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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꼭 정리해야 해요? -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ㅣ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
게드 소비지크.우베 슈테커 글, 하이케 게오르기 그림, 최정인 옮김 / 머스트비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의 습관이 몸에 배게 해야겠지요. 하지만 항상 어질러 놓기만 하는 우리집 아들... ㅎㅎㅎ 이책으로 제마음이 조금은 풀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엄마가 잔소리 하는것 보다는 자연스럽게 책도 읽고 왜 정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이스스로가 생각해 보는 시간이 좋더라구요. 머스트비에서 정리 정돈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동화로 책이 나왔답니다.
이책의 이야기는 기사놀이를 좋아하는 티투스라는 아이의 이야기 랍니다. 주인공 티투스는 정말 정난 꾸러기지요. 게다가 자기가 방을 어지럽힌게 아니라 자기 방에 사는 용 '심통이'가 방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다고 이야기 한답니다.하지만 엄마 아빠 형은 진지하게 그 말을 믿어준답니다. 티투스는 그랬어요. 다시 어지럽혀질 방인데,,, 왜 꼭 정리를 해야 하는지요~ 그런데 정말 거짓말이 현실로 나타날 줄이야!!! 심통이는 티투스의 방을 엉마응로 만드는게 사명인양 정신없게 돌아다니며 난리법석을 피운답니다.아, 이게 아닌데... 정리하기 싫어서 거짓말했던건데...용은 티투스가 자신이 방을 어지럽혔다고 이야기 해서 나왔다는 것이죠~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사실을 용기있게 이야기 한답니다. 정리하기 싫어서 거짓말한것을요~ 그리고 티투스는 방도 정리하고 부모님께 거짓말을 하는 아이가 되지 않았답니다.
이번에 초등학생이 된 8살 찬영이는 이책을 읽고 이렇게 독서록을 작성했답니다.
티투스 너 있잖아. 용 때문에 화가 나지. 나도 누나때문에 나도 화가나. 그러니까 너 혼자 슬퍼 할꺼 없어. 아빠 엄마도 슬퍼해. 그러니까 슬퍼할꺼없이 이제 알겠지. 빠아 찬영이가,,,, 그리고 티투스가 용이랑 싸우는 장면을 그렸답니다.
현재 누나랑 한방을 쓰는 찬영이는 책과 물건이 많은 누나때문에 나름 불만이 많거든요. 용떄문에 힘들어 하는 티툿가 이해가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거짓말 하는것이 나쁜지도 찬영이는 알게 되었구요. 정리하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랑 다시한번 이야기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