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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일기장 - SBS 성장다큐 ‘내 마음의 크레파스’가 전하는 감성 부모 레시피
SBS 내 마음의 크레파스 제작팀 지음, 유미숙.전성희 교육컨설팅 , 노유다.나낮잠 스토리 / 예문사 / 2014년 5월
평점 :
10대라.... 내가 10대에는 어떠한 생각을 많이
했는지 기역이 가물가물 거린답니다. 항상 바쁜 부모님때문에 2살 어린 동생을 나름 챙긴다고 했던 나의 어린시절... 요즘 우리집 남매들은그렇게
신경쓰고 힘들었던 나의 어린시절과는 상당히 풍요로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게 해줄라고 무던히 노력하는 엄마와 좀 게이른 아빠가 있어도 다른 힘든
시간을 보내는 어린시절은 아니보내고 잇다고 자부하니깐요~ 요즘 아이들은 힘들고 험한 일과 마음고생을 하지 않고 성장하지만 그러한 가운데 우리보다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많닝 가지고 또래에서 왕따나 그러한 문제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한답니다. 10대 12살인 딸아이도 친구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낸 부분도 있으니깐요~ 아이랑 대화가 되어주는 부모가 되어주고 싶은데~ 아이는 어떨까요? 아직은 엄마에게 부비부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참 많이도 하고는 있는데 말이지요~
내아이의 일기장은 가끔 성장 타큐라고
하여 방송으로 보고있기는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새롭기도 했답니다.
성장 일기 22개를 사랑, 행복, 성장, 우정,
동행, 희망 등 총 6가지 테마로 나눠서
들려줍니다. 각각 일기마다 교육전문가가 내용에 따른 맞춤 교육컨설팅을 해주고,
또 각 테마에 맞춰 전체적인 교육 지침도 알려줍니다. - 내 아이의 일기장- 는
SBS 성장 다큐멘터리 <내 마음의 크레파스>가 이 시대 감성 부모에게 전하는 자녀
교육 레시피입니다. 부모에게는 미처 몰랐던 자녀의 생각과 교육 방향을, 아이에게는
또래 아이들과의 공감대와 꿈을 담는 그릇을 제공해줍니다. 읽으면서 세화와 세영이의 힘든 시기를 보면서 저렇게 가슴으로 사랑을 품고 있는 아이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내가 세화였다면 도망가고 픈 시간이란 기분이였거든요. 아이들에게는 화복 탄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러한
시간도 성장의 약이되어준다고 하네요~ 자녀를 바구려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 주는것...... 말로는 쉬울 수 있지만 부모라는 이름으로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한장한장 읽으면서 나는 부모인가 학부모인가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광고에서도 비교하잖아요~ 나는 좋은 부모가 되어주고 싶은데 성적이나 그러한 부부에서 또래 아이보다 뒷처진다고 하면 급해기지만
하는 학부모로만 돌변핟라구요.
앙가 친구와 경쟁하기 보다 서로를
이해하길 바라는데 아느순간 엄마인 나의 질문은00은 몇점인데? 하고 질문하고 있더군요~ ㅎㅎㅎ 절친과의 경쟁....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순수하다..... 좋은 우정을 만들 수 있도록 어른들은 아이들의 세계에 욕심을 버려야 하네요~
저자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수록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한다는느낌이 들면 충분히 헤쳐 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함께한다는 "정서적 유대감"이 아이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가됩니다.
부모로서 아이에구긍정적인 말로 따뜻한 감정을 표현하세요.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 동행- 이해하고 돠와주려는 마음이
성정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하다네요~
읽으면서 자녀와의 타협방법을 더
생가개보았답니다. 우격다짐으로 나의 생각을 아이들에게 강요하고 있는데,,, 현명하고 올바른 타협법을 찾아야겠더라구요. 이젠 내생각만 주장하지
말고 아이들의 이야기도 충분히 이해해주려고 한다는걸 느끼게 해주어야 하겠더락요.
아이랑 소통하는 부모가 되기위해선
저도 아이도 더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부분을 만들어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