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시간탐험대 1 - 한글 반포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1
황혜영 지음, 이지후 그림 / 을파소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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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은 아이가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저런 책을 보는데,,, 정말 역사는 관심이 없는 아이라 지루해 하면 어떻하지? 고민하면서 아이에게 책을 주었답니다. 하지만 추리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가 책의 내용을 다행이도 어렵거나 지루해 하지 않았답니다. 시간여행속에서 주인공 아이들은 무엇을 알게 될까요?

이책의주인공은 지오와 찬,은솔이의 이야기 랍니다. 올빼미 시간탐험대 1권은 책벌레 소년 지오와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 찬, 그리고 깜찍한 소녀 은솔 이렇게 10살, 11살의 친구가 어느 날 역사방송국의 초대장을 받으며 시작된답니다 .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독특한 역사방송국의 퀴즈 대회에 참여하다니 주인공 지오는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역사방송국 최종 보스 올빼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시간여행에서 지켜야 할 지침을 설명하고 행운의 아이템을 하나씩 선물한 후에 시간여행 기차에 실어 아이들을 조선 세종대왕 시대로 보내버린답니다. 이제 시간여행을 진짜로 하는거지요~

행운의 아이템은 매직볼, 풍선껌, 그리고 행운의 과자 였답니다. 우리의 주인공 아이들 지오,찬, 은솔은 과연 행운의 아이템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아이들이 도착한 시점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하는 시기였답니다. 하지만 신하들은 한글 반포를 정말 심하게 반대를 하고 있었어요.  신하들은 무지렁이 백성들이 문자를 익힐 시간도 없고 효과도 없을 거라며 계속 반대를 하고 있네요~

한글을 만들었지만 공부해서 배우지 못한 백성들은 벽보도 읽지 못하고 있는 사정이였답니다. 그러니 배울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아이들은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 우리나라 역대 왕중 백성을 정말 사랑했던 왕은 세종대왕이 아니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초등학교 4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 주인공 부터 공개하겠다. 이름은 지오,은솔이, 찬이 등 이렇게 3인 방이 주인공이다. 이책은 옛날 1400년대 세종대왕이 살던 시대로 가서 수수꼐끼 문제를 흰트도 찾고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다. 위험에처했을때 요술껌을 먹으면 배가 풍선처럼 부풀러서 날수 있고 방귀를 끼면 점점 내려간다. 문제의 정답은 훈민정음이다. 왜냐 옛날 세종대왕이 만든 새 글자로 뜻을 마늘기 때문이다. (줄거리: 맨처음에 재미없다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재미있었다. 근데 내가 다 아는 이야기라서 그게 아쉬웠다. 이건 3학년 수준이여야되겠다. 내생각^^)

찬영이는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가장 많이 알고 있어서 그랫나 봅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고 흰트를 찾아가는 이야기나 난처한 상황을 아이템을 이용해 풀어가는것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백성의 하나하나를 사랑으로 훈민정음까지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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