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의 눈물 -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던 제주의 역사 4.3 사건
이규희 지음, 윤문영 그림 / 내인생의책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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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의 눈물이라는 책의 제목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는 분명 타국이 아니 우리나라의 하나인데 말이지요. 아이랑 저랑 한라산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환경보호의 이야기가 들어 있나 했지만 아니랍니다. 가슴아픈 우리나라의 처참한 역사의 한페지이의 멍이 들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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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이야기는 1947년부터 1954년동안 이어진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쓰여졌있습니다.공산주의자들을 토벌하겠다는 이유로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한 사건이예요. 그러면서 정말 광주사태태가 연상이 되었어요. 무고한 시민들을 이시대에서는 누가 지켜준다는 것인지..... 조금은 먹먹하고 슬픈 이야기 랍니다. 책의 주인공은 미루랍니다. 미루는 제주도 산간지대에 살고 있어요.바다와

가까운 곳에는 고모네가 살고 있어서 가끔 고모네에 가면 바다에서 건진 해산물들을 먹게 되어 즐겁답니다. 미루는 3월 1일 기념식을 아빠와 함께 참석하고 읍내에서 검정 고무신도 사게되어 기뻤했답니다. 그날, 제주 관덕정 사거리에서 경찰이 탄 말에 한 아이가 치이는 일이 생겼어요. 화가난 군중은 마구 항의했고 경찰은 시위대로 간주하고 발포.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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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커지고

1948년 4월 3일 새벽 2시 제주도에서는 무장봉기가 일어났어요.무장대는 제주도 내 열두 개 지서에 불을 지르고 경찰을 죽였어요. 그러한 결과 군인과 경찰 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은 모두 빨갱이로 처형을 당하게 되었답니다.미루와 정이는 끌려가던중 친구 병수의 기지로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되었답니다.미루의 엄마가 죽으면서 동생 꽃님이를 품에 안고 있었기 때문에 꽃님이는 무사히 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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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젲도의 역사에 대해 나온 이야기 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미루는 어느날 경찰이 총을 쏜것이다. 미루네는 고모네로 이동하였다. 경찰은 시위하는 사람들 때문에 총을 겨냥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떨때에는 군인이 늙은 할아버지에게 총부리를 겨냥하고 미루의 아버지는 죽고 왜 이런것을 했을까? 이책을 읽고 나니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 이랗게 많고 진짜 야만적이다.라고 느꼈다. 이책은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이렇게 못된 사람들이 많이 알면 좋겟다. 그리고 우리가 제주도의 역사를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어 제주도의 역사를 널리 퍼트리고 싶기 떄문이다.

현진이는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했지만 정말 폭력앞ㅇ 무참히 사라져 버린 시민들의 생명에 분노가 일었답니다. 2월 소년이온다라는 책을 읽고 참으로 무서웠는데,,, 제주도에서도 이러한 아픔이 있었다는 점을 이제 알게되어 참 한심해지더라구요. 아픈역사를 묵과 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역사를 인식하고 그러한 일이 다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 반복되어 지지 않고 민주적인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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