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핼결책을 찾아라

해결책을 찾아라! - 스스로 깨닫는 책 읽기의 즐거움 ㅣ 처음부터 제대로 4
가수북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3년 12월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고 그 속에서 즐거움을 알아가면 정말 좋겟지만 그러기 힘들 잖아요~ 그래서 누나랑 저랑 열심히 찬영이가 보는 앞에서 재미난 책도 읽고 그리고 학습만화 형식의 책이라도 스스로 읽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만나게 된 책읽기의 즐거움... 울 초등 1학년 찬영이는 어떠한 즐거움을 이책에서 찾을까요?

이책의 주인공은 유영훈,이현수,송유진 세명은 삼총사랍니다. 훈이에게는 석훈이란 동생이 있는데,영훈이의 골치거리랍니다. 구들이랑 놀아야하는데 늘 끼어서 놀려고 하고, 또 너무나 위험하게 놀아서 조마조마해요.

유진이의 얘기를 들으니 책 속에 길이 있다고~ 모험가놀이에 빠진 동생 석훈이의 모험가병을 고치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작전개시!!! 했답니다.

동생의 요상한 장난을 멈출 방법을 책 속에서 찾기로 하고 도서관으로 가요. 사서 선생님은 책속에서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우셨는지 아이들과 내기를 하게된답니다. 책을 먹어치우는 할머니를 만나고 오라는 것이죠. 까막 눈으로 오랫동안 살던 할머니의 이야기는 글을 통해 책을 접하고 책을 읽다보니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었어요. 삼총사 아이들은 동생 석훈이의 모험가병을 고칠 방법을 찾을수있을까요? 그럼 책속에서 그 이야기를 알아보세요~~

책의 사이에사이에 교과서 디딤돌이란 코너가 있답니다. 초등 1학년인 찬영이는 이 부분릐 글이 작다고 읽지 않고 지나가서 제가 찬찬히 읽어주기도 햇어요. 아이가 책속의 탐험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엄마인 저도 항상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몇권의 책을 읽었느냐가 중요할까? 한권을 읽어도 정독을 하는것이 좋은것인지에 대해서 알려 주고 있어요. 정독은 깊이 생각하면서 읽는 책읽기라는것을 울 찬영이도 잘 알아갓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초등학교 1학년인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근데 거기에서 우리누나 이름이 나왔다. 신기했다. 거기에서는 송현진이였다. 민수를 좋아했다고 써있다. 난 맨처음에 김현진인줄알았는데 듣고 보니 역시 우리누나가 아니였어. 바로 그 이름은 송현진이였어. 민수를 엄청 좋아하나.. 민수동생이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나 송현진을 좋아해서 이상한거다.

찬영이는 이책의 유영훈,이현수,송유진 의 신기한 탐험의 이야기 보다는 책의 뒷부분에 나오는 도대체 왜 그래! 우리형 맞아? 부분에서 누나의 이름과 같은 이름이 나와서 그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엿나 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책의 맨 뒷부분에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 질 수 있는 방법 9가지가 소개되어지고 있답니다. 1.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어요. 2. 가벼운 마음으로 대해요. 3.책으로 놀이해요. 4.매일 매일 꾸준하게 5.많이 보다는 제대로 읽어요. 6.책을 고를떈 도움을 받아요. 7. 질문하면서 읽어요. 8.생각을 정리해요. 9.함꼐 읽어요. 이렇게 안내해 주고 있답니다. 아이랑 이렇게 책을 읽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어보게 하고 있는데요~ ㅎㅎㅎ 요즘은 나름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