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오싹 핼러윈 종이접기 - 어린이를 위한 두뇌 발달 놀이
크리스 막스 지음, 김은지 옮김 / 바이킹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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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종이 접기가 참 다양하게 다양한 장으로 구성이 되어져 나오네요~ 아직은 더운 여름.... 10월이면 할로윈데이가 있는데,,, 미리 아이랑 이렇게 종이접기로 만나봤답니다. 유난히 작은 아이가 종이접기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만난 이책으로 여름 방학 숙제로 종이접기를 하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주제가 할로윈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관심을가지고 접기를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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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에는 난이도별로 접기가 구별되어져 있답니다.  총 25개의 할로윈 관련된 종이 접기랍니다. 난이도는 호박으로 표시가되어져 있는데,,,, 1단계라도 만만히 봐서는 안될것 같더라구요~ 아이랑 유령의 손부분을 접는데 한참을 들여다 봤답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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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은 찬영이랑 현진이가 제일 재미있게 접은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우리몸은 200개도 넘는 뼈로 구성되어져 있다면서 우리집 남매들은 열심히 접기를 해서 뼈도 해골도 참 많이도 만들더라구요~ 열심히 접는 법을 익혀서 개학하면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했답니다. ㅎㅎㅎ 해골은 총 2장의 종이가 있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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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미라는 아이들이 정말 여러번 접어보았지만 생각처럼 입체감있게 접히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ㅎㅎㅎ 저도 진땀빼면서 아이들과 접어보았는데,,,, 실패,,,,, 조만간 더 연구를해봐야 할 부분이기도 하네요~ 마녀의 고양이, 끈적이손은 아이가 도전해봐야 할것 같다고 하네요~ 접기의 난이도가 높은건 쉽게 한번에 접히지 않더라구요~ 프랑켄슈타인의 괴물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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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의 접기를 만들어 보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어려운 종이접기와 쉬운 종이 접기가 잇다. 나는 뭘 접었냐면 유령, 호박, 박쥐, 해골을 접었다. 미국에서는 호박랜턴을 잭오랜턴이라고 부른다, 나는 유령은 어렵고 호박은 쉽고 박쥐도 쉽고 해골은 매우 어려워서 힘들엇다. 그래서 옴마가 도와 주엇다. 나는 종이접기에 솜씨가 없는데 조금 잘해진것 같다. 만드는데 재미있었다~

찬영이는 접기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할로윈에 대한 접기는 남자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할 만한 주제들이 가득한것 같네요~ 아이랑 참 재미나게 접어 보는 시가니 되었고 앞으로 더 어려운 단계를 도전해 보겠다고 하고 있답니다~ 방학 숙제로 접기 스케치북을 만들어 제출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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