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캠핑 여행 - 맛있는 음식과 생생한 지리를 만나요
김향금 지음, 강은경 그림 / 그린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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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람들이 너나 할것 없이 캠핑을 간다고 우리집 아이들도 항상 부러워하고 있답니다. 아빠가 캠핑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편이라 가까운 곳으로 당일로만 여행을 다니거든요. 요즘은 친구들이 주말에 어디 캠핑장에서 놀다왔다고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부러워도 하네요. 하지만 산으로는 다니는걸 싫어 하는편이라 올해는 여름에 바닷가에서 하루 켐핑터럼 자고 오기도 했답니다. 그럼 우리땅에는 어디로 여행을 다닐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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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저자가 17가지 챕터로 소개해 주고 있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아빠와 윤지가 하나한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시작은 캠핑시 챙겨야할 짐부터 안내해줘요~ 캠핑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우리 지리를 공부할 수 있다니 정말 가지고 여행을 다니면서 아이랑 볼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각 지역별로 유명 음식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댐으로 생긴 충주호에는 붕어가 많다고 하네요. 캠핑을 가게 되면 붕어로 어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윤지가 알려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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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주호가 남한에서는 가장 큰 호수라네요. 인공 호수인 충주호는 유람선을 타고 다닐 수 있고 단양 팔경의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네. 아이들과 시간내서 한곳 한곳 여행을 떠나보면 좋을 것 같기도 했답니다.  그림과 함께 지도로 표시해서 캠핑장도 그 지역의 특산물과 지리적 위치볼거리가 표시되어져 있답니다. 아빠어디가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안면도는 아이들과 우리도 한번 가본곳인데요... 이책에서 또만나니 아이가 집중해서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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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윤지와 아빠가 우리나라 땅에 댛서 놀러가는 거다. 나는 매우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윤지는 서악산 등등 아빠와 여러곳을 갔다. 그중에서 가장 신기한게 하루동안 그걸 다 다니는 것이 가능할까? 나는 캠핑을 가본적이 없다, 설악사에 아빠랑 올라가보고 싶고 KTX 타고  부산에 가서 국제시장도 가보고 싶다.

찬영이는 윤지랑 아빠가 소개한 부분을 하루에 다갔다왔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한지역한지역 귻의 특산물이나 볼거리를 소개해 주어서 주말에 가족여행으로 아이랑 한번씩 다녀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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