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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길이 있단다 - 민족과 교육을 사랑한 으뜸 기업가 대산 신용호 ㅣ 샘터 솔방울 인물 13
김해등 지음, 김진화 그림 / 샘터사 / 2013년 8월
평점 :
저는 이번에 아이랑 이분을 처음 알게되었답니다. 신용호,,, ㅎㅎㅎ 교보생명과 교보문고를 세우신분이라는걸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한마디로 위인전의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 4힉년인 딸아이는 글이 제법있는데 과연 이분의 일대기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이책의 주인공인 신용호분은 1917년 8월 11일, 일제 강점기에 태어났습니다. 아버지와 형은 항일 운동으로 쫒기느라, 집안을 돌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불우한 시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보통학교에 입학할 무렵에는 당시 걸리면 죽는다는 폐병에 걸려 생사의 길에 정말 힘들었다고 하구요. 그렇게 오랜 시간 병을 앓고, 기적처럼 몸이 회복됐지만 배움의 시기를 놓쳐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신용호는 주어진 틀 안에서 꿈의 길을 정하지 않았습니다. 카네기 같은 큰 사업가가 되어서 민족에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동생의 교과서를 빌려다 공부하고, 하숙생의 책을 빌려다 읽으며 독학했습니다. 스무 살이 되던 해, 신용호는 집을 떠나 결심대로 사업가의 길에 나섰습니다. 중국 다롄에서는 도매점의 점장으로, 베이징에서는 곡물 회사의 사장으로 큰돈을 벌었다지요. 돈벌기 참으로 쉽지 않는데 말이죠. 그러나 태평양전쟁이 끝나고는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자본으로, 민족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일구겠다는게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의 상식에는 벗어 나는 생각이 아닐까요? 나만의 이익과 욕심이 아니잖아요. 길을 개척하는 가운데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성공이 있었지만 . 더 더욱 노력하셨지요. 그리고 마침내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만들고 교보생명을 창립하게 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현진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만든 책인것 같다. 이책의 줄거리는 신용호 라는 사람이 교보생명, 교보문고를 만드시는데에 고난과 행복했던 순간 실패하여 절망하는 모습을 간추려 섰다. 신용호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니 대단하였다. 몸이 아파도 견뎌내고 멋지게 일을 하내니 나도 본받아야 겟다고 생각하였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책의 장점은 책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고 책을 많이 읽어 큰 사람이 되는걸 보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걸 알 수 있다. 단점은 없는것 같다.
현진이는 정말 책을 많이 읽기를 좋아하는편인데 더더욱 더 많은 책을 읽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책과 친숙해 지고 친해져서 더 많은 삶의 지혜를 알아갔으면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