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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할아버지의 고민 상담소 - 바른 인성을 키우는 논어 따라쓰기
강정화.강민경 지음 / 다락원 / 2013년 10월
평점 :
요즘아이들이 궁금하고 답답한 부분이 있으면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네이버 지식인에게 물어보더라구요. 엄마인 저는 사전을 찾거나 책을 찾아보기 바빴는데 말이죠. 물론 올바른 지식을 전해 주시도 하지만 아닌것도 상담히 많아서 이책의 27명의 아이들의 고민이 우리아이에게 또다른 시각을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했답니다.아이을의 궁금함과 답답함을 공자 할아버지께사 자세히 시원하게 알려주신다고 하니 이제 알아보도록 하지요~
이책에는 전체의 이야기를 5가지로 구분해 두고 있답니다. 씨앗편은 나에 대한 고민, 떡잎편에는 공부와 생활에 대한 고민, 가지편에는 관계와 어울림에 대한 고민, 꽃편에는 말과 행동에 대한 고민, 열매편에는 휼륭한 사람이 되는 길과 부록이 담겨져 있지요. 27명의 아이들의 고민이 공자 할아버지에게 편지를쓰는 형식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그중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요" 이야기는 뭘로 봐도 너무나도 다 잘하는 나는 회장감인데 회장감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하고 있지만 친구들은 그냥 나를 오지랖이 넓은 아이로만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다른 회장후보중 피자회장은,, 친구들에게 피자를 돌린 아이다 회장이 되고 나는 두표 차이로 탈락!!!! 저는 피자와 스마트폰보다 가치가 없는 걸까요? 하는 이야기 랍니다. 3학년때 딸아이가 2표차이로 회장선거에서 낙선을 하면서 나떄로 반에서 이런걸 돌린 아이가 있었을까? 하고 다시금 생각해 보기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해결씨앗 톡이라는 코너에 그가치에 관한 이야기에 공자 할아버지가 다음과 같이 답을 해주시지요. "너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반드시 나타날거야..." 사람의 재능도 아름다운 옥이라면 예 쁘게 포장을 하여 상점에 놓아 팔아야 한다는 말로 설득을 해주신답니다. 보석이라고 집안 구석에 숨어져 있으면 그 빛이 나지 않는다고요. 그러니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너 스스로 더욱 빛나게 지켜야 한가고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그리고 생각이 커지느 마음정원이라는 코너로 아이가 다시금글을써보고 생각하여 본답니다.
이렇게 이야기는 전개가 된답니다.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가 부끄러워요... 이야기 에서도 정말 한글을 모르는 이유가 무엇이고 다시금 할머니를 생각하게 해보는 생각의 자리를 만들더라구요. 그리고 책의 중간에 쉼터라는 코너에도 논어는 어떤 책인지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고민 해결이 가능한 책이다. 이책의 줄거리는 여러 친구들이 자신의 고민을 편지에 써서 공자 할아버지께 보내면 공자 할아버지는 그 편지에 대한 해답을 적어 주고 스스로 쓴 마음 정원이라는 칸에 이야기를 읽고 내가 생각하는 한마디를 적는 내용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알게된점은 공자 할아버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만약 고민이 이 책에 들어 있으면 이책을 읽고 해결방법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이책의 장점은 자신의 고민을 적어 편지를 보낼 수 있다. 그래서 앞쪽은 편지 읽고 뒷쪽에 문제를 푸는것이 좋을것 같다.
이책은 단순히 책만 읽는 책이 아니라 아이가 다심 글속에서 생각을 해보게 책이더라구요. 아이가 자라면서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져야만 세상에 도움이 되고 형명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