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의 여왕 - 이웃집 선생님에서 국내 최고 영어공부방 키즈엔리딩의 CEO로 거듭나다
원영빈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린이집 교사로 15년간 일했고 그동안 내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 일을 위해 다양한 기술을 익혔답니다. 신문활용교육, 예쁜손글씨, 독서지도법, 그리고 아동미술교율 3급 자격증, 풍선아트등,,,, 일에서도 사용하고 이것 저것 공부하면서 조금더 내가 현명한 엄마 그리고 선생님이 되고 싶어 지더라구요. 두 아이를 키우면서 요즘은 작은 아이가 1학년이라 직장을 정리하고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힘쓰고 있다보니,,, 금전적으로도 힘들어 지는건 사실이였답니다. 그래서 큰아이가 1학년때 부터 저랑 해오던 독서지도를 눈여겨 보아왔던 친구 엄마가 1년을 졸라서 우리아이랑 딱 둘이서 올해부터 독서토론을 지도 하고 있구요. 이번 방학에는 큰아이 친구들과 예쁜 손글씨도 방학동안 집에서 홈스쿨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정말 해보고 싶은 부분이 공부방이랍니다. 이런저런 책도 많이 읽어보고 있는데 정말 이책은 한번의 선택으로 유명한 키지엔리딩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낸 엄마의 힘과 노력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새삼 더 놀라기 그지 없었답니다.

책 내용은 공부방을 열기 시작한 계기부터 구체적인 공부방 창업방법, 영어 교수법, 그동안의 시행착오, 공부방 원장이 꼭 알아야 할 것들 등등이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녹아들어있습니다. 해보고 싶엇던 제에게는 새로운 자극제가 되어주기도 했지요. 저자는 물론 아이가 어린것 보다는 나름 아이를 다 키워 놓고 해보는것도 좋다고 하지만 현실적인 여유가 없어서 제게는 해당사항이 되어주지는 않더라구요. 정말 많은 일들속에서도 긍정의 힘이란 단어가 튀어져 나온답니다. 이렇게 저렇게 저도 고민만 하고 잇는데 제 혼자 하겟다고 해서는 쉽게 될 일이 아니란 생각이고 제가 살고 잇는 마포구 이동내에는 정말 많은 공부방을 하시는 분들이 있고 너무 경쟁이 힘들어서 정리하는 분도 보아온지라,,, 고민이 더 생겨 버렸답니다. 저는 영어쪽으로는 관심이 없는 지라.....

하지만 다양한 저자의 인생경험으로 돈주고도 살 수 없는 이야기 한편을 들은 기분이였답니다. 무턱대고 저릴저서도 안되고 나만의 우리공부방의 컬리티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정말 공감하였답니다. 온가족의 배려도 있어야 하구요. 정성을 다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으 ㄴ배려하고 그 마음도 헤아려햐 함을 알게된 기분이였어요. 내 아이도 힘든데,,, 지금 제 시마정으로는 아직은 무리라는 생각도 들구요. 나만의 컬리티가 없다면 함부로 창업은 무리다란 결론에 도달했어요. 막연하게 해보고싶엇던 공부방이긴 한데요... 우선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작은 공부방 수업에 만족하고 내 아이랑 친구랑 더 지혜롭게 책과 친해 질 수 있도록 저도 조금더 노력해야겠다란 생각이랍니다. 다른 엄마들이 더 아이를 늘려서 같이 하자고는 하는데 넘 욕심을 부리고 싶지는 않네요~

4년동안 큰아이가 학교를 들어가면서 부터 시작햇던 서평활동으로 우리집은 책이 참 많거든요. 단행권으로요. 그래서 큰아이 친구들이 놀러와 책도 빌려하고 잇어서 작은 도서관이기도 하는 우리집~ 조금더 아이들이 편하게게 와서 책을 볼 수 잇는 분위를 만들어 주어야 겠다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저자가 이야기 하는 공부방 여왕의 10가지 비법이랍니다~

"공부방 여왕의 십계명"
나만의 공부법으로 공부방을 살려라.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당당한 공부방 전속모델로 거듭나라.
눈에 '보이는' 동기부여를 활용하라.
무한반복 서비스라는 믿음을 선사하라.
카페와 블로그는 공부방의 얼굴이다.
지금 당장 '리액션'의 고수로 변신하라.
공부방의 경쟁자는 공부방이 아니다.
하루 5분, 문자와 전화에 투자하라.
작게 시작해야 성공이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