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초등학교 - 지구촌 친구들이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에스텔 비다르 지음, 마얄렝 구스트 그림, 김주경 옮김 / 조선북스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가 학교 선생님이 장래의 꿈이랍니다. 직업으로 아이가 선택하고 교사가 되기 위해 어떠한 길을 가야 하는지 요즘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있답니다. 사범대학에 가야 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더 해야 하는지도요. 사범대학이 쉽지 않다는걸 알고는 조금 힘들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더 노력하다보면 꿈을 이룰 수 있을꺼라고 응원하고 있답니다. 엄마인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보아온 환경의 자극이 더 큰듯 하네요~ 세계의 초등학교는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요? 그래서 이책으로 저도 아이랑 같이 공부한 셈이 되었답니다.

이책에서는 14개 나라의 초등학교에 곤해서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핀란드 초등학교는 시험도 숙제도 없어요. 하지만 아이랑 저랑은 핀란드의 초등학교와 학교제도를 더 많이 알고 있답니다. ㅎㅎㅎ 너무나도 부러운 제도거든요. 인도 친구들은 수업이 끝나면 전통 춤을 배워운다고 하네요. 영국의 학교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한학기에 한가지나 두 가지로 수업이 진행되구요. 멕시코 학교는 아침마다 시끄벅적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선생님이 귀하다고 하네요~ 케냐 초등학교는 한 반 친구가 무려 73명이랍니다.우와... 아이랑 같이 읽으면서 엄마 어릴적에도 한반에 60명이 넘었다고 하고 반일반 제도로 오전 오후반이 있어서 헷갈려 학교를 늦게 간적도 있다고 알려 주었답니다. 알제리 초등학교는 목요일, 금요일에 놀아요. 호주 친구들은 야외 수업을 할 때 악어를 조심해야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각국의 구기, 수도, 지역, 공식언어, 초등학교 취학률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읽으면서 각 나라의 특색과 상황을 조금씩 이해 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세계의 초등학교》는 전 세계 14개 나라 초등학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학교생활을 소개하는 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한번쯤 궁금했을 지구촌 또래 친구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이랑 14개 나라의 학교를 보면서 우리 나라의 시설도 좋은 편이고 더 힘들게 공부를 하고 있는 나라도 부유하게 자연과 더불어 수업을 하는 학교도 부러워 하게 되었고. 학기 끝에 몽공이나 다른 나라에 아이들이 쓰고 남은 교과서를 보내는 운동에 더 적극 참여해 주어야 하겠다고 이야기도 나누었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우리나라 마로 다른 나라에 학교 이야기를 다. 이책의 주인공은 여러 학년에 아이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대하여 설명하고 소개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예를 들면 핀란드 학교는 시험도 없고 숙제도 없다. 멕시코 아침 체조로 시작하는 이야기 이다. 나는 왜지 ㅜ리학교가 젱ㄹ 좋은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학교는 정확한 시간에 끝나고 시험도 봐야지 나의 부족한 점을 알 수 있으며 방과후가 있어 나만의 재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학교들고 그 학교만의 장점이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우리 신석초등학교가 최고 인것 같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는 호주이다. 왜냐하면 야외수업할때 악어가 사는 맬그로브 숲에서 하여 기분도 좋고 신나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기 때문이다.

현진이는 항상 학교 생활에 만족하는 편인데 자신이 다니고 있는 신석초등학교가 참 맘에 든다고이야기 하네요. 엄마인 나도 시험은 참으로 싫었는데 나름 자신을 평가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으니 말이지요~ 자연과 더 가까이 수업할 수 있는 학교도 나름 부러운 모양입니다. 우리아이들도 더 자연과 함께 하는 현장학습이 더 늘어야 한다는 점은 정마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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