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포기하고 말까? - 긍정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7
장지혜 지음, 이형진 그림 / 개암나무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를 알려주어야 하지요. 그런 일을 한궈늬 책으로 할 수 있다면 정말 좋답니다. 아이들에게 가치를 심어 줄 수 있는 책이 요즘 참 많이 나오네요~ 이번에 알아보는 가치는 긍정이라비다. 긍정의 힘,,, 과연 고래도 춤을 출 수있게 할까요? 긍정은 정말 좋은 말인데 말이지요~

그냥 포기하고 말까의 이야기는 개미들의 이야기 랍니다. 그중 여왕개미와 일개미.... 다른 일개미들은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하는데, 여왕개미는 동굴이 답답하다며 이 곳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잠만 자고 싶다고, 새로운 세상을 구경하고 싶다며 자신이 가진 것들과 주변 개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답니다. 그런 공주개미 옆에는 공주개미를 너무나 아끼는 보모개미가 있답니다,

그런 보모 개미를 쫄라 공주개미는 바깥 세상에 나오게 되구요, 이때 부터 공주개미의 시련은 시작된답니다.

사람들에게 발각되어 보모개미는 죽임을 당하고, 많은 비가 내려 개미굴 안에 있던 여왕개미와 일개미들은 모두 죽고말아요.

그런 상황에 슬픔에 빠져 아무것도 못하는 공주개미에게 일개미 철수가 나타나게 되고, 결국 공주를 돕다 철수개미마져 죽고 말아요. 모든 상활을 본 다른 바퀴벌레들은 공주개미를 비웃고, 매미는 긍정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며 공주개미를 살려주다 죽은 보모의 마지막 말을 잊지않으려 노력하며 공주개미는 변하기 시작한답니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지킨 공주개미,,,,, 그리고 개미의 이야기를 아이랑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들어요. 내 부모님이 나를 위해 살아온부분도 정말 많은 희생이 필요했고 나또한 내가 받은 만큼 내 아이들에게 희생하는 삶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 말이지요.


초등학교 2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그냥초기하고 말까요는? 여왕개미가 일개미보다 더 더욱 잘알겠지 했는데 일개미가 더 잘 알았다. 정~~~말로 이상하다. 원래 여왕개미가 아는데 나는 개미가 이제는 소중히 아끼고 사랑해야지. 개미의 사랑은 끝까지 가애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포기 하지 않은 개미들이 대단합니다.

찬영이는 여왕 개미가 일개미보다 잘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 생각보다 이상했나 봅니다. 개미든 사람이든 공부하고 자신이 맡아서 하는 일에 있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그 일을 포기 하지 않고 해나아간다면 정말 좋을 꺼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모든 일에 자신만만한 마음가짐이 필요함을 저도 아이도 생각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