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명령하는 왕관

명령하는 왕관 - 리더 ㅣ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5
마리오 라모스 지음, 이정주 옮김 / 개암나무 / 2014년 2월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만들어주는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올바른 인성교육이 되어야 하구요. 그려려면 다양한 체험활동도 필요하구요. 배려하는 마음도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는것도 필요할꺼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 이 왕관은 왜 명령을 하는지 이야기를 알아볼까요?

이책의 시작은 어린사자 레오가 왕관을 쓰고 성대한 축제를 열였답니다. 레오는 왕관을 쓰자 변했답니다. 아주 작은 소리로 이야기해야 했고 동물들은 불만이 많아졌답니다. 레오는 점점 잔인해 졌답니다. 레오는 기분 내키는대로 법을 바꾸엇고 새는 날지못하게 까지 만들었죠. 아기새 길리는 레오 왕관을 낚어 챘답니다. 길리는 왕관을 돼지에게도 씌웠지요. 돼지 왕은 육식동물의 이를 모두 다 뽑으러 명했답니다. 말도 안돼.... 악어에게 왕관을 씌우니 악어는 매 식사시간마다 아기 돼지 8마리를 대령하라고 하고 개왕은 모든 동물을은 직어서 말하고 기분이 좋을떄만 꼬리를 흔들라 명했답니다. 길리는 다시 왕관을 바다에 떨어뜨렸답니다. 길리는 그제야 마음을 놓고 다른 세상으로 훨훨 날아갔어요. 그런데 바닷속에는 어린 물로기 네로가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했답니다.

왜 이왕관을 쓰게된 동물을은 하나같이 자신의 이야기만을 강조하고 편한대로만 하려고 할까요? 엉뚱하고 난폭해지가만하는 동물을의 이야기에서 우리 찬영이는 무엇을 더 생각했을까요?

초등학교 1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레오야!! 너가 너무 어리다, 든데 ? 어떻게 한페이지 넘긴 순간 어떻게 너가 왕이 될 수 있어? 정말 신기해. 너는 부하들이 치구박구 하는게 왜!! 보기 좋으니? 난 안좋아. 아~ 나는 말려. 그다음 너 돼지 욕심부리는거 아니야! 그다음 악어도 너도 욕심부리지마. 쯧 그다음 말도 욕심부리지 말고 왕관은 동물 친구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구나. 왕은 똑똑해야돼!

찬영이는 왕관을 쓰는 동물마다 이상하리 만큼 욕심을 부린다고 걱정을 했답니다. 아마 어른들로 비유하자면 권력을 쥐는 동시에 마음이 바뀌어짐을 빗대어 놓은것 같았답니다. 왕이 되면 현명하게 동물들을 다스려야 하는데 이상하게 욕심만 뷔고 자기만 편하게 하는 동물들이 이상했다고 찬영이는 이야기 했어요. 과연 바다속 어린 물고기 네로는 어떠한 행동을 했을까요? 아이가 학교에 다니면서 정말 리더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이 있지만 아이가 친구들과 잘 화합하고 어울리는 생활을 했으면 한답니다. 리더는 외롭기도 하지만 충분히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더 멋진 리더가 될 수 있을을 알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