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리정돈은 나의힘

정리 정돈은 나의 힘 - 나는 나를 사랑해요 ㅣ 명주어린이 3
방정환 지음, 정효정 그림, 조선미 감수 / 명주 / 2013년 7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정리정돈이 잘되어져야 집고 정리가되어 깨끗하고 책상도 정리가 되지요. ㅎㅎㅎ 우리딸은 절 닮아서 그런지 정리가 잘되는 편은 아니랍니다. 저도 거실한쪽에 제가 보는 책들로 수첩등으로 정신이 없는데,,, ㅎㅎㅎ 우리딸 책상도 책이랑 노트가 여기저기 마구 엉크러져 있답니다. 아이도 보고 저도 보아야 할 책이네요~

이책은 좋은 습관이란 이야기로 시작한답니다. 정리 정돈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하나의 방법일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물건을 제자리에 가지런히 두는 것은 물건을 아끼는 방법이기도 하면서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을 저자는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설공한 사람들의 책상에는 깨끗하고 연필 몇자루나 서류나 컴퓨터만 잇다고 요약해서 알려주고 있어시요.

이것 역시 정리정돈의 습관이 되어 있지 않고, 청결한 분위기가 공부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알려주지요. 꾸준하게 습관이 되어 있었다면 공부하는데 방해없이 학습분위기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되다는 점을 콕콕 알려주고 있지요. 정리는 필요하지 않는 물건도 버려야 함을 알려주었어요. 그래서 딸아이랑 조금은 필요하지 않는 물건도 구분하는 생각을 해보자고 이야기 나누었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 현진이는 이렇게 이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이책은 나에게 큰도움을 준것 같다. 왜냐하면 나는 방정리를 잘 못한다. 그런데 이책은 정리정돈에 대해 나와서 어떻게 정리정돈을 할 수 있는지 알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책은 중요한 내용만 간단히 나와서 읽기도 쉽다. 그리고 잠깐잠깐 나오는 만화가 잇어서 심심하거나 지루하지 않는다. 그리고 정리정돈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더 이해가 잘된다. 그리고 어린이날을 만드신 방전환 선생님꼐서 글쓴이 시다. 어린이들을 생각하시는 마음으로 책도 만드시고 참 좋으신 분들 같다. 나는 나이팅게일이 환자를 위해 청소를 해서 사망을 줄이는 모습이 가억에 남는다. 어쨌든 이책은 좋은 책이다.

현진이는 이렇게 책을 읽고 다양한 생각을 했답니다. 우선 지금 보지 않고 있는 책들을 구별해서 정리하고 책상에 아기자기한 물건의 소품도 아이가 스스로 상자에 담아서 정리하기로 했답니다. 그러니 저도 제가 사용하는 책들과 물건을 조금씩 정리해 나아가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