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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동체 - 달라서 더 소중한 우리 ㅣ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교양 10
전지은 지음, 이채원 그림 / 을파소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요즘 우리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아이들을 봐도 가끔씩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있답니다. 학교에 가서 눈이 파랗고 피부색이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아이들이 처음에는 어색해 하고 당황해 했지만 그러한
아이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우리말을 하고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 시작하면 다른 나라의 아이로 보이는것이 아니라 정말 옆집아이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1학년에도 중극의 아이가 다니고 4학년 딸아이 학년에도 러시아 친구가 있답니다. 그런 아이들을 이해하고 다름이 있음을 아이들이 인정해야
하겠더라구요.
이 책은 누구든 가질 수 있는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다문화, 북한, 종교, 인권이라는 5가지 소재로 풀어나가고 있답니다.
{아름다운 공동체}는 전지은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다름과 다양함을 인정하고 공동체를 살아가는 소통의 비법을 알려주고자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궁금해 할
만한 질문에 선생님이 조목조목 친절히 알려주는 대화형식의 글이어서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북한 새터민, 다양한 종교의
사람들, 인권에 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더라구요.
저는 그중 아이와 조금더 관심있게
알아본 부분은 인권이랍니다. 모근 사람은 존중받아야 해요~ 공정무역의 커피와 그러한 물건도 왜 우리가 이용해야 하는지도 아이랑 이번 방학에
알아본 부분이기도 하는데요~ 차별이란 부분에서 아이랑도 형제간에 우리집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을 알아보는 기회도 되었답니다. 그리스
사대에는 여자들으 투표권이 없었지요. 우리 나라도 옛날에는 그러했구요. 1971년이 되어서야 스위스도 여성이 투표를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워킹푸어란 단어도 아이랑 저랑 알게된
단어랍니다.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을 가리켜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오 이런 워킹푸어 현상을 해결하고자 영국에서는
슈어스타트 라는 대책을 만들기도 했다지요. 슈어스타트는 가난한 사람이 일자리를 놓지지 않고 그 가정의 아이들을 돌보는 정책이랍니다. 우리나라도
그러한 정책을 준비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초등학교 4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공동체데 대해 나온 책이다. 이책의 줄거니는
북한 이야기, 다문화 이야기, 장애 이야기, 종교 이야기, 인권 이야기가 들어 잇다. 내가 생각하기 가장 기역에 남는 부분은 왜 북한 사람들은
목숨을 걸고 탈출하나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왜냐면 내가 제일 궁금하였던 부분이였기 떄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책의 이야기 이상한
장애인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그들을 이해 할 수 있다,. 단점은 좀 지루하다.
현진이는 이책을 읽으면서 흥미가 확 하고 당기는
부분이 적었나 봅니다. 아이들의 책을 같이 볼때마다 엄마인저에게도 참 많은 공부를 하게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교양이 되는 글이라 더 없이
좋은데 ㅎㅎㅎ 지루하지 않을 부분이 필요하기도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