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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 ㅣ 처음부터 제대로 8
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11월
평점 :
올해 여름 큰아이가 환경 교욱에 다녀오면서 우리집에도 지렁이 항아리가
있었답니다. 음식물을 주면 분해 하는 지렁이 항아리였어요. 하지만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 버렸답니다. 아이들과 나름 관리를 열심히 하면서
키웟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지렁이 박사,,, 음식물을 과연 어떻게 처리하는이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잘 알게될것
같네요.
이책이 주인공은 유나 랍니다. 아침마다 샤워를 하는 무척이나 깔끔한
깔끔쟁이 나유나... 어젯밤에 이상한 꿈을 꾸어서 늦잠을 자버렸어요. 늦잠을 자서 학교에 지각을 할 수도 있는데 씻느라 여념이 없답니다. ㅎㅎㅎ
씻을때만 유난스러운게 아니라 학교에서도 수시로 손을 닦고 하루에 옷도 서너벌 씩 갈아입는 유나거든요. 그래서 학교에서는 유난스러운 유나
깔끔대장이라는 뜻으로 '유유짱'이라고 불린답니다. 학교에 가니 오동구가 지렁이를 가지고 학교에 왔답니다. 아이들은 지렁이를 보면서 깔깔 웃기도
하고 도망을 가기도 하지요. 유유짱은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오늘은 학교에서 쓰레기를 정리하는 쓰레기 반장을 뽑는 날이었어요. 학급의 아이들은
모두 선생님의 눈빛을 외면했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을 이미 알고 제비뽑기로 쓰레기 반장을 정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깔끔쟁이 유유짱이
쓰레기 반장으로 뽑혔답니다. 종례가 끝나고 아이들이 빠져나간 텅빈 교실에 유유짱만 남았답니다. 쓰레기를 정리하려고 보니 쓰레기통을 보니 정말
엉망진창이었어요. 재활용 쓰레기도 제대로 분류가 되어있지 않아서 울상이 된 유유짱 그런데 그때 교실로 오동구가 지렁이 꾸물이를 찾으러
들어왔어요. 유유짱의 쓰레기 치우는 모습을 본 동구가 도와주겠다고 나섰답니다.
가방을 메고 집으로 가는데 동구가 친구들이 먹다버린
바나나 껍질을 가져가는걸 본 유나는 지렁이 꾸물이의 친구들의 먹이라고 설명을 해주자 유나는 동구네 지렁이가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유나는 동구와
함께 동구네 집에 가서 지렁이들을 보기로 했어요. 동구네 집에 가니 동구 어머니께서 텃밭을 가꾸고 계셨답니다. 동구네 집은 신기한 것
투성이였답니다. 
초등학교 2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쓰레기 반장이 여자라서 난 깜짝
놀랬다. 지렁이 박사는 머리에 지렁이가 있다. 그래서 징그러웠다. 유유짱은 검은색 동그라미떄문에 당첨된거다. 동구가 지렁이 박사다. 왜 지렁이
박사가 됐냐면 지렁이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싫었지만 그런게 좋구나. 라고 생각하였다.
찬영이랑은 지렁이 항아리에서
음식물찌꺼기를 넣으며서 가려야 할 부분과 주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아라보는 시간도 가졌기에 아이가 관심이 많았답니다. 그리고 아이스스로 환경
보호를 해야 할 부분은 샴푸나 린스를 적게 사용하고 오염이 덜 되는 부분의 제품을 써야 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분리수거도
관심을 가지고 엄마를 도와 주기로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