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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8세 왕비 이야기 ㅣ 얼렁뚱땅 세계사 22
피오나 맥도널드 지음, 장선하 옮김, 데이비드 앤트램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이렇게 좋고 알차게 나오는 책들이 많아서
엄마로써 행복한 고민에 빠진답니다. 한국사와 같이 자연스럽게 아이가 이야기를 알아가듯이 세계사도 편하게 알아보는 책이있더라구요~ ㅎㅎㅎ 얼렁뚱땅
세계사는 우서 책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게 가볍구요. 주제가 다 따로 구별되어져사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볼 수 있었답니다ㅑ. 이제 9살이 되는
작은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보더라구요~ ㅎㅎㅎ
왕실은 참으로 위험한 곳이랍니다. 역대 우리의 왕가의
이야기를 보더라도 말이지요~ 그래서 아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였잖아요. 대를 이어야 하니깐요~ 영국와 헨리 8세는 키도
크고 사냥, 음악을
좋아하고 젊은 시절에는 잘생긴
외모였답니다. 이시대에는 왕이 청혼을 하면 함부로 거절하기 힘들엇다고 해요. 거절후의 삶이 힘들어 지기 때문이였답니다. 전에는 왕과 결혼하기 싫으면 수녀가 되기도 햇지만
그렇 수 없었답니다. 헨리 8세는 수녀원을 없애 버린 분이기도 했거든요. 그시절에는 시인이나 음악가와 결혼하면 너무나 힘든 삶을 살아야
했답니다. 대부분 집안에서
정해주는 결혼을 해야 했어요. 헨리 8세의 첫번째 부인은 형의 아내였구요. 캐서린은 온화한 성격으로 사람들의 신망을 얻고 있었지만 6명의 아이중
단 딸 한명만 살아남았고, 20년뒤 이혼을 당했답니다. 아들이 없다는것으로요...
두번째 왕비는 앤블린은 카톨릭의 허락없이 임신으로
왕비가 되었답니다. 이시대에는 다른 남자와 이야기 해도 바람피우는것으로 오해 받기 일쑤 었다고 합니다. 앤블린에게도 딸뿐이엿답니다. 그녀는
슬프게 고통받다가 죽게 되었구요. 세번째 왕비는 제인이였답니다. 그녀는 제인은 처음으로 아들을 낳았지만 제인은 금방 죽고 말았답니다.4번째 왕비는 클레베의
앤이였는데 헨리는 못생겨서 싫어 했답니다. 5번째 왕비는 캐서린 하워드는
바람둥이였구요. 2년만에 캐서린앤은 죽음 을 맞이 했어요. 6번째 왕비는 여러분이였고 헨리를 잘 간호했답니다. 살아남은 유일한 왕비이기도
하구요.
초등학교 4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옛날 왕 헨리 8세의 왕비의
대한 이야기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우리가 만약 헨리의 왕비라면 옳은것인지 옳지 않은 것이지 살펴 보는 것이다. 헨리 8세는 오직 아들을 원해
아들을 낳지 못하면 이혼했다. 그리고 왕비가 다른 남자랑 사랑에 빠지면 바로 처형 당했다. 나엿으면 헨리랑 결혼하기 싫었을 것 같다. 왜냐하면
헨리왕은 아들을 못낳으면 거의 아내를 버리는데 그리고 조금 봐줄 수도 있는데 마녀라고 해서 죽이고 그리고 자기가 결혼하자고 해서 결혼했는데
죽이기 까지 하기떄문이다. 인정머리 없는 헨리왕!!! 너무 왕자만 원하지 말고 당신의 아내를 챙겨줘요.!! 라고 말하고 싶었다. 어쨌든 이책을
읽고 옛날에는 이런 나쁘고 고약한 왕이 어떤 짓을 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현진이는 헨리의 사랑이 너무나 가볍고
잔인한 성격이라고 이야기 했답니다. 요즘의 결혼 개념으로는 이해 하기 힘든 부분이잖아요. 우리의 옛날 조상님들도 아들을 낳지 못하면 칠거지악의
원칙에 의해 쫒겨 나기도 했으니 외국의 일만은 아니라고 현진이 에게 알려주기도 했답니다. 그러면서 엄마 아빠는 어떻게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는지
아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