읽게 해주었어도아이가 아직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면 관심을 가지려고 하지 않더라구요. 그럼 미로로 배우는 한국사,,,,,
남자아이라서 호기심을 가지고 조금은재미지게 알아볼 수 있겠더라구요.
꼬불꼬불 미로 한국사는 우리의 역사 구석기 시대부터 대한민국의 발전까지 근현대사까지 알 수 있게 구성이 되어진 책이랍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백제 맛둥이라는 아이와 즉 서동의 이야기 랍니다. 선화공주를 구하기 위한 여정이 하나의 미로와 이야기로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미로와
마주한 서동은 차근히 미로의 길을 찾아간답니다. 그러면서 구석기 시대의 뗀석기등의 돌과 동물을 사냥했던 도구를 알 수 있답니다.
미로가 2-3개정도 지나면 구석기의 생활모습과 신석기의 생활모습 그리고 고기잡이 방식을 알 수 있고 위의 사직처럼 하나하나 정보를
실어 두어 읽는 아이들에게 암기 보다는 차분히 이해해 갈 수 있도록 전해주고 있더라구요. 5학년 2학기 부터 아이들이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된다는데요. 이제 5학년인 찬영이는 그전에 보았던 책에도 있던 이야기인데 생각보다 재미나게 구성이 되어져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고 읽으면서
이야기 했답니다.
서동은 선화 공주를 구하기 위해서 미로를 통과하고 기존의 역사책의 서술이 그닥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볼 수 있더라구요.
신라편에서는 김유신의 도움을 받아 서동이 미로를 통과 할 수 있었답니다. 경주에 가본적이 있어서 경주 첨성대등의 사진을 보면서 추억을 다시금
생각하기도 했구요. 찬영이랑 보면서 이번에 벽란도에 대해서도 조금더 잘 알게되었어요.
초등학교 5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미로와
스토리가 있다. 어떤 공주가 납치 당했는데 그것을 구하러가는 우주인이 있었다. 모든 미로를 클리어 하면 공주를 구해 줄 수 있는 스토리가 인것
같다. 내가 처음 안건 선화공주가 일본군한테 잡혀가는거다. 내가 느낀점은 흥미가 있었고 내가 몰랐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지미있었다, 그리고 또하나의 내용은 광개토 대왕이랑 같이 신라 , 통일신라를 함략시켰다.
찬영이는 지루하기만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미로를 찾아가는것도 재미가 있고 간단히 그 시대의 이야기를 풀어 놓아서 부담이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쉽게
조금씩 접하다보면 우리의 역사를 잘 알아가는 아이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