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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디자이너 : 중세 유럽 복식사 ㅣ 내가 바로 디자이너 컬러링북
달리출판사 편집부 지음, 임희 그림 / 달리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딸아이가 꿈꾸는 다양한 직업중 하나가 디자이너이기도
하답니다. 주로 초등학교 선생님이랑 꿈도 있지만 아이가 악세사리나 페션에 관해서 디자인을 해 보는것에도 재미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책의
시리즈가 나올때 마다 한권두권 사서 아이게게 주다보니 굉장히 관심있게 책을 이용하고 있답니다. 초등하굑 5학년이다보니 이책이 조금은 시시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현진이는 디자인을 더 자세히 알아가는 책이라고 참 좋아한답니다.
이책의 구성은 중세 유럽 북식사 330년대 부터
1400년대 의 복식사가
담겨져 있답니다. 엄마인 저도 이번에 로룸이나 팔루다메눔의 의상에 대해서도 알게되었지요. 팔루다멘툼은 지위가 높은 사람만이 두룰수 있는 남성의
옷이라네요~ ㅎㅎㅎ 용어가 어렵긴하지만 딸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다가 짬짬히 알아가보는 시간을 만들더라구요.
중세복식사는 크게 비잔틴, 로마네스크, 고딕시대
의상으로 나누어 설명해줍니다. 아이도 아직 세계사를 다양하게 접한 상태가 아니라서 조금은 어려워 하였지만 중세의 의상이 이렇고 왜 그런지를
알게되어 나름 정리하더라구요. 현대의 의상만 그랴보았는데 이렇게 체계적인 복식사를 접하니 좋아답니다. 이렇게 중세시대에 입었던 안내책자와 중세
유럽 복식사의 색칠과정 설명이 있어서 아이가 당황하지 않고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이 잘 짜여져 있었답니다.
현진이는 색칠과정 소개가 자신 보다 어린 아이드리 더
도움이 되었울것 같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현진이는 제시되어진 그림도안을 나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색칠학 구성을 짜보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나서 현진이는 이책에 대새허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하였답니다.
이책은 디자이너에 대한 책이다. 이책은 중세 유럽때
입었던 여인, 와관, 의상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2권의 책과 여러 그림을 색칠할 수 있게 그려져있다. 1권은 그리기 설명과 그 그림을 색칠한
후의 모습이 그려져 잇는 책이고 나머지 1권은 중세 ㅇ럽시대에 입었던 옷들과 그옷에 대한 설멸이 자세히 나와있다. 나는 이책을 읽고 나서 이책을
색칠하는 아이들, 또는 이렇게 색칠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그리고 중세 유럽 시대에 어떤 옷이 있엇는지 그 옷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죽 싶다.
현진이는 다양한 직업을 꿈꾸면서 자신이 즐겁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무엇일까를 나름 열심히 찾아보는 중이랍니다. 그림에 특별나게 소질이 있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아이가 즐겁게
무언가를 찾아가보는것이 더 좋아보인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