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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 뜻이 뭘까? 4학년 -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교과서 한자어 ㅣ 이 단어 뜻이 뭘까? 4
장은주.이승현 지음, 이창섭 그림 / 다락원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집 현진이는 이책을 3학년때 만났답니다. 작년에 처음 나오기 시작할때 정말 학년마다 새롭게 나오는 한자어를 잘 아이가 이해하고 넘어가야 교과목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잘 이해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말은 한자어가 많다보니 아이가 정확히 단어의 뜻을 꼭 알고 넘어가야 나중에 헤메지 않을 꺼란 생각이 참 많이 들었답니다.
이 책의 앞부분에는 이책의 활용도에 대해서 아이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를 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교과서 안의 핵심 한자어를 뽑아 그 속 뜻을 풀이한 책이랍니다. 한자를 외우지 않고 속뜻 풀이를 읽는 것만으로 쉽게 어휘를 익혀 초등학교 때부터 어휘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무조건 한자를 외우는 방식이 아닌 한자가 가진 뜻으로 단어를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지요. 단어의 속뜻을 풀어주어 읽음과 동시에 어휘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솔직히 한자어가 참 많아도 너무 많더라구요.
주요 구성은 초등학교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총 4과목에서 약 360여 개의 필수 교과서 한자어를 수록하고 있으며 단어의 의미를 국어사전보다도 단어를 이루는 한자 하나하나 뜻풀이하여 아이들이 단어가 가지는 본래의 속뜻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서술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핵심적으로 공부하는 국,수,사,과의 4과목의 핵심단어들이 풀어져 있고 그에 따른 설명이 어렵지 않답니다. 아이도 읽으면서 그리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힘들어 하지 않았답니다.
한 주제의 마지막에는 '한자, 꼬리에 꼬리를 물고' 코너가 구성되어 있는데, 본문에서 배운 한자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활용단어로 제시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어휘의 확장 학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또한 '콕! 콕! 단어 확인!'을 통해서는 간단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배운 단어를 다시 점검할 수 있답니다.
부록 부분에는 이렇게 해답이 들어 있네요~ 단어 속뜻과 정답이 있구요. 맨뒤에는 한자 익힘책이 있답니다. 한자를 아이들이 직접 써보는 노트인 셈이죠~
현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랍니다. 이책을 한 일주일은 넘게 읽고 풀이 했어요. 요즘 학교 방과후 활동으로 참 많이 바쁘거든요.
내가 모르는 단어가 많이 있었다. 예} 활화산, 인공강우 등 어려운 단어가 많아서 이책이 재밌는것 같다. 또 중간중간 마다 만화가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 여러과목이 있어서 좋고, 뜻도 정확히 나와 있어 좋았다. 이책은 웃음을 나오게 한다. 왜냐하면 만화가 웃긴것도 있고 중간 쯤 만화로 표현한 부분이 잇는데 그런 부분이 재밌다. 긜고 알고 싶었던걸 쉽게 알아서 좋았다. 그리고 과목별로 알고 싶은걸 알게되어서 좋았고 너무 길게 설명되어있지 않고 간단하게 하여서 좋았다.
현진이는 학년별로 이렇게 한번씩 던어의 뜻을 정리할 수 잇어서 정말 좋았다고 이야기 했답니다. 학년별로 정리가 되어져 있어서 엄마로써도 아이가 큰 부담없이 한자어도 같이 학습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