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바이러스 빌리

바이러스 빌리 - 코감기 바이러스의 거의 모든 것 ㅣ 스콜라 똑똑한 그림책 9
하이디 트르팍 글, 레오노라 라이틀 그림, 이정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아이들이 항상 잘 걸리는 질병이 감기가 아닐까요? 날이 춥거나 덥거나 일교차가 심하거나 미세먼지가 참 많아지거나 하면서 말이지요. 과학적으로 바이러스를잘 알아보는 시간이 되어준것 같은 책이랍니다. 그럼 바이러스 빌리는 무엇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을까요?

동그라미 인상 좋은 아저씨는감은 세균이 바로 바이러스 빌리 랍니다. 코감기라는 선물을 가지고 자주 우리를 찾아오는 세균이랍니다. 빌리는 우리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다라고 알려주고 있지요 우리는 현미경으로 빌리나 그외 세균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이러한 세군들은 스스로 살아 움직일 수 없답니다 그래서 사람속에 기생하는것이지요~ 빌리는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한다네요~ 그래서 기침을 통해 이사람 저사람에게 다닌다고 하네요~ 빌리가 우리몸속에서 잠복기라는 시간을 가질때는 12시간이라네요~  

빌리는 우리몸에 들어오면 코점막에 좋은 세포를 찾아내서 결합한다고 합니다, 스 세포들은 숙주가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몸속에 좋은 세포들이 군대를 보내 우리를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고 하네요~ 우리 바이러스들은 쉽게 몸에서 쫒겨난다고... 코를 풀어도 나와 버리기도 하니깐....

우리바리어스들은 하지만 곧 너희들을 찾아갈꺼야~ ㅎㅎㅎ 곡 가을과 겨울이 올테니깐~ 빌리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다시 만나자고 한답니다. 결코 만나고 싶지 않은 바이러스 빌리지요~ ㅎㅎㅎ 하지만 아이들은 단체생활도 하고 손도 자주 씻지 않는다면 바로 코감기 빌리를 만나게 된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요즘 초등학교에 수족구라는 질병이 돌고 있어서 우리집 아이도 열심히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과학에 대한거 같다. 인체랑 관련 된것도 같다, 빌리는 코감기 바이러스 라고 한다. 아주 빠르게 번식하고 아주 빠르게 죽는다고 한다. 왜냐 기억세포라는게 있는데 모든 세균을 먹어 죽는다고 한다, (줄거리) 이 방법 말고도 약을 먹어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공부엔 도움이 될거 같다,

찬영이는 자주 걸리는 코감기가 이렇게 내 몸속에서 반응하고 변화되고 움직인다는것을 새롭게 알게되었다고 이야기 하였답니다. 중학년이지만 이러한 과학적 접근법은 재미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