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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종이비행기 접기 100 ㅣ 종이비행기 접기 100
앤디 튜더 외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아이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우리집 8살 아들녀석이 은근히 접기를 못하는 편인데요~ 그중 비행기라는 제목이 아이들의 놀이감이 될것이기때문에 이책을 받고 넘 좋아했답니다. 4가지의 종류의 비행기를 재미나게 만들어 불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책의 활용방법과 종류별 비행기에 따라 접는방법들이 있는 설명서도 첨부되어 있답니다. 종이비행기 접는게 뭐 대단할게 있겠냐마는 프린트된 종이를 보니 누나도 아이도 저도 화려하고 멋있고. 게다가 종이비행기 접는 법도 무려 4가지방법으로 날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는 모양도 달라진다니 신기하기도 하더라구요.
비행기의 종류에는 1.화살비행기 2.박쥐비행기 3.제트기, 4.글라이더의 방식이죠~ 처음에 프린터가 화려하게 구성되어져 있어서 아이랑 한단계한단계 천천히 접었답니다. 그리고 종이에는 각 비행기의 색깔별로 표시해 두어 아이가 비행이 색을 보고 접는 방법을 참고 하여 접었답니다.
8살인 찬영이가 가장 접기 편해 하고 날려도 잘 날아간다고 하는 비행이는 화살비행기랍니다. 아이가 2번정도 저랑 순서대로 접고 나니 스스로 화살비행기는 잘접도라구요. 학교에 가서 친구과 같이 날려보고 싶다고 했답니다.
접기중 찬영기가 가장 어려워 했던 부분은 글라이더 랍니다. ㅎㅎㅎ 조돟 처음에 접는 순서를 보고 이래저래 헤맸거든요. 하지만 누나랑 같이 접으면서 두 아이가 서로 어느 비행기가 멀리 날아가는지 시합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찬영이는 우선 이렇게 접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답니다. 접고 날리면서 아이들이 금방 종이제질이라 찌그러 진다는 단점이 잇어 아쉬워 했답니다. 조금 종이가 두껍거나 나름 이금의 종이보다는 탄탄한 제질이면 조금더 놀이시 활용도가 더 높을 것이란 생각을 했답니다. 만들어 몇번 날리고 나니 찌그러 지고 망가져서 아이가 속상해 하더라구요. 종이란 제질의 특징상 그럴수 밖에 없다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었어요~ 색다르고 다양한 모양의 비행이로 신나는 몇일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